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에, 시민의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를 상설로 진행하며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5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 ‘여행스케치 <라일락 향기 날리면>’이 다가오는 28일(수) 19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을 진행하는 단체는 포크 팝 그룹 ‘여행스케치’다. 여행스케치는 1989년 결성된 포크 팝 그룹으로, 감성적인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로 대학가를 비롯한 대중에게
2025-05-27
안동시 남선면 자율방재단(단장 김기대)은 5월 25일(토), 대형 산불로 인해 훼손된 소하천 내 산불 잔해물과 쓰레기를 수거하는 정비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자율방재단원 13명과 남선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하천 내에 남아 있던 비닐, 나무판자, 고무통, 화목 등 산불로 인한 각종 폐기물과 잔해물을 집중 수거하고, 하천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데 주력했다. 이번 정비 활동은 산불피해로 훼손된 지역 생태계의 빠른 회복을 도모하고, 장마철 이전에 하천 정비를 선제적으로 시행함으로써 2차 피해를 예방하는 데에
2025-05-27
국립경국대학교(총장 정태주)는 26일~ 27일까지 이틀간 국립경국대 안동캠퍼스 대운동장 및 중앙광장 일대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국립경국대학교 융합전공 페스타(대동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교내 재학생들과 경북지역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화합과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한다. 국립경국대학교 제1대 청연 총학생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청운지연을 주제로 △GKNU 포토부스 운영 △총동아리연합회 소속 동아리 공연 △GKNU 문화공간 조성 △연예인 초청 공연(1일차:
2025-05-26
국립경국대학교(총장 정태주)는 ‘2025 한국원예학회 정기총회 및 제121차 춘계학술발표회’에서 최우수심사위원상과 우수포스터상을 동시 수상했다. 이번 학술발표회는 지난 21~24일 경주에서 개최했으며 한국원예학회가 주최하고 국립경국대 스마트원예과학전공에서 주관했다. 스마트원예과학전공 황현승 교수는 2년 연속 최우수심사위원상을 수상해 학술적 공로를 인정받았다. 스마트원예과학과 박사과정 이동규(대학원 원예육종) 씨는 ‘염주괴불주머니의 종자 발아 특성 및 휴면 타파 방법’을 발표해 우수포스터상을 받았다. 이로써 한 학과에서 2개 부문을
2025-05-26
안동시가 산불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과 사회적 합의 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20일(화) 안동시민회관에서 도내 5개 산불 피해지역 중 처음으로 피해 주민과 관계 공무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상 회복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에서 권기창 시장은 현재까지의 복구 현황과 향후 지원방안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주민이 주도하고 전문가와 공무원이 지원하는 형태의 ‘일상회복지원위원회’(이하 위원회) 발족 계획을 공식 발표하며 주목받았다. 이 위원회는 ▲특별법 제정 건
2025-05-26
안동시가 미혼남녀의 건강한 만남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2025 커플예감! 힐링피크닉’ 시즌2 행사를 오는 6월 28일(토)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자 모집은 5월 26일부터 6월 2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안동공예문화전시관과 월영교 등 지역 명소를 배경으로, 청춘 남녀가 소통하며 인연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일정은 △1:1 매칭 토크 △로테이션 그룹 대화 △커플 전통부채 만들기 △월영교 야간산책 등으로, 다채로운 방식의 교감을 통해 하루 동안 자연스럽고 의미 있는 만남을 유도할 예정
2025-05-26
월드휴먼브리지(총장 김진섭)가 안동시 산불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긴급 지원에 나섰다. 월드휴먼브리지는 5월 22일(목) 안동시청 1층 시장실을 방문해,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TV 105대(3,000만 원 상당)와 후원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월드휴먼브리지는 2009년 설립된 NGO 단체로,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 김진섭 총장은 “현장에 와서 산불 피해 지역을 보니, 이재민 분들의 어려움이 더욱 피부에 와 닿는다”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시는 이재민분들께 작은 나눔이
2025-05-26
미국 와튼스쿨 MBA 유학생들(주종철 외 2인)이 안동시에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1,638만 원을 기부했다. 5월 22일 유학생들은 직접 안동시청 1층 시장실을 방문해, 권기창 안동시장을 만나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유학생들이 산불피해 지원을 위해 미국 현지에서 교포, 유학생,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직접 모금 활동을 펼쳐 모은 금액이다. 유학생 주종철은 “미국에서 안동의 산불피해 소식을 접하고, 지원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하고자 기부를 시작하게 됐다”며 “많은 분이 구호 성금 모금에 동참해 주셔서 더욱 뜻
2025-05-26
(사)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회장 박수복)는 5월 23일(금)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시 지역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1천 243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포항시지회에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역사회 협력을 바탕으로 마련한 것으로, 산불피해 5개 시군을 차례로 방문하며 성금을 전달했다. 박수복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장은 “이번 산불로 삶의 기반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우리 노인회의 작은 정성이
2025-05-26
건설폐기물 처리업체 웅부환경(대표 유하규)는 지난 23일 산불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웅부환경은 앙실에 위치한 건설폐기물 중간처리 업체로 이번 산불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차마 외면할 수 없어 기부에 선뜻 동참했다고 밝혔다. 유하규 대표은 “전례 없는 산불로 인해 피해 주민들의 고통이 심각하다”며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기창 시장은 “도움을 주신 웅부환경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피해 주민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전했다. 이날 모금된 성금은 경상북
2025-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