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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푸른문경21추진위원회(위원장 김한수)는 방학을 이용하여 관내 4개 초등학교 6학년 82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문경새재유스호스텔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2010년 초등학생 여름 생태학교를 운영한다. 올해로 제10회를 맞이하는 이번 초등학생 여름 생태학교는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교육과 더불어 문경새재도립공원내 자연환경 시설과 옛길 박물관을 견학하면서 문경의 역사와 자연생태환경에 대하여 공부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이 외에도 맑고 푸른 자연환경 속에서 외래강사를 초빙하여 식물과 곤충 생태계 체험과

지역농협이 관내 주민들의 개인균등할 주민세를 3년째 대납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농협은 봉화군 물야면에 소재한 물야농협(조합장 이광우)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주민세를 납부하고 있다. 올해에도 어김없이 물야면 주민에게 부과된 2010년도 정기분 개인균등할주민세 1,367건 600여만 원을 대납했다. 물야농협은 주민세 납부 이외에도 기관과 지역민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기울여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권진원 물야면장은 “물야농협은 농민을 위한 사회사업뿐만 아니라 현실적으로도 면민의

“그동안 수박겉핥기식으로 알았던 퇴계학과 퇴계학파의 사상과 실천정신을 이해할 수 있었다. 비록 선현들처럼 살 수는 없지만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겠다.” (1기 수료생) 한국국학진흥원 부설 한국인성교육연수원(원장 윤용섭, 이하 연수원)은 안동시 옥동 소재 안동시근로자종합복지관 대회의실에서 9월 7일부터 12월 7일(14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시민을 위한 국학아카데미-현대사회를 변화시킬 힘, 유학에서 찾는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개최하면서 교육생을 모집한다. 지난 1학기(‘퇴계학의

육군 50사단 안동연대는 UFG연습의 일환으로 17일 오후 안동 임하댐에서 군ㆍ관ㆍ경찰ㆍ소방 등 6개 기관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재난대비훈련을 가졌다. 이번 훈련은 적 특작부대 및 미사일에 의한 댐 수문 폭파로 2000여톤의 댐 물이 방류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민ㆍ관ㆍ군ㆍ경 작전요소와 신속한 통합 상황조치를 통해 신속히 피해를 복구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훈련은 사회혼란을 야기할 목적으로 안동 임하댐에 적 특작부대가 침투하여 총기를 난사하고 위치를 파악하여 적에게 알려줌으로써 적의 미사일에 의

봉화군 최대의 국책사업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지역주민의 의견청취, 이주대책ㆍ생계대책 등에 대한 토론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2010. 8. 17(화) 오후 2시 봉화군 춘양면 소재의 춘양목산림체험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주민간담회에는 박노욱 봉화군수를 비롯한 봉화군 관계자와 산림청 관계자, 군의원,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주 및 생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 될 것으로 생각되며, 지역 최초로 유치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조성사업 전반에 관하여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생각한다. 현재

국립 안동대학교(총장 이희재) 평생교육원(원장 곽종태)은 8월 16일(월)부터 2010학년도 2학기 수강생 모집에 들어간다. 이번 강좌는 생활교양, 자격증 취득, 검증시험준비반, 초등학생 과정 등으로「사군자, 문인화, 수묵화」,「권정순 민화교실」,「아동미술 실기지도사」,「생활목공예교실」,「가야금교실」,「생활풍수지리」,「초등학생 영어교실」,「차문화지도사」,「음악심리지도사」,「미술심리지도사」,「청소년가족심리상담사」,「스피치지도사」등 총 30개 강좌에 걸쳐 720여명을 모집하며, 9월 1일(수)부터 12월 23(목)까지 과목별 교육을 실

경상북도영양교육청(교육장 인봉술)은 8월 12(목)-8월 13일(금) 1박 2일 일정으로 영양군 석보면 두들마을에서 관내 영재학급 학생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성장ㆍ별ㆍ영양영재 두들마을에서 만나다!』라는 주제로 2010 해달뫼 영재 캠프를 개최하였다. 이번 해달뫼 영재 캠프에서는 녹색성장에 대한 탐구를 통하여 지구와 생태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천체 관측으로 우주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자 개최하였다. 개인 탐구, 팀별 탐구, 전체 탐구로 진행된 캠프에서 『낚시찌통의 굵기와 길이에 따른 소리 차이를 느껴본 악기소리 탐구』『팀별

신화와 지구 온난화를 주제로 거리연극을 전문으로 하는 국내외 연극인들이 청송 나무닭움직임연구소에서 거주 작업을 하여 공연예술캠프 진행, 거대인형과 장다리, 탈 등을 활용한 퍼레이드와 거리연극 진행되었다. 1년 전 물을 주제로 공연을 한 적이 있는데 사람들이 다시 모여 이야기를 나누다 이번에는 좀 더 포괄적인 것을 주제로 해보자는 의견이 있어 생겨난 것이 지난 15일(일)에 펼쳐진 퍼레이드 ‘신화와 지구온난화 퍼포먼스’이다. 이날 공연에 참가한 인원은 약 100여명으로 미국, 이탈리아, 홍콩 등지에서 초청된 배우들 4명과 장소익 예술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7월말까지 농업기계현장이용기술교육을 추진한 결과 농업인에게 도움이 큰 것으로 평가가 되었다. 농업기계현장이용기술교육은 영양군과 농촌진흥청 시범교육사업으로 신규 농기계 구입농가나 부녀자에게 사용기술 및 경정비,안전사용에 대해 6월8일부터 7월22일까지 5개면 5마을 151명 주민을 대상으로 추진하였으며, 경정비 기술을 집중적으로 교육 하여 농가에서 농기계 수리 비용 지출을 줄이도록 추진하였다. 또한 이번교육에는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야간반사페인트 도색 사업도 병행하여 짧은시간내에 수리도 배우고 도색

중앙일보 건너편 --------옆집도 김치찌개를 맛있게 한다는데 손님이 없지요. 이상하죠 상호는 곱창전문집으로 써있다. 사실 곱창도 유명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냥 김치찌개 전문집으로 알고 있는 집이다. 남대문 일대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분은 아마 이 집을 모른다고 한다면 음…..그건 연륜이 무척 짧든지 아님 선천적으로 김치를 못 먹는 분일 가능성이 있다. 하여간 이 집은 말도 많다. 불친절의 대명사요. 지저분함에 극치요, 기다림에 지침은 다반사라. 그래도 이것 한가지 맛있다. 이 이유만으로 이 집은 항상 문전성시를 이루는 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