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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12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9회 경상북도장애인생활체육대제전』에 안동시에서는 선수 50명을 포함하여 보호자, 임원 등 총 110여명이 참여한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대회에 안동시 선수단은 1㎞휠체어마라톤, 팔씨름, 탁구 등 13개 전종목에 참가하여 그동안 열심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한다. 한편 스포츠 활동을 통하여 장애인의 신체적 기능회복과 재활 의욕을 고취하여 장애인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되는 도 장애인생활체육대제전은 종합시상은 하지 않고 각 경기

천고마비의 계절, 짧기만 한 가을을 놓칠세라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주말을 맞아 각종 대회를 열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결실의 기쁨을 누린다. ▶ 제2회 안동시장기 생활체육 그라운드골프대회 먼저 안동시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안동시그라운드골프연합회(회장 강종화)에서 주관하는 제2회 안동시장기 생활체육 그라운드골프대회가 이달 12일 금요일, 생활체육공원 그라운드골프장에서 개최된다. 안동지역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6개 클럽, 10팀 1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8홀 3라운드 1회 경기로 진행되며 최저 타순으로

지난 6～70년대까지 식량이 부족해 따뜻한 사랑방 윗목에 싸릿발 가득 고구마를 채워 놓으면 그 해 겨울은 넉넉함으로 넘쳐 부러울 것이 없었던 시절이 있었다. 그 시절 주식(식량) 내지는 유일한 간식꺼리로 우리들에게 널리 사랑받던 고구마!!! 최근에는 섬유질이 풍부한 웰빙식품으로 또다시 사랑받고 있는 고구마에 얽힌 추억이 새삼 떠오르는 계절이지만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는 낯설기만 한 이야기가 되어 사라져 가고 농촌풍경이 안타깝게 느껴진다. 이에따라 도산면 온혜리 안동땅살림공동체 작목반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안동시 성심유치원 어린이

1895년 명성황후 시해에 이어 단발령으로 발생한 제1차 의병운동 당시 경상도 지역의 의병운동을 이끌었던 안동에서 초대의병장으로 항일운동을 전개한 권세연 선생 추모학술 강연회가 11일 안동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번 추모학술강연회는 안동청년유도회(회장 남승섭)가 주관하고 안동향교(전교 류기홍)의 주최로 열리게 되며 지역의 유림과 문중 대표, 기관단체장 등 1,000여명이 모일 것으로 보인다. 추모학술강연회를 갖는 권세연 선생은 1836년 경북 봉화출신으로 안동에서 주로 거주하였으며, 벼슬은 참봉에 이르렀다. 1894년 청일전

임하댐 탁수대책사업의 일환으로 안동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용상 취수원 다원화사업이 20%의 공정을 보이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2009년 4월까지 약 2년 동안 총 14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하고있는 용상취수원 다원화사업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용상동 취수원이 임하댐에서 방류되는 탁수로 인해 정수생산에 어려움이 있을 경우를 대비하여 안동댐 역조정지(보조댐) 하류(보조댐과 법흥교 사이)에 추가로 취수원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안동시에서는 지난 2002년 임하댐 탁수로 인해 수돗물 정수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시민들이 수돗물에 대한 불안

춘양초등학교(교장 이명호)에서는 초등학교 영어교육에 원어민 교사가 없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 지역 주둔 공군부대원의 도움으로 학생들에게 외국어를 지도하고 있다. 지역주둔 공군부대(부대장 신중익)에서 장병중에 영어에 능통한 장병(황요평 병장, 박민규 일병)들이 근무시간외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초등학생들에게 영어회화 공부를 지도하고 있다. 지난 여름방학 중 교육청에서 시행하는 영어하계수련대회에 영어회화 공부를 지도 받는 학생들이 참가하여 타 학교보다 영어회화가 순조롭고 영어로 표현하는데 자신감이 있어서 영어

대한노인회 봉화군지회에서는 10월 11일 봉화군민회관에서 엄태항 군수, 김천일 봉화군의회의장, 관내기관단체장 및 읍ㆍ면에서 참석한 노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봉화읍 박찬호씨외 8명이 모범노인으로 선정되어 군수 표창, 노인회 발전에 기여한 봉화제일교회 김태민외 1명은 노인회 도연합회장 감사패, 봉성면 봉성리 김성윤외 4명은 노인복지기여 및 모범노인으로 선정되어 노인회군지회장의 감사패 및 표창을 각각 받게 됐다. 또한 기념행사에 앞서 식전행사로 봉화군청 어린이댄스팀의

봉화군에서는 백두대간 사랑의 날을 맞이하여 등산객이 많이 찾는 백두대간 지역을 선정하여 백두대간의 가치 및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고 산지정화 활동을 11일 춘양면 우구치리에서 실시한다. 백두대간 사랑의 날 행사에는 봉화군청 공무원 및 산악회원, 자연보호협의회원, 명예산림보호지도요원 등 200여명은 봉화군 춘양면 우구치리 도래기재에서 산지정화 야생동물 불법 엽구 수거활동 등을 하면서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백두대간 야생 동식물 보호 캠페인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봉화군의 백두대간은 부소봉(석포대현)에서 각곳산(물야오전)까지 4개면 6개리에

의성군민축제인 가을빛고운 대축제 마지막 날 행사로 한국인의 근본 먹거리인 “의성 쌀 만나보세요!”란 테마로 제2회 의성(황토.의로운)쌀 페스티벌이 개최 됐다. “제2회 의성(황토.의로운)쌀 페스티벌”은 10월 11일 하루동안 안계면 용기리 위천변 체육공원과 안계평야 일원에서 의성군과 농촌지도자의성군연합회, 농업경영인의성군연합회,의성군생활개선회, 의성군 4-H연합회, 의성군농민회 등 농업인단체가 주관하여 쌀과 관련된 축제의 한마당을 펼쳤다. 쳐 었다. 의성 쌀 페스티벌에서는 최근 각종 대회나 품평회에서 가장 우수한 쌀로 인정 받고 있

우리 지역에 임부복 전문 매장이 얼마되지 않아서 임부복을 구입하기엔 제한이 많았다. 얼마전 새롭게 오픈한 임부복 전문 매장 "MOM HOUSE"를 소개하려고 한다. 상호가 아니었다면 그냥 일반 보세 매장이라고 생각할 만큼 임부복답지 않은 임부복! 굳이 임산부가 아니더라도 입어도 될 만한 옷들이 주를 이루고 있었다. 부분적으로 레드 색상으로 통일되게 포인트를 준 인테리어도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고, 가격도 비교적 저렴한 편이었다. 어느 경우든 자기표현에 적극적인 신세대들은 임신기간에도 불룩한 배를 펑퍼짐한 임부복으로 감추기는커녕 평소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