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복규)에서 농가의 고통을 함께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한 우박맞은 자두 팔아주기 행사를 가졌다. 우박맞은 자두 팔아주기 행사는 7월 20일 오후 1시부터 군청 전정과 농협군지부에서 유고하(60세, 단촌면 후평리)씨 자두 10kg들이 160상자를 공무원들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10kg들이 1상자에 20,000원으로 지역주민들과 각 기관에서도 적극 참여하였으며 의성군에서는 피해입은 농가의 자두 전량을 팔아주기로 했다. 이에 대해 유고하씨는 “우박피해를 입어 한해 농사를 망쳤다고 생각했는
2009-07-20
오후 1시, 탈춤공원과 안동댐 월영공원 내 바닥분수 가동시간에 맞춰 무더위를 식히려는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 부모와 손을 맞잡고 발 걸음을 재촉해 바닥분수에서 시원한 여름을 나고 있다.
2009-07-20
영등포에 오랜 산 사람들은 다 아는집이다. 이 집 물컵을 보는 순간 1970년대 배곯았던 그 시절의 아련함이 묻어난다. 정통 비빔냉면의 정수를 보여주는 집이다. 주인어른 역시 1961년 부터 터을 잡고 시작한 집이다. 당근 주인 어르신 고향은 함경도 하고도 갑산이다. 냉면 사리는 100%고구마 전분이다. 꼭 회냉면을 권한다. 싱싱한 간재미(가오리 일종)선어를 구해다 얹어 내는데 그만이다. 육수 또한 구수좋다. 사골, 마을, 갖은 야채와 양념으로 맛이좋다. 뱃고랑이 넓으면 만두도 시키면 좋다. 북한식 만두의 전형이다. *김영호씨는 현
2009-07-20
7월 15일 오전 10시 30분 도계2리 새마을회관 준공식이 정재한 일월면장, 권재욱 군의회 의원, 권영일 새마을회장을 비롯한 많은 새마을관계자 및 지역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문영상 도계2리 이장은 도계2리 마을회관 및 경로당 신축에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한 권영택 군수, 도의원, 군의원 그리고 군 관계자에게 마을 주민을 대표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주민화합의 장인 마을회관과 노인 복지시설인 경로당을 내집같이 관리하여 후손에 물려줄 것을 다짐하였다. 권영일 새마을 지회장은 “우리는 새마을회관 개관식과 더불어 조
2009-07-20
안동시민회관에서는 오는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에 걸쳐 국립국악관현악단과 함께 하는 여름 국악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촉진하고 청소년들의 정서함양과 여가활용 위한 프로그램으로 국립국악 관현악단의 오랫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자매도시 청소년들에게 방학을 이용 여름캠프를 운영하여 국악계 인재양성과 저변확대를 도모하여 지역문화 발전에 공헌코자 개최한다. 이번캠프는 국립국악관현악단과 안동시민회관과의 자매결연에 따른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진행된다. 그리고 이번 행사의 예산은 국립극장에서
2009-07-20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새로운 인삼재배기술을 습득하고 인삼포에서 발생되는 여러가지 문제점을 해결코자 오는 7월17일 6년근인삼재배시범사업농가(8명)을 대상으로 풍기인삼시험장과 인근농가에서 현지연찬교육을 실시했다. 본교육은『농촌진흥청지원 경북인삼특화협력단』과 연계하여 인삼 비가림하우스 재배 실태를 파악하고 재배상의 문제점을 해결코자 풍기인삼시험장 관계자와 함께 토론의 장을 마련하였다. 6년근 인삼을 기존 활용되지 않은 비가림하우스를 이용하여 재배할 경우 해가림시설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폭설피해, 풍해 등 각종 기상재해를
2009-07-20
안동하면 고택체험이라고 알려질 정도로 안동시가 한옥을 비롯한 한식, 한지, 한복 등 4韓 브랜드 모델도시로 탈바꿈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올 6월말까지 고택체험, 한지체험 등 전통문화체험을 위해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찾은 관광객이 지난해 126만5천253명보다 21% 증가한 152만5천여 명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매표소 설치 14년 만에 천만 관광객을 돌파한 하회마을을 비롯해 주요관광지를 다녀간 관광객은 지난 6월말까지 하회마을에 37만4천여 명이 찾았고, 도산서원 12만5천여 명, 민속박물관 13만3천173명, 산림과학박물관
2009-07-20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이희재)와 경북도립대학(총장 김용대)은 2009년 7월 20일(월) 오전 11시 30분 안동대학교 대학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양 대학교 보직자 및 관련학과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계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한다. 안동대학교와 경북도립대학은 교육 및 경제적 기반이 낙후된 경상북도 북부지역의 고등교육 발전을 이끌고 있는 공공 교육기관으로 이번 협약체결을 통하여 양 대학교는 관련 학과간 연계교육과정 운영을 위하여 학교차원에서 노력하기로 합의하였다. 또한, 연계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학과간 교류를 활성화시켜 우수
2009-07-20
국립 안동대학교(총장 이희재)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 컴퓨터공학전공 이철희 교수)가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공학교육혁신센터지원사업의 2008년 연차평가에서 전국 최고 평가 점수를 획득하였으며 안동대 공학교육혁신센터에서 구축한 Co-Education Network이 "Co-Education Network 구축 및 운영"이라는 제목으로 연차평가위원회의 혁신사례로 선정되었다. 본 사업은 세계 최고 수준의 공과대학 경쟁력 확보를 목적으로, 교육과학기술부가 60개의 공과대학에서 67개의 센터(공학교육혁신센터 60개
2009-07-20
안동시에서는 저탄소 녹색성장에 따른 산림 내 숲 가꾸기 산물을 신 재생 에너지원으로 활용하여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에 적극대처하기 위해 2010년부터 농ㆍ산촌 주민, 임산물 생산시설, 저소득층 등에 목재펠릿보일러를 확대 보급한다. 목재펠릿은 나무를 톱밥과 같은 작은 입자 형태로 분쇄, 건조, 압축한 작은 알갱이의 친환경적인 연료로 경유대비 연료비가 40% 절감되는 저비용 고효율 에너지 일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감축(이산화탄소 배출 1/12 감소)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다. 안동시는 금년에만 9천6백만 원으로 펠릿보일러 5대, 화목겸
2009-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