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생 영양에서 살면서 읍내에 사람이 오늘처럼 많은 건 처음이야. 도시 사람들이야 산나물이 구경거리지만 우리 같은 촌사람은 여기 모인 사람들이 구경거리야” 영양읍 서부리에 사는 주민 정정길(65)씨와 주민들이 산나물축제장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을 보면서 신기한 듯 하는 말이다. 제5회 영양산나물축제가 또 한번 대박을 터트렸다. 5월 8일에서 10까지 3일간 영양군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에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 25만명이 영양을 방문하였고, 산나물 및 특산품 판매 25억원을 포함하여 150억원의 경제유발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나타났
2009-05-11
안동시에서는 관내에 소재하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지역별 사업체 규모 및 분포를 파악 조사하여 국가 및 자치단체 정책수립의 기초자료 제공을 위한『2008년 기준 경제분야 통계조사』를 오는 5월 11일부터 6월 19일까지 40일간 통합 실시합니다. 이번 조사는 금년부터는 사업체의 응답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안동시와 통계청에서 각종 연간조사-사업체조사, 광업ㆍ제조업조사, 도ㆍ소매업조사 등을 같은 시기에 동시에 실시하며,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하여 조사가 이루어지고 수집되는 개인이나 법인 등의 비밀에 속하는
2009-05-11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윤재탁)에서는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안동군자마을에서 우리음식연구회 시군임원과 담당공무원 등 80명을 대상으로『우리음식연구회지도자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지난 1996년부터 숨은 음식 솜씨보유자들을 발굴하여 우리음식연구회를 결성 육성하여 왔는데 현재 도내 900명의 회원이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요리개발, 잊혀지고 사라져가는 전통ㆍ향토음식의 발굴 보전 등 전통음식의 맥을 이어가는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그 동안 음식연구회에서는 경상북도 개도100주년 행사시 도내 각 지역
2009-05-11
안동시에서는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회 의원과 안동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실국과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정발전을 위해 5월 11일 오전 10시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당정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당정협의회에서 김휘동 안동시장은 고부가가치 문화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일자리 창출과 투자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리시가 역점 사업으로 신청한 3대 문화권 생태문화조성사업이 선도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또한 안동시가 추진 중인 안동문화관광단지 조성사업, 도청이전 추진현황
2009-05-11
국립 안동대학교(총장 이희재)는 귀농을 원하는 도시민이 점차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귀촌ㆍ귀농 희망자들에게 사전정보와 영농정보를 제공하고, 가장 효율적인 귀농을 할 수 있도록 4박 5일 동안 도시민 농촌유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차 교육은 지난 4월 20일(월)부터 24일(금)까지 26명의 귀농희망자들이 100% 교육을 수료하였으며, 이번 2차 교육은 5월 11일(월)부터 다음달 5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하며, 6월 15일(월)부터 19일(금)까지 4박 5일 과정으로 교육에 들어간다. 교육은 안동대 농업개발원에서 이루어지며, 교육에
2009-05-11
최성룡 소방방재청장은 5월8일 안동임하호 수운관리사업소를 방문하여 재난관리실태를 점검하였으며, 안동소방대 수난 구조대 관계자를 격려하였고, 다가오는 여름철 재난을 대비하여 댐 관리에 노력하고있는 안동댐 관리단을 방문하여 댐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안전한 댐 관리를 위해 힘써온 관계자를 격려하는 한편, 우기대비 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 자리에 김휘동 안동시장은 소방방재청장에게 안동시 남후면 하아 자연재해위험지구 사업비 28억원을 특별지원 요청하였다. 안동시는 지금까지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으로 일직면 운
2009-05-11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가뭄이 장기화되면서 안동시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앞두고 가뭄해소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이후 안동지역 강수량은 160.5㎜로 예년평균보다 135.8㎜가 적고 지난해 10월22일 24.5㎜의 강수량을 기록한 이후 한번도 20㎜가 넘는 비가 내린 적이 없다는 것이다.(2009. 4.20 15.5㎜기록이 최고) 이로 인해 안동지역 저수지 186곳의 저수율은 58%에 머무르고, 안동지역 두 곳의 댐 저수율도 안동댐이 24%(전년 45.9%), 임하댐이 22.5%(전년 38.5%)에
2009-05-11
오는 11일 김광림 의원은, 작년 9월 ‘경북 북부지역 발전 대토론회’와 지난 3월 ‘낙동강 살리기 정책토론회’에 이어 세번째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열리게 되는 정책토론회는 농업분야 정책토론으로 ‘안동 농업의 현재와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되며, 안동대 권기석 교수(생약자원학과)가 주제발표를 맡고, 안동대 오세명 교수(원예육종학과)가 좌장으로 진행을 맡게 된다. 주제발표를 통해 권기석 교수는 ▲30세 이상 농민 3만 3천명중 55%에 해당하는 1만 8천명이 60세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안동 농촌의
2009-05-11
KB국민은행,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후원하는 ‘박물관 노닐기 사업에’ 유물 없는 국내 첫 체험 디지털박물관인 안동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이 선정되었다.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박물관 노닐기 사업은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인류문화 유산과 역사적인 산물을 체감할 수 있는 박물관 관람기회를 부여해 궁극적으로 인류문화보존과 문화향유에 보다 관심을 갖는 문화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업이다. 본 사업은 이달부터 6월말까지 전국의 어린이(초등 3~6학년), 청소년(중등 1~3학년
2009-05-11
지난 해 6월 8일 경상북도 도청 이전 예정지로 확정된 안동시 풍천면의 인구추이를 분석한 결과 도청이전 결정 이전인 지난 해 5월말 인구보다 11개월이 지난 금년 4월말 인구가 179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지역의 전반적인 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이같이 인구가 증가한 것은 2013년으로 예정된 도청 이전에 따른 개발 기대심리 때문에 고향을 떠났던 많은 주민들이 다시 전입을 해왔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실제 도청이전 예정지 안에 거주하면서도 가족수당 등 때문에 외지의 자녀들에게 전입을 했던 많은 어르신들이 도청이전에
2009-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