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명륜동이 어둡고 노후한 도로변ㆍ골목길을 개선하고 각종 재난 상황 시 신속한 대피를 지원하기 위한 종합재난지도를 제작했다. 보행자들의 안전보장과 쾌적한 도시 미관 제공을 위하여 노후한 골목길ㆍ도로변 곳곳을 도색했다. LED 조명이 들어간“깨끗하고 친절한 명륜동” 슬로건과 대표 캐릭터인 엄마까투리 조형물을 제작?설치해 안심귀갓길을 조성 중이다. 또한, 산사태(급경사지) 위험 및 상습 침수지역이 다수 존재함에 따라 신속한 재해 대응을 위해 재난 대피지도도 제작했다. 지역 실정에 밝은 조력자(통장, 자율방재단)와 재해취약지역을 현장
2023-08-30
평화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단장 금시만)에서 21일 3회차 간담회를 끝마치며 이웃을 돕기 위한 다방면의 복지사업을 수립했다. 제2기 평화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8월 7일(1회차), 14일(2회차), 21일(3회차)에 걸친 간담회를 통해 1차년도 마을복지 실행과제 중 “반찬꽃이 피었습니다”를 지속 사업 과제로 선정하고 5회에서 12회로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신규 사업으로는 그동안 마을복지계획 사업 대상에서 다소 소외되었던 조손가정 및 한부모 가정을 적극 발굴하여 열악한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햇살 가정 프로젝트”라는 사업을 선정하
2023-08-30
안동시 안기동행정복지센터는 21일 안기동 2통 주민 및 이웃사촌복지센터 직원 등 15명과 함께 “안기2통” 마을 환경정비를 진행하였다. 이날 ‘오고싶은 안기, 살고싶은 안기’를 만들기 위해 환경정비 활동은 장마 및 태풍으로 구석구석 버려져 있던 쓰레기를 줍고 배수로 낙엽을 제거했다. 환경정비활동에 참여한 주민은 “매달 한 달에 한 번이지만, 이렇게 주민들이 모여 청소를 하다 보면 깨끗해진 동네에 기분도 좋고, 주민 사이도 돈독해지는 것 같아 매번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경자 안기2통장은 “안동시에서 클린시티를 만들기 위해 노력
2023-08-30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안동영어마을(원장 김영훈)은 지난 21일부터‘2023학년도 2학기 정규 프로그램’을 숙박형으로 전환해 시작했다. 안동영어마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그간 학생들의 안전을 고려해 방문형 및 통학형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영어체험학습 현장에 단비가 됐다. 이번 숙박형 전환을 통해 그동안 학생들이 체험할 수 없었던 현장감 있는 교육시설에서 한층 수준 높고 몰입감 있는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숙박형 프로그램을 기다리고 있던 학생들과 지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좋은 전환점이 될 것이
2023-08-30
안동 하회마을이 SBS 드라마 ‘악귀’의 흥행에 힘입어 화제의 관광지로 뜨고 있다. 특히 악귀의 마지막 화는 전통 불꽃이 휘황찬란하게 흩날리는 선유줄불놀이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끝을 맺었다. 드라마 주인공 김태리에게 ‘살아보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감동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선유줄불놀이, 전통 불멍이 보여주는 풍류의 멋 선유줄불놀이는 조선시대 양반들이 배를 띄우고 시를 읊으며 즐긴 한국식 불꽃놀이이다. 부용대 정상과 만송정을 잇는 230m의 부챗살 모양 다섯 가닥 줄불이 허공에서 한마디씩 타오르며 황홀한 광경이 연출된다.
2023-08-30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9월 1일부터 중형택시 기본요금을 3,300원에서 4,000원으로 인상한다. 이번 요금 인상은 지난달 17일 경상북도 물가 대책위원회에서 결정한 ‘경상북도 택시 운임ㆍ요율 적용기준 변경 시행’에 따른 것으로 2019년 3월 1일 현행 요금체계가 정해진 이후 4년 6개월 만의 인상이다. 중형택시 기준으로 기본요금(2km)이 3,300원에서 4,000원으로 700원이 오르고 기본요금 이후 거리 요금은 134m당 100원에서 131m당 100원으로 3m 줄어든다. 시속 15km 이하 운행 시 합산되는 시간 요금은
2023-08-30
안동시 와룡면 주민들이 봄부터 여름까지 열심히 논밭을 매던 호미를 씻어 걸어두고 풍성한 향연을 벌인다. 호미씻이, 백중(百中)놀이라고도 하며, 안동 지역에서는 ‘풋굿’이라는 이름으로 내려오는 화합과 신명의 한마당이다.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주최하고 안동풋굿축제보존회(회장 권 영)가 주관하는 제18회 안동풋굿축제가 25일(9시부터) 안동와룡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날 식전 공연인 풍년 농사 기원 및 문화예술공연을 시작으로 본행사에서는 공 튕기기, 고무신 던지기, 투호 등 민속놀이를 즐기며 화합의 시간은 갖는다. 특히,
2023-08-30
안동시와 대구광역시의 상호 우호 교류 관계가 더욱 깊어지고 있다. 안동시 풍천면은 우호 협력 도시인 대구광역시 류규하 중구청장의 초청을 받아 8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2023 대구 문화재야행」개막식 행사에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는 풍천면장 등 8명이 참석해 중구청 자매도시 관계자들과의 만찬을 시작으로 경상감영공원 일대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을 관람했다. 기념 촬영 및 축제 행사장 라운딩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풍천면과 중구청은 지난해 11월 안동시와 대구광역시가 ‘안동·임하댐의 맑은 물 공급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2023-08-30
안동농협 직원봉사동아리(회장 권순창)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최근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은 주민과 재해 취약지역 주민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안동농협 직원들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거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돕기 위하여 스스로 봉사동아리를 조직하여 운영하고 있다. 매년 크고 작은 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권순창 안동농협 직원봉사동아리회장은 “갑작스러운 호우로 피해를 본 농민분들과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2023-08-30
태화동마을복지계획추진단(단장 이대교)이 20일 태화경로당에서 어르신 50여 명을 모시고 콩국수 나눔 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번 콩국수 나눔 행사는 태화동 마을복지 의제 중 하나인 『태화동 완전 웃는 날』을 맞아, 경로당이라는 소통공간을 통해 어르신과의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 추진단은 직접 장보기부터 국수 삶기 등 모든 과정을 정성껏 준비했다. 어르신들은 시원한 콩국수를 먹고 남은 여름도 건강하게 지내라며 안부 인사를 나누었다. 특히, 이날 추진단 가수 김이난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흥겨운 분위기 속에 주민 화합을 이뤘다. 태화동
2023-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