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간고등어협회(회장.오상일.64)는 중소기업청과 함께 안동간고등어 공동상표 ‘청어당(淸魚堂)’을 개발, 확정하고 곧 상품을 출시합니다. 이번 달 중에 시중에 출시될 예정인 공동상표 ‘청어당(淸魚堂)’은 모두 5개 지역 간고등어 업체가 공동생산ㆍ판매에 나서며 업체협력을 통해 유통망과 수출 길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입니다. 안동간고등어 새 상품 ‘청어당(淸魚堂)’이 출시될 경우 세계적인 경제난에 따라 발생한 안동간고등어 업계의 국내 판매부진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며 장기적으로는 홍보와 판촉에 따른 업계의 부담이 크게 덜어
2009-03-17
경동시장은 한국의 역동성을 대표하는 곳이다. 그 버라이어티함이란. 약재 시장으로 알려진 이곳이지만 다양한 시장 농수산물이 산더미처럼 쌓여 서울의 알뜰살뜰 아주머니들을 늘 설탕물에 개미 꼬이듯 꼬이게하는 곳이다. 하여간 오늘 소개할 이집은 평소 매운것을 잘 먹지 못하는 우리 팀원들을 골려줄 요량도 숨어 있음을 이 자리에서 고백한다. 익히 매운맛으로 정평이 난 냉면집이라 벼르고 벼르든 차였다. 노형제자매가 냉면을 직접 뽑고 홍보하고 써빙하여 유명해진 이집은 이름 그대로 '소문난 냉면집'이다. 이집의 특징은 쫀득한 면발에 양념을 그대로
2009-03-16
의성군이 예산재정의 조기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관내 밭기반정비사업에 나섰다. 올해 의성군에서 계획하는 밭기반정비사업에는 총 47억7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가뭄발생 상습지역을 중심으로 지하수개발과 농업용수 이용시설확장, 농로포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밭기반정비사업을 시행하는 곳은 ▲금성면 개일지구 ▲구천면 흥전지구 ▲비안면 도암지구 ▲점곡면 명고지구 등 4개 지구로 금년 상반기에 완공한다는 계획으로 9개소의 지하수를 개발하고, 농업용수관로 31.3㎞, 농로포장 10.7㎞, 배수로 7.9㎞를 시설한다. 한편
2009-03-16
“기초지자체선거 정당공천폐지”를 위한 국민운동본부 의성군지부(지부장 신영호)가 3. 13(금) 15:00 탑산온천대강당에서 100여명의 지역인사들이 모인 가운데 창립대회를 가졌다. 이날 선출된 신영호 지부장은 기초지방자치선거는 중앙정당의 이해를 반영하는 중앙정치의 후보공천을 배제하고 지역유권자의 선택권 보장을 통해 지역민의 입장에 충실한 일꾼을 선출하는 과정이어야 한다며 정당공천폐지를 강력히 주장했다. 대회에서 간사로 선출된 서용환씨는 “기초자치단체가 정치권에 예속되지 않고 주민을 위한 자유로운 활동을 할 수 있어야 한다”며 기초공
2009-03-16
새마을문고 안동시지부(회장 권오국)에서는 독서의 생활화를 통한 독서인구 저변확대와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2009 새마을문고 알뜰도서 교환시장을 2009. 3. 16(월)부터 3. 17(화)까지 2일간 운영할 계획이다. 2009. 3. 16 월요일에는 신안동 현대아파트 입구에서, 3. 17 화요일에는 강남동 현진에버빌 입구에서 찾아가는 알뜰도서 교환 시장을 11:00~16:00까지 운영한다. 알뜰도서 교환시장 운영기간 동안 행사장에는 아동ㆍ문학ㆍ교양ㆍ역사 도서 등 1,500여권을 비치할 예정이며, 각 가정에서 소장하고 있는 책 중 이
2009-03-16
안동영상미디어센터에서 ‘찾아가는 영상 체험학습’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영상 체험학습’은 분교, 다문화 가정, 이주노동자 단체와 같은 영상문화 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된 계층이나 지역에 직접 찾아가 캠코더 촬영 교육, 영화상영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센터는 디지털 캠코더 17대 및 빔 프로젝트 등의 장비를 준비, 3월 16일 안동시 녹전면 원천분교를 시작으로 연 8회 체험학습에 들어간다. 교육을 희망하는 단체는 안동영상미디어센터 사무실(054-843-4300)로 신청하면 된다. 안동영상미디어센터는 2008년 12월
2009-03-16
안동시에서는 교량의 안전성을 높이고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금년 5월말까지 법흥교 보수공사를 시행한다. 법흥교는 1982년 12월 준공된 교량으로 준공 후 두 차례에 걸쳐 보수하였으나 2008년 교량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진단결과에 따라 교량보수공사를 실시해 교량보존 및 이용시민의 안전을 기하기 위해서다. 교량보수 내용은 교량난간 부식이 심하여 차량 추돌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 난간을 전면 교체하고, 교량 슬라브 상하부 단면보수 등 콘크리트 부식이 심한 곳은 제거 후 원상복구 할 계획이다. 한편 안동시는 보수공사 기간 내에
2009-03-16
안동시에서는 3월 16일부터 말일까지 주ㆍ정차 위반과태료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해 강력한 체납정리에 나서기로 했다. 목표액은 2006년부터 2008년도까지 체납액 26,902건에 10억9천2백만 원으로 체납독촉고지서에 ‘질서위반행위규제법’ 시행 안내문을 함께 일괄 발송해 과태료 체납시에는 가산금이 최고 77%까지 부과됨과 관허사업제한은 물론 신용정보제공 등 불이익 처분을 받게 됨을 주지시킬 방침이다. 또 체납자를 유형별로 분석해 고액 상습체납자 647명에 대하여는 부동산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한다. 한편 시는 이번 일제정
2009-03-16
안동시에서는 제90주년 3.1절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90주년을 기념해 오는 4월 13일까지 주요 도로 등에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 태극기 달기 운동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90주년을 맞이하여 3~4월을 독립운동과 3.1운동의 역사적 의의를 기리기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주요도로변 41개 구간 2,000개소에 태극기를 게양해 선열들의 자주정신, 독립운동 정신을 고취시키고 유관기관, 시민단체와 함께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안동시는 한국독립운동사의 발상지(1894년 갑오의병)이자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곳으로 대한민
2009-03-16
최근 봄 향기에 취해 하회마을 흙담길을 거닐면서 잔잔히 흐르는 낙동강 물결을 바라보며 옛 추억에 빠져 여기저기서 탄성을 자아 내는 일본인 관광객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지난 두 달간 안동하회마을을 다녀간 일본인 관광객은 모두 3천3백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00명 정도가 늘어났고 도산서원의 경우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9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하회마을 담연재의 경우 3월 16일부터 일본인 개별 숙박 관광객 40명이 이미 예약이 되어 있고, 여행사를 통해 4월 4일부터 14일까지는 단체 숙박관광객 100명이 방문한
2009-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