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도선)에서 운영하는 지하 공동구 시설이 효과적인 재난관리 및 시설개선으로 2023년 사회재난대책 유공 부문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국가 중요시설인 안동시 지하 공동구는 도시미관 개선, 원활한 교통소통 등을 위해 전기, 상수도, 통신시설을 지하에 함께 설치하고 통합 관리하는 중요 지하 시설물이다. 총연장 3.3km로 2016년 준공되었으며, 공동구 관리 근무자들이 시설물 관리와 경계 및 순찰 등을 위해 평일, 휴일 구분 없이 3교대로 상주하면서 근무하고 있다. 지하 공동구는 선제적으로 지능형
2024-01-04
민선8기 주요 시정 목표 중 하나인 「클린시티」 조성을 위해 안동시는 올 7월 1일부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시스템을 대폭 개편한다. 시는 지금까지 동지역과 도청신도시 지역을 2개 권역으로 나눠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체를 선정하고 생활쓰레기, 음식물쓰레기, 대형폐기물 등을 위탁처리해왔다. 하지만, 최근 1인 가구 증가 및 배달문화의 확산 등으로 생활쓰레기가 급격히 증가하고, 수거구역이 넓은 탓에 수거 효율성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수거권역을 더욱 세분화하여 꼼꼼한 수거와 적극적인 민원처리에 나설 계획이다. 기존 수거
2024-01-04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새해 첫 “덜 버리고 잘 버리기”홍보활동을 태화동에서 직원 및 주민들과 함께 개시했다. 태화동은 동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일반 단독주택이 많아 거주민 연령도 높은 지역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분리배출 홍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곳이다. 특히 배출방법을 잘 몰라 본의 아니게 불법 배출하는 사례가 많아, 이날 모인 직원들은 어느 때보다 더 홍보활동에 주력하였다. 환경공무관 및 직원들은 구역별로 홍보활동과 더불어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2024년 첫 홍보활동을 펼쳤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민들
2024-01-04
안동시 풍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하회마을 진입로의 퇴색된 옹벽에 도색을 실시하고 하회마을 및 병산서원을 대표하는 상징 이미지를 제작·설치하는 등 가로경관 조성사업을 시행하였다. 가로경관 조성사업은 하회마을 진입로 약 100m 정도 되는 옹벽에 바탕색을 칠한 후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을 각각 상징하는 하회탈, 선비 이미지 및 이정표를 제작·부착하고 그 위에 코팅으로 마무리를 하였다. 또한 기존에 설치된 로열웨이 상징 조형물과 이번 도색 이미지가 조화를 이루어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안동 풍천의 이미지를 제
2024-01-04
청송영양축산농협(조합장 황대규)에서는 영양군민과 함께하는 나눔축산 의 일환으로 영양군청에 200만 원 상당의 한우사골세트 300박스를 2024. 1. 3(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청송영양축산농협 나눔축산 행사는 2018년부터 나눔축산 행사를 시작으로 2024년 일곱 번째 기탁행사를 매년 기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축협 직원 및 조합원들과 함께 나눔축산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에 있다고 한다. 황대규 조합장은 “지역 축산업 발전과 축산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생산자 조합으로서 앞으로도
2024-01-03
영덕국유림영림단 사회적협동조합(대표 김주경)은 3일 영양군에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주경 대표는 취약계층에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회적기업의 대표로, 수비애향회장 재임 시 김장봉사, 경로잔치 개최 등 지역 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김주경 대표는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 따뜻한 새해가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주변을 돌아보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2024-01-03
안동 용상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 공모사업’에서 특성화시장육성(문화관광형)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시장이 보유한 자원과 지역의 역사, 문화,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지역 특색이 가미된 쇼핑과 문화체험이 가능한 테마형 관광시장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안동 용상시장은 지난 2022년 첫걸음기반조성사업을 추진하여 결제 편의개선, 가격원산지 표시, 위생환경개선, 상인조직 역량 강화, 안전관리 전략 수행으로 특성화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사업 종료 후에도
2024-01-03
2023년도 안동시 고향사랑 기부금이 총 6,132건에 6억 7,982만 원이 모금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경북도청을 포함한 23개 경북 도내 자치단체 중에서 기부 건수로는 가장 많고, 기부금액으로는 예천군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1일 안동시 일직면 출신으로 재경안동향우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광교세무법인 용인지점 김명돌 세무사가 500만 원을 기탁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안동시 고향사랑 1호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시 관계자는 “안동 사랑의 마음을 전해 주신 6천 명 넘는 많은 분들과 2
2024-01-03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안동시(시장 권기창)은 안동시 소재 비지정 불교문화유산(이하 성보문화유산)인 안동 선찰사 삼세불도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 예고했다. 이번에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 예고된 「안동 선찰사 삼세불도」는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의 과학 조사 지원과 더불어 수개월 동안 인문학적 조사 등을 추진한 결과이다. 또한 대한불교조계종 선찰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하여 안동 선찰사 삼세불도의 독창적인 화면 구성, 일반적인 불화와 다른 표현기법 등에서 예술미가 돋보인다. 과거 조사된 기록을 통해 제작 시기와 더불어 당시 불화
2024-01-03
안동시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2024년 작은도서관 순회 사서 지원 공모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이 사업은 작은도서관에 전문인력인‘순회 사서’를 지원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운영 내실화를 꾀하여 지역 내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의 연계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한다. 순회 사서 인건비와 방문활동비를 포함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진행비 등 2,400만 원 전액을 지원받게 된다. 이에 따라 안동시립도서관은 사서 자격증을 가진 인력 1명을 채용해 2월부터 11월까지 10개
2024-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