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ong NetDiffrent

>> 임청각의 별당격인 군자정(君子亭). 보물 182호. 대청마루와 방 세 칸이 붙어 있는 구 조다. 역사적 인물의 이름을 따 길 이름을 붙이는 전통은 이 땅에서는 그리 오래지 않다. 수도 서울 거리에 세종 임금, 퇴계 이황, 이충무공, 을지문덕 등의 이름이 붙이게 된 게 그 시초가 아닐까 싶다. 그러나 지방에 이런 형식의 이름 붙이기가 파급되기 시작한 것은 지방자치제 시행과 함께 지역 인물에 대한 조명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지면서부터다. 그런데 이런 형식의 이면에는 단순히 지역 인물을 기린다는 의미보다 역사적 인물과 그 흔적을 꾸밈으

몽골의 가축은 사람보다 많다. 자연히 동물들에 얽힌 다양한 구비민담이 많다. 어쩌면 그들에게서 가축들은 사람보다 더 존귀하고 가까운 존재일 수 있다는 것을 추측할 수 있다. 그들에게서는 보양탕(개장국)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하여간 슈랭선생님께 들은 민담하나 옛날 동물들이 재미있게 살고 있을 때 낙타는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아름다운 뿔을 가지고 있었다. 어느 날 뿔이 없던 사슴이 찾아와 친구의 결혼이 있어 그러니 뿔을 빌려 달라고 했다. 낙타는 어려운 결정으로 뿔을 빌려 주기로 하였다. 그리고 뿔을 빌려 주었다 조건은 그 이튿

24일 경북 영양군(권영택 군수)은 (주)미라비다(김석겸 대표)와 영양 은퇴자도시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영양군은 각종 인ㆍ허가 및 사업부지를 확보하고 (주)미라비다는 국내외 투자유치 및 은퇴자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PM(Project Management)을 담당해 2008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문화체육센터에서는 영양 은퇴자도시 조성사업의 당위성과 주민참여를 위한 주민설명회가 개최되었다. 2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미래주거환경개발연구소 임송일 소장은 '

봉화군에서는 거주지 읍면단위로 2008년도 민방위대 신규편성 운영 작업을 12월 말일까지 실시한다. 2008년도 민방위대 신규 편성대상자는 20세 이상, 40세 이하의 대한민국 국민인 남자로서 2008년에 20세(1988년생)가 되는 자와 2007. 12. 31.로 향토예비군 의무가 만료되는 40세 이하 (1968년생 이후 출생자), 주민등록 말소 등 사유로 민방위대 편성에서 누락된 자 등이다. 재편입 대상자로는 민방위대 편성 제외사유가 소멸된 자와 만성허약자로 제외되었던 재심의 대상자이며, 민방위대 제외 신고대상자로는 주한외국군부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박사남)에서는 충남 태안지역에서 발생하여 엄청난 생태계 파괴와 태안군민의 삶의 터전을 잃게 한 기름유출사건과 관련하여 1차 자원봉사활동에 이어 2차 자원봉사자 45명이 12월 26일 봉화에서 출발하여 태안군 천리포 해수욕장에 도착하여 『태안의 푸른 빛, 희망 되살리자』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자 한다.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사건 발생 직후 긴급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봉화청년봉사단과 대학생 등 9명이 1박 2일 동안 태안에서 자원봉사활동을 다녀왔으며, 2차로 떠나는 45명은 10개 여성단체 및 봉화청년봉사단

아동극 움직이는 그림동화 <강아지똥> 공연을 다가오는 12월 28일～29일 양일간 안동시민회관에서 공연을 가진다. 향토작가 권정생선생(일직면 조탑리에 거주)의 작품으로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된 내용으로 타지방에서 수많은 공연기록을 가진 작품을 지역민들에게 소개하고 보여주며 자라나는 청소년들과 초등학생들에게는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부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이번 행사는 2007년 5월 17일 고인이 되신 지역의 동화작가 권정생선생의 추모공연 2007년 연말에 안동시에서 특별히 기획한 공연이며 청소년들에게 지금까지 보여주

도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 강경자)에서는 12월 24일 도산면 내 독거노인, 노인부부세대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불우이웃 돕기를 겸한 떡국대접행사를 실시한다. 도산면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자체 예산으로 쌀2가마니 정도의 떡국을 뽑아 부녀회에서 정성껏 끓여 각 마을별로 3가구 정도 어려운 노인세대에 중식으로 대접하고 불우이웃돕기도 겸할 계획으로 연말연시 자칫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훈훈한 인정을 베풀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ㆍ일 시 : 2007. 12. 24. 11:30 (1일간) ㆍ대 상 : 약 60세대 정도 ㆍ내 용 :

안동출신 재경공무원들의 모임인 (재)상락장학회(이사장 심우영 - 한국국학진흥원장, 전 총무처장관)에서는 이달 24(월) 수상동 안동병원 13층 컨퍼런스 룸에서 2007학년도 상락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한다.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안동대학교 예술체육대학 미술학과 권재현을 비롯한 대학생 4명에게 각 1,000,000원, 경안고등학교 이학영을 비롯한 고등학생 13명에게 각 500,000원 등 총 17명에게 10,500,000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상락장학회는 안동출신 사무관 이상 공무원 모임인 상락회에서 지역출신 학생들에게

안동시에서는 12월 24일(월) 10시 시장실에서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발전과 주민복리증진에 헌신해 온『2007년 하반기 퇴임 이ㆍ통장』 12명에 대하여 공로패를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할 계획이다. 이번에 퇴임하는 12명의 이ㆍ통장(이장3, 통장9)중 과반수가 5년 이상 장기근속한 모범 이ㆍ통장이며, 특히, 태화동 10통장이셨던 이중구(66세)통장은 27여년간을 반상회 운영 활성화 등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사회발전을 위하여 헌신해 온 모범 이ㆍ통장이다. 김휘동 안동시장은 공로패 수여와 함께 퇴임하는 이ㆍ통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난 2004년 6월 안동시가 풍산읍 노리 일원에 안동종합유통단지 조성을 위해 한국토지공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3월 공사에 들어 간지 20여 개월만인 지난달 공사를 마무리하였다. 일반에게 공급되는 전체 22필지 98,884㎡ 중에서 12월 현재까지 17필지 63,135㎡의 분양을 마친 상태로 분양률이 63.9%에 이른다. 남은 5필지 35,748㎡는 집배송창고(3필지), 도소매단지(1필지), 관리 편익시설(1필지)로 앞으로 20여개 업체가 입주하는 자동차매매단지 등 업체가 먼저 건축공사를 마치고 내년 초에 입주하게 되면 분양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