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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읍 의용소방대는 지난 1월 19일 저소득층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누기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40여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평소 조금씩 모은 돈으로 주변에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8세대에 200장씩 16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의용소방대원들은 “주위를 포근하고 따뜻하게 만드는 연탄처럼 이웃들의 희망의 불씨가 되어 지역의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위로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훈훈한 정과 사랑을 함께 나누는 자원봉사 활동을 계속할 것" 이라고 밝혔

한겨울의 고즈넉한 산골정취를 선사해온 “환상선 눈꽃열차”가 올 해로 운행 10주년을 맞아 봉화군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100여명과 관광객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9일 승부역에서 성대한 기념행사를 가진다. 이 날 봉화군수(엄태항), 한국철도공사 경북북부지사장(권순직), 봉화군의회의원 및 각 기관.단체장은 29일 오후 12시 30분에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태백시 추전역(해발 855M)에 집결하여 12시 40분 승부행 눈꽃열차에 탑승하여 50분 정도 눈꽃열차 안에서 봉화군 농.특산물 30점과 KTX승차 50% 할인권 10매 등

명품의성마늘의 상표도용 방지와 명성에 걸맞는 우수한 마늘을 생산에서부터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의성마늘 이력추적관리시스템”본격 시행에 앞서 사용자 교육을 실시한다. 의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지병덕)에서는 1월 28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영상회의실에서 관내 명품마늘생산단지 농가 100여명을 대상으로 의성마늘 이력추적관리시스템 시행 사용자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서는 의성마늘의 생산과 유통, 최종 소비자에까지 이르러서도 의성마늘이라는 명성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시스템관리를 소개하고, 생산자 농가와

의성군에서는 2008년도 산림행정 추진방침을「건강하고 아름다운 숲 만들기」로 정하고 임업관련단체와 산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키로 하였다. 그동안‘70~’80년대에는 황폐지 복구와 산지녹화를 위한 조림사업을 ’90년대에는 수종개량 및 경제림 육성 위주로 산림사업을 추진하여 깨끗한 공기, 맑은 물을 제공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어 왔으나 2000년대에 들어와서 산림휴양문화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국민의 여가 선용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산림서비스의 확대가 필요한 시점으로 의성군은 숲가꾸기 사업

한국도로공사 영주지사(지사장 : 권영주)와 안동소방서는 1월28일(월) 중앙고속도로 안동휴게소(부산방향, 춘천방향) 건물 및 위험시설에 대한 종합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최근 대형 화재사고 발생과 관련하여 설연휴 기간 고속도로 이용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하여 휴게소, 주유소 건물 및 보일러, 주유탱크 등 위험물 시설에 대해 이루어진다. 주요점검 사항으로는 불을 사용하는 설비의 관리와 특수가연물 저장, 취급관리 상태, 소방시설 및 피난 방화시설에 대한 적정 유리 관리 여부이다. 또한 점검과 더불어 위험물 시설 관리, 사용

안동문화지킴이에서는 안동문화에 대한 지식을 얻고, 지역 문화활동과 전통문화 교육에 참여하여 우리 문화를 올바르게 가꾸는데 관심을 가진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안동문화 지킴이는 년중으로 전통문화와 문화재를 사랑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가족지킴이 및 일반회원을 모집에 나서는 한편,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안동문화지킴이 시민문화유산 해설사 4기 교육과정 교육생을 다음달 25일까지 모집한다. 안동문화지킴이는 지난 ’99년 6월 발족한 이래 안동지역 문화재를 찾아 주변 환경정화와 문화재 보존활동, 전통문화 체험활동 등을 펴고

행정자치부에서 인터넷을 통해 본인소유의 숨은 재산을 찾아주고, 토지사기 등의 피해예방을 위해 지난해 10월10일부터 12월31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했던「원-클릭, O.K! 몰랐던 토지찾기 서비스」가 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면서 운영기간을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 「원-클릭, O.K! 몰랐던 토지찾기 서비스」는 종전의 본인 토지를 확인하기 위해 시군구청을 방문하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인터넷으로 본인명의 토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토지 대장과 등기부를 일치시켜 소유권행사에 불편을 해소하고 토지관련 사기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여

안동시 예안면에 위치한 월곡초등학교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해 펼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서예실력을 선보이게 될『제2회 예안면민 서예전』이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안동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제2회 예안면민 서예전』은 지난 2006년 7월, 월곡초등학교(교장 권재도)가 예안면민을 위해 개설한 서예교실에서 수강한 40여명이 주축이 되어 가지는 서예전시회이다. 이들은 2년여의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6월 권재도 교장선생의 열성적인 지도로 제3회 국제유교문화서예대전에 입선 1명, 제 7회 경상북도서예전람회에

취학전 아동의 독서지도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해부터 바우처사업으로 시행중인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 제공기관이 지난해까지 2곳에서 7곳으로 확대되었다. 이에 따라 서비스 이용자들은 서비스가격, 내용, 가능지역ㆍ시기 등을 고려해 서비스제공기관 변경이 가능하다. 서비스제공 기관변경은 월 단위별로 가능하며, 이용자는 해당 월말일기준 최소7일전에 계약해지하고, 바우처결제 후 이용자가 희망 하는 서비스기관에 변경 신청하면 된다. ≪2008년 보건복지부 지정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 제공기관 현황》 제공기관명프로그램명서비스가격(월/원)자부담바우처문의

안동시는 노동력 부족과 고령화 및 부녀화로 자가퇴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실정을 감안하고, FTA협상타결 등에 대비해 친환경농업을 적극 육성하기 위해 유기질(부산물)비료 확대 지원에 나선다. 안동시는 올해 16억4,500만원을 들여 유기질비료 23,500톤(117만 5천포)을 공급해 땅심 회복에 나선다. 지난해까지는 고추, 산약, 단호박, 생강 등 특정작목에 대해서만 포대당 2,500원의 유기질비료 구입비를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포대당 지원비를 1,400원(그린1급 퇴비의 경우 1,600원)으로 낮추는 대신, 작목에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