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7,098건)

세계유산 하회마을의 특별한 정월대보름 행사
사)안동하회마을보존회(이사장 류왕근)와 중요무형문화재 제69호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회장 임형규)는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하회마을의 다양한 전통과 대를 이어가며 전승되고 있는 대보름 세시풍속을 이어가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정월’은 새로운 해를 시작하는 달로 한 해를 설계하고 일 년의 운세를 점치는 다양한 세시풍속이 전하고 있다. 특히 농경민족이었던 우리 민족은 정월에 뜨는 보름달은 한해를 시작한다는 새로움의 상징성이 더해져서 가장 밝고 신성하다고 해서 ‘대보름’이라고 했다. 따
2014-02-11

우리 모두 달의 기운 받아 보세!
갑오년 한해 풍년농사와 시민의 무사안녕 기원을 기원하고 한해의 액운을 몰아내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가 2월 14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낙동강변 둔치에서 열린다.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민속놀이와 전통음식체험 등이 마련된다. 지신밟기, 윷놀이, 팔씨름, 연날리기, 쥐불놀이 등의 민속놀이와 오곡밥, 약밥, 안동식혜, 부럼깨기 등의 전통음식체험의 장도 마련된다. 또 농?특산물 무료시식코너와 달집태우기, 소원쓰기, 기싸움, 농심 줄꼬기 등 13종의 다양한 체
2014-02-11

매년 전국민 10명당 1명, 안동관광지 찾는다
안동시 주요관광지에 지난 2010년 이후 4년 연속 5백만을 돌파하며, 매년 국민 10명당 1명이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의하면 안동은 지난 2005년 3백만을 돌파하며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다 2010년 하회마을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면서 5백만을 돌파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유산도시로 거듭난 2010년 530만 관광객이 찾았고, 2011년도에는 구제역 여파에도 불구하고 518만 명으로 선방한데 이어 2012년과 2013년에는 550만 명이 안동을 찾았다. 지난해 관광객들은 세계유산 하
2014-02-10

안동, 두 바퀴로 행복한 세상 만든다
최근 낙동강 종주 자전거 길이 트이며 자전거를 타는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안동시가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올해 시가 자전거이용활성화를 위해 계획 중인 사업은 자전거도로 확충과 자전거 무료대여사업, 자전거이용보험 가입 등이다. 올해 자전거도로 확충사업에는 7억 원을 투입한다. 낙동강 우안 하상유지보에서 법흥교 지하도로까지 단절된 구간 1.5㎞에 5억원을 들여 연결한다. 이 공사가 마무리되면 안동댐 진입로 자전거도로와 연결돼 강변 무료대여소에서 자전거를 빌려 낙동강 종주의 시발점인 월영교까지 안전하게
2014-02-10

안동, 생활변천사 테마파크조성 추진
안동시가 근현대 의.식.주 등 생활관련 자원을 지역관광 및 교육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생활변천사 테마파크 조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2월 7일(금) 16:00 시청 소회의실에서『생활변천사 테마파크조성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최종보고회를 갖는다. 생활변천사테마파크 조성사업은 19세기 후반 부터 20세기를 거치며 급격히 변화한 근현대 기간중 안동을 중심으로 인근 지역민들이 살아온 모습을 재현하고 체험하는 공간이다. 생활변천사테마파크는 격동의 근현대사를 조명하며 이와 관련된 문화와 생활변천 과정을 중심으로 향수를 부르는 오감
2014-02-06

안동시민, 정보화 교육 열기 뜨거워
안동시가 무료로 운영하는 정보화교육에 60대 이상 노령층 뿐 아니라 주부들의 컴퓨터 배움 열기가 뜨겁다. 시는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안동시민을 대상으로 시민 정보화교육 강좌를 무료로 개설하고 있다.<오전 10:00~12:00, 14:00~16:00 2회 운영> 1개월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는『시민컴퓨터 무료강좌』에는 매월 신청자가 수용인원을 초과해 모두 소화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2월 강좌의 경우 접수당일 한나절 만에 60명의 정원이 마감될 만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95년 시작한 시민무료컴퓨터 강좌는 지난해까지 모두
2014-02-06

안동시 보유 문화재 307점으로 늘어
옛 조상들이 남겨주신 소중한 문화유산인 안동의 문화재가 해마다 가치를 인정받으면서 지정문화재 숫자가 증가하고 있다. 올해 초 안동시 풍산읍 상리리 전의이씨 문중 소유인 난졸재 이산두 영정이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81호로 지정됨에 따라 안동시가 보유한 국가 및 도지정 문화재는 307점으로 늘어났다. 이 영정은 모두 2점이나 1점은 훼손이 심하여 지정에 미흡하여 지정되지 않았으나 나머지 1점은 18세기 후반의 초상화 양식을 간직하고 있으며, 영정제작 유래에 대한 문헌기록이 잘 남아 있고 이산두의 영정이 남아 있는 예가 드문 희소성에
2014-02-05

안동시 명사초청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다섯번째 강연록 출판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지난 2009년 첫 번째 강연록 발간에 이어 지난해도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평생학습도시 안동을 대표하는 강좌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명사초청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다섯 번째 강연록을 발간했다. 사회 각계각층의 저명인사들을 초청하여 다양한 분야의 지식?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매달 실시하고 있는 명사초청 특강은 2008년 9월에 시작됐다. 2월 6일 오후2시에는 안동시민회관에서‘국악콘서트 오락가락’이라는 주제로 김준호.손심심(국악명장부부) 강사를 초청해 56회째 특강을 가질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다섯 번
2014-02-04

한국서가협회 안동지부 입춘첩 써주기 행사
24절기 중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인 입춘을 맞아 한국서가협회안동지부(지부장 김형일)가 2월4일 10:00부터 시청현관에서 일반시민과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입춘첩 써주기 행사를 갖는다. 입춘은 대한(大寒)과 우수(雨水) 사이에 있는 절기. 보통 양력 2월 4일경에 해당한다. 태양의 황경(黃經)이 315도일 때로 이날부터 봄이 시작된다. 입춘(立春)은 새해의 첫째 절기이기 때문에 농경의례와 관련된 행사가 많다. 입춘에 대문이나 기둥에 새로운 한 해의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며 봄을 송축하는 글귀를 붙이는 세시풍속으로 입춘이 되면 도시 시
2014-02-04

뮤지컬 <원이엄마>
함께 누우면 언제나 나는 당신에게 말하곤 했지요. ‘여보 다른 사람들도 우리처럼 서로 어여삐 여기고 사랑할까요? 남들도 정말 우리 같을까요?’ 어찌 그런 일들 생각하지도 않고 나를 버리고 먼저 가시는가요? 당신을 여의고는 아무리 해도 나는 살수 없어요. 빨리 당신께 가고 싶어요. _ 원이엄마의 편지 中에서 430년전 안동의 실존 인물인 이응태와 그의 부인의 애절한 사랑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원이엄마>가 2월 14일에서 16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웅부홀에서 감동의 무대를 펼 칠 예정이다. 뮤지컬 <원이엄마>는 1998년 4월 안동
2014-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