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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복주목이었던 안동을 안동대도호부로 승격시킨 것입니다. 안동이란 지명은 고려 초기 930년에 왕건이 처음으로 내려준 바 있으나 몇차례 다른 이름과 교체되고 회복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공민왕 몽진 후에 안동대도호부로 승격시킴으로써 오늘날까지 안동이라는 지명을 확고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신동국여지승람』에 따르면 "공민왕이 피난 와서 안동 고을에 머무를 때 봉환(당시 안동목사 김봉환. 김굉필의 5대조)이 힘을 다하여 대접하였다. 이 일로써 주를 승격시켜 대도호부로 하였으며, 임금이 환도하여 교서를 내려 표창하였다." 고

조탑리 고분군을 살펴보고 내려오는 길에 권정생 선생님께서 사시던 집에 들렀다. 댁은 고분군 바로 아래 빌뱅이 언덕에 있는데 내겐 첫 방문이었다. 생각보다 마을에서 그리 멀리 떨어져 있진 않았다. 집 바로 아래 작은 하천이 흐르는데 이 집은 하천부지에 속하는 땅에 지어졌다. 집 입구 본채 전경 종이에 쓴 문패 방문 앞 섬돌에는 누군가 꽃을 두고 갔다. 본채 앞 수도 옆에 호박돌이 보인다. 집 마당에 있는 돌, 선생님 글에는 고인돌이라고 되어있는데 가능성이 많아 보인다. TV 안테나 변소 개집 집의 벽에 설치된 새집, 새가 앉을 발판까

의성군에서는 2009. 3. 12(목) 15:00~, 19:30~(1일2회)에 걸쳐 의성문화회관에서『소리꾼 김용우의 신나는 콘서트2009』공연을 가진다. 콘서트는 토속민요에 현대의 옷을 입혀 그 투박함을 벗어던지고 한(限)과 흥(興)이 농축된 세련된 노래로 국악을 생활 속으로 끌어들인 민요를 클래식, 재즈, 록, 테크노, 아카펠라 등 다양한 장르와 접목하여 전통과 현대의 하모니가 잘 어우러 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이 시대의 대표적 소리꾼이자 가객으로 인정받고 있는 김용우가 매년 선보여온 神나는 콘서트는 드럼, 베이스, 피아노

의성군은 삼한시대의 고대국가였던 조문국(召文國)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군민들의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박물관을 건립키로 하고 박물관 전시유물기증 접수창구를 개설 운영한다. 박물관 전시유물기증 접수창구는 3월부터 2010년 10월 31일까지 2년여에 걸쳐 운영하며 군청 및 읍면에서 접수를 받고 있다. 기증대상유물은 토자기류, 토제품, 기와류, 목제품, 민속ㆍ공예품, 짚풀제품, 금속류, 피혁류, 골각기, 회화, 서예작품, 서지류(편지, 교지, 서적 등) 등 모든 역사ㆍ고고ㆍ민속 유물을 망라한다. 의성군에서는 기증자에 대해 앞으로

봉화군(군수: 엄태항)과 봉화군새마을회(회장: 우병열)에서는 2009년 3월 12일(목) 10시에 봉화읍체육공원에서 봄맞이 새마을대청소를 실시한다. 봉화군내 20개 기관, 단체 임직원 500명이 참여하여 봄맞이 새마을대청소활성화 다짐대회를 갖은후 내성천 및 체육공원 주변을 청소하여 깨끗한 환경속에서 풍년농사를 기원하며, 청정봉화를 만들어 녹색성장을 이루기 위하여 이번 행사를 개최한다. 아울러 ‘자원재활용과 환경보전을 위한’ 「범군민 숨은자원모으기 경진대회」를 3월 12일(목)과 13일(금) 양일간에 걸쳐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숨은

봉화군청 새마을경제과에서는 저개발 국가인 캄보디아에 보낼 여름 옷, 학용품을 2009년 3월 10일부터 3월 20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모집 품목은 장롱속에 잠자고 있거나, 유행이 지나 입지 않은 여름 옷 및 사용하지 않는 학용품이며, 학용품 중 노트는 속지가 한국과 달라 캄보디아 학생이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수집품목에서 제외 시켰다. 나눌 수 있는 여름 옷 및 학용품을 기탁하고자 하는 분은 봉화군청 새마을경제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봉화군은 봉화군새마을회와 함께 2008년 11월 15일 노트제작비 1천백만원 및 학용

봉화군보건소에서는 맞춤형방문건강관리사업에 힘쓰고자 당뇨환자를 위해 2009년부터 당화혈색소 검사기 4대를 구입, 4개 방문팀에 배정하여 등록된 당뇨환자 450여명의 만성질환에 대한 관리수준을 보다 향상시키고 있다. 당화혈색소 검사란 지난 2-3개월 동안의 평균 혈당을 가장 정확하게 반영하는 검사로서, 이제까지 일반혈당기로 알 수 없었던 평상시의 평균혈당을 측정하는 검사이다. 이로 인해 식전이나 식후 2시간에 검사하여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함과 동시에 원거리에서 매월 병원을 방문하여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게 된다. 이 검사를 계기로 당뇨

봉화군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가구 등 상대적으로 화재 등의 재난에 취약한 가구를 선정하여 노후한 전기시설을 교체해줌으로써 전기시설의 노후로 인한 화재 등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재난취약가구 노후전기시설 교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천3백만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이번 사업은 읍면에서 선정된 관내 89가구에 대하여 교체할 전기시설 등을 사전조사한 후 교체 공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9일부터 5일간 점검반(재난관리담당등3명)을 구성하여 전기시설 정비 및 교체 시 사전 조사 단계 누락 부분 확인 및 공사 시공사항을 점검한다

용상장수대학(학장:권태영)에서는 노인분들의 정서함양과 여가선용을 위한 운영으로 16회째를 맞는 용상장수대학 입학식을 3월 13일(금)오전 11시 용상동 소재 용상새마을금고 회의실에서 입학생 130여명이 등록하여 입학식을 가진다. 특히 용상장수대학은 1993년 3월에 개강하여 16회째를 맞는 뜻깊은 행사로서 용상동지역에 많은 노인분들이 참여하시어 노인분들의 건강증진과 심신단련으로 여가선용을 기회로 삼아 젊은층의 모범과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한 정서함양으로 입학식을 갖는 감회와 자긍심으로 삶에 보람을 찾는다고 한다. 이번 입학식을 계

안동시에서는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로 인해 많은 산불이 발생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산림연접지역에서 일부 주민들이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으로 소규모 산불을 발생시킴에 따라 앞으로 주민들에 대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산불실화자에 대해 과실여부와 상관없이 강력처벌하기로 했다. 산불을 낸 자에게는 산림소유자에게 손해배상 책임을 물리고 산림자원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고의로 산에 방화를 하면 법정최고형인 7년 이상의 징역, 과실로 산불을 내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 원 벌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