도산서원 주차 요금 무료화, 관람료는 소폭 인상 ‘관람 비용 부담 크게 줄어’
도산서원관리사무소가 주차요금은 무료화하고 관람료는 소폭 인상하면서 관람객들의 비용 부담을 크게 줄였다. 도산서원을 찾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주차장과 관람료 요금을 별도로 징수하던 것을 지난 6월 조례 개정을 통해 7월 17일부터 주차요금을 전면 무료화했다. 다만, 오는 8월 1일부터는 관람료를 최소 100원에서 최대 500원까지 인상한다. 관광객 입장에서는 기존 소형 차량 주차 시 2,000원이던 주차요금이 무료화되어 전체적으로 입장에 필요한 경비가 크게 줄어들게 됐다. 어른은 1,500원에서 2,000원, 청소년ㆍ군인ㆍ경찰은 70
2023-07-26

북후면 월전리 주민들, 예천군에 성금 150만 원 전달
북후면 월전리마을회(이장 고창형)는 예천군청을 방문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예천군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성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북후면 월전리는 지난 6월 치매 할머니가 실종되어 온 마을 주민들이 할머니를 찾아 나섰다. 당시 cctv를 통해 할머니가 이웃 예천군으로 이동한 것을 확인하였는데 이후 예천군의 경찰, 주민들이 모두 발벗고 나서 적극적으로 도와줌으로써 4일 만에 실종된 할머니를 찾아낸 적이 있다. 고창형 이장은 “실종된 할머니를 찾는 데에, 이웃 예천군의 도움이 없었다면 지금까지도
2023-07-26

한·중 우호증진을 위한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는 지난 22일 중국 양저우시 촉각-수서호 풍경명승구 관리위원회(심백굉 당서기), 양주 최치원 기념관(이빈 관장), 사단법인 경북불교문화원(도륜 이사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중 우호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으로 양국 간의 상호 문화교류 활동과 함께 최치원 학술 연구 등을 공동 수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동대 정태주 총장을 비롯해 안동대 산학협력단 임우택 단장, 중국 양저우시 촉각-수서호 풍경명승구 관리위원회 심백굉 당서기, 양주 최치원 기념관 이빈 관장, (사)
2023-07-26

[포토뉴스] 안동시청 공무원, 예천군 호우 피해 현장지원
안동시청 직원들이 25일 예천군 감천면 진평2리 일원 과수원을 찾아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에 나섰다. 현재, 진평2리 과수원 일대는 나무 밑동까지 차오른 토사에 대규모 장비로는 진입과 제거가 불가능해 인력 투입만이 가능한 상황이다. 이날 시청 관광문화국과 한국정신문화재단, 체육회 직원 등 50여 명은 집중호우에 쓸려온 토사를 삽으로 퍼내 한데 모으고 나서 트럭 등으로 실어나르며 과수농가의 경영복귀를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안동시 관계자는 "농민들이 피땀 흘려 가꾸어 온 과수원 농지가 발이 푹푹 빠질 정도의 토사에 덮혀버려
2023-07-26

영양군 - 영양교육지원청, 2023년도 제1회 영양군교육행정협의회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24일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1회 영양군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행정협의회는 오도창 영양군수, 김유희 영양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영양군 인재육성장학회 임원, 영양군 학교운영위원회 지역협의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의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정책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수렴했다. 영양군은 현재 차상위계층 등 약 15%의 학생들에게 무상 지원되고 있는 우유급식을 모든 관내 학생들에게 지원하기 위해 2024년 본예산에 약 7천여
2023-07-26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 봉화군 침수가구 복구지원에 ‘구슬땀’
바르게살기운동영양군협의회(회장 안형욱)는 25일 봉화군 법전면 침수가구를 방문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영양군협의회원 30명은 폭우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은 봉화군 법전면의 배OO(65) 가구를 방문해 침수로 집안에 쌓여있는 진흙을 쓸어내고 각종 쓰레기를 치우는 등 복구 지원을 위해 일손을 보탰다. 일손을 지원받은 가구주는 “침수피해로 인하여 어떻게 복구를 해야 할지 막막한 상황에서 이웃 군인 영양군 바르게살기협의회원 들이 도움의 손길을 보태줘서 복구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형욱 바르게살기운동영
2023-07-26

영양군 생태공원사업소 “조류충돌 방지 테이프” 부착 실시
환경부 발표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투명방음벽 또는 유리창 충돌로 인해 폐사하는 조류의 수가 1일 2만여 마리, 연간 800여만 마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영양군은 충돌 및 추락으로 폐사하는 야생조류 피해를 저감하고자 “조류충돌 방지테이프 부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생태공원사업소는 멸종위기종복원센터의 조사에서 멸종 위기 야생생물 2급인 긴꼬리딱새를 비롯한 26종 62개체의 야생조류가 확인된 만큼 조류충돌 방지 테이프 부착사업의 주요한 사업 대상지이다. 환경보전과에서는 「2022년 건축물·투명방음벽 조류 충돌 방지 테이프 지원 사
2023-07-26

영양군 선바위 관광지 야외물놀이장 운영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2023년 7월 26일(수)부터 8월 13일(일)까지 입암면 선바위 관광지에서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영양군 체육회가 주관하고 영양군이 후원하는 ‘2023년 선바위 관광지 물놀이장’은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기간 중 매일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무더위로 몸과 마음이 지친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더위를 피하고 활력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선바위 물놀이장에는 풀장과 워터슬라이드 등 체험형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소방서와 연계하여 심폐소생술 교육과 소방호스로 물 뿌리기 등 체
2023-07-26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대표단, 안동 방문 ‘계절근로자 초청 프로그램 협력 논의’
라오스노동사회복지부 퐁싸이삭 인타랏 차관, 주한 라오스 대사관 아룬콘 부롱마봉 부대사 등 6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24일 안동시를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초청 프로그램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라오스노동사회복지부 대표단의 안동시 방문은 작년 12월 권기창 안동시장이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MOU체결을 위해 라오스노동사회복지부를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이날 회의에는 지역농협이 계절근로자를 직접고용 및 관리하면서 단기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배치할 수 있는 ‘공공형 계절근로 프로그램’의 운영을
2023-07-26

안동시 공공실버주택(강변늘푸른타운) 예비입주자 추가모집
안동시가 무주택 어르신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실버주택 [강변늘푸른타운(전용면적 26㎡)]의 추가 예비입주자 30세대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모집공고일(2023. 7. 25.) 기준 안동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만 65세 이상 무주택자 중 ▲1순위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2순위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으로서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70% 이하이면서 영구임대주택 자산요건을 충족하는 자 ▲3순위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50% 이하이면서 영구임대주택 자산요건을 충족하는 가구이다.
2023-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