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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최근 경기침체에 따른 서민가계의 고통을 아우르고 계층간 통합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2009년 1일 17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안동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하는『나눔 장터의 날』안동시 행사를 개최한다. 안동시와 읍ㆍ면ㆍ동에서는 자원순환 사회구축을 위하여 1월 15일까지 각 가정과 사회단체의 도움을 받아 재활용이 가능한 좋은 물품을 기증받아 1월 17일 안동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나눔 장터의 날』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 날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는 안동

희망찬 기축년 새해를 맞이하여 전국 빙상스케이팅 동호인들의 축제『제5회 안동시장배 생활체육 빙상스케이팅대회』가 오는 1월 18일(일) 오전 9시 암산스케이트장에서 개최된다. 안동시 생활체육협의회에서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안동시 빙상 스케이팅연합회(회장 : 윤시오)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유아에서부터 학생, 청ㆍ장년, 노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계층의 빙상 스케이팅 동호인 3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저마다 개인과 단체의 명예를 위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한다. 물과 절벽과 구릉이 어우러져 멋진 풍광을 연출하는 전국 유일의

안동시(시장 김휘동)는 한 해의 주요 가축방역사업을 계획하고 가축방역 현안사항을 협의하기 위하여 “2009 가축방역협의회”를 위원장(부시장) 외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오전 10시30분 시청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가축전염병 예방주사 및 기생충구제 실시”, “구제역 등 악성가축전염병 근절대책”, “기타 가축방역지원사업”등 주요 가축방역사업에 대해 논의하며, 금년에 사용할 가축방역약품과 예방백신 종류를 선정한다. 안동시는 이번 가축방역협의회 개최 일시를 매년 실시하던 2월에서 1개월 이상 앞당겨 실시함으로서

안동시 종합민원실 입구에는 민원안내, 무인민원발급기 사용안내, 민원사무별 처리담당부서 안내, 시정홍보물 배부, 관광안내 등 행정서비스 전반에 대해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을 반갑게 맞이하는 자원봉사공무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들은 2인 1조로 구성된 주부 자원봉사자 17명으로 매일아침 9시에 출근해 오후 5시까지 주로 출입문 민원안내 코너에서 다양하게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행정서비스의 전도사로서 민원처리에 대한 안내를 담당하고 있다. 민원안내 내용을 살펴보면, 각종 민원신청서를 대신 기재하여 주거나 민원별 담당부서 및 민원창구를 안내하여

남안동농협에서 생산된 고춧가루가 미국으로 수출된다. 미국의 현지 김치공장의 한국지사를 통해 1월 14일 수출되는 물량은 김치용 최상급 14톤 1억4천만 원 상당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출된다. 남안동농협의 고춧가루는 생산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하여 엄선된 홍고추 만을 전량 매입, 꼭지를 제거 후 지하 암반수로 2차 세척하여 농약 등 오염물질을 철저히 제거하고 절단 후 열풍 건조하여 비타민 C의 파괴가 적고 색상이 선명한 것이 특징이다. 2007년 HACCP업체 지정과 ISO22000인증 획득을 받아 그동안 국민들의 3대 불신품목이었던

여행 다니기 힘든 겨울, 그렇지만 안동에서는 겨울이어야 볼 수 있는 특별한 축제가 있어 눈길을 끈다. 바로 1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안동 겨울 페스티벌이다. 얼음 속의 보물을 찾아보고 얼음 조각을 체험 해보는 등 각종 얼음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운영되는 ‘얼음 체험장’, 겨울 별미인 빙어를 잡아보고 빙어를 먹어보는 체험을 할 수 있는 ‘빙어 체험장’, 여름 별미인 은어를 보관했다가 겨울에 임금님께 진상하기 위해 석빙고에 얼음을 저장하는 행사인 특색있는 안동의 장빙제(藏氷祭)까지... 가족과 함께 겨울을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안방에서 장을 볼 수 있는 전자상거래 쇼핑몰인 사이버「안동장터(www.andongjang.com)」는 한우, 쌀, 잡곡, 사과 등 다양한 제수용품을 구비해 놓고 있으며, 1월 31일까지 신규 가입하는 회원 및 구매자를 대상으로「안동장터」입점업체에서 우족세트, 안동간고등어, 곶감, 국화차, 안동참마보리빵 등 총 113개의 경품을 제공한다. 아울러 할인과 덤 주기 이벤트행사를 가지는 12개 업체의 경우 한우ㆍ쌀ㆍ잡곡ㆍ사과 등 다양한 차례용품을 구비하고 있으며 특히 명절 선물용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안동

김휘동 안동시장이 12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열심히 일하면(Work hard) 남들보다 2배 이상 잘하기도 힘들지만, 열심히 생각하면 그 이상 잘할 수 있다”고 하는 말을 꼭 새겨 볼 얘기다. 변화의 지수는 높아가고 있지만, 진정 우리가 변하고 있는가? 하는 것은 되새겨 봐야 할 것이다. 진정한 변화란, 우리도 바뀔 수 있다는 자신감 속에서 지나간 세월 속 ‘친절’에만 머물러 있던 변화지수를 이제는 마음가짐과 일하는 방식으로 바꾸어 시작 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김 시장은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대우받는 시대지만, 공무원의 안일한 근무

의성군은 2009년도 농업부문의 대외경쟁력 확보를 위해 728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먼저 의성군이 가지고 있는 농업잠재력을 바탕으로 농업과 농촌의 중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고, 품목별 분야별 소득창출 기반을 구축한다. 이를 위해 친환경적인 명품 농산물을 생산하고 브랜드화 하여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생산과 유통의 현대화와 의성농업을 이끌어갈 전문농업인을 육성과 기술교육을 강화하는 농촌과 인력육성에 84억원을 투입한다. 또한 우리군의 주요 생산 작목인 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의성황토 쌀, 의로운 쌀, 탑 라이스 등 고품질 브랜드 쌀

엄태항 봉화군수는 새해 중점시책을 환경 친화적 미래전략사업 발굴 추진으로 녹색성장 시대를 선도하여『살고 싶은 농촌도시 그린타운 봉화』를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엄 군수는 지난 해 세계 경기침체와 금융불안으로 나라경제는 물론 수해피해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국책사업인 국립 백두대간 고산수목원 유치, 2015년 세계산림대회 유치 신청으로 국제적인 산림생태관광지의 기반을 다졌고, 전대미문의 경제위기 속에서도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을 유치하고 미분양 농공단지 부지를 모두 분양해 봉화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진 해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