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불법전용산지 양성화 한시적 추진
문경시는 정부의 불법전용산지 정비시책으로「산지관리법」부칙 제2조 “불법전용산지에 관한 임시특례 ”제도가 마련되고 하위 법령인 대통령과 농림수산식품부령이 지난 해 12월 7일자와 금년 1월 7일자로 각각 공포됨에 따라 불법전용산지에 대한 양성화를 한시적으로 추진한다. 불법산지전용지에 대한 임시특례는 적법한 절차 없이 형질변경하여 5년 이상 현재까지 국방ㆍ군사시설, 공공ㆍ공공용, 농림어업용 시설로 계속하여 사용하고 있는 산지에 대하여 현실 지목으로 변경하는 제도이다. 특히 농림어업용 시설에는 논ㆍ밭ㆍ과수원 등 농지와 농가주택 등이 포함
2011-01-13

봉화군 상운면 신라리 마을자율초소 전신소독기 자체 구입
2011.1.12. 봉화군 상운면 신라리 마을초소에서는 어제 상운면 운계리 돼지농장에서 발생한 구제역 양성판정으로 인해 구제역 차단과 더 철저한 방역을 위하여 마을 자체 기금으로 전신 소독기를 구입하여 설치하였다. 이 전신소독기는 신라마을 이장 윤상명(59세), 마을주민 김용태(48세)가 300만원을 들여 주문 설치하였으며 자외선으로 전신소독을 하는 제품이다. 그동안 신라리 마을초소는 축산농가가 자발적으로 나서서 초소 근무 및 방역을 추진하여 왔으며, 특히 구제역 마을 차단을 위해서 통행하는 차량 및 마을주민의 철저한 관리 등 모범
2011-01-13

의성군 빙계계곡 천연기념물 지정
의성군 춘산면 빙계리 산70번지 일대의 풍혈, 빙혈 등이 "의성 빙계리 얼음골" 이란 명칭으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의성군에 따르면 1월 13일 정부의 문화재청 고시에 따라 춘산면 빙계계곡 일대가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527호로 지정되었다는 것이다. 이번에 지정된 천연기념물인 빙계계곡은 풍혈,빙혈 등 지반이 끊어진 단층운동으로 암석이 갈라져 사면에 쌓이면서 형성된 응회암 암괴들(Talus, 崖錐, 평균 2m*2m*3m 크기)로 이어져 있는데, 여름철에는 암괴에서 흘러 나오는 찬바람이 외부의 더운 공기와 만나 물방울을 맺고 얼
2011-01-13

2011년도 농업기계화사업 조기 공급 추진
안동시는 정부 경기부양 정책과 어려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 지방 재정 조기집행 역점사업에 발맞추어 금년도 농업기계화사업을 조기에 추진키로 했다. 농촌 인력의 급속한 고령화?부녀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현상 해소와 농업인의 영농편익을 도모하기 위하여 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영농기 이전에 농기계를 공급하여 적기 영농 실현에 차질이 없도록 농기계 공급 사업을 추진, 농업인에게 농기계 구입부담 경감 등 내실 있는 농기계 공급 시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농기계 공급 사업은 관리기외 3개 기종, 총 710여대로『관리기 290대, 노약
2011-01-13

출산 여성 농업인을 위한『출산농가 도우미』지원
안동시에서는 출산 또는 출산예정 농가에 대하여, 출산 여성 보호와 여성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출산농가 도우미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원대상자는 출산 또는 출산예정 여성농업인으로 지원범위는 출산 여성 농업인의 경영 또는 경작하는 영농관련 작업에 한하며, 기타 가사 일을 돌보는 작업은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출산 전 90일부터 출산 후 90일까지로 기간을 정하여 농가 도우미 활용계획을 읍면동에 신청 하시면 지원대상자로 확정되고, 농가 도우미를 고용하여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활용하면 된다. 농가도우미지원사업은 2004년부
2011-01-13

안동시와 안동우체국 지역경제 살리기에 안간힘!
안동시(시장 권영세)와 안동우체국(국장 김찬수)에서는 지난 연말 구제역 파동으로 축산 농가의 피해는 물론 육류업 및 식육점의 매출 감소, 물류업 및 특산물 택배물량 감소 등 지역경제 전체가 침체되어 가고 있어 설 명절에 즈음하여 전국 출향인사 1,500여명에게 안동시장, 국회의원, 안동우체국장 공동명의의 서한문을 발송, 이번 설 명절엔 안동지역에서 생산된 지역특산품을 많이 이용하여 지역경제 살리기에 힘을 보태어 주기를 호소하였다. 또한 안동우체국에서는 우체국쇼핑(www.epost.go.kr) 설맞이 특별 할인 기간(‘11.1.10~
2011-01-13

안동의 관문 시외버스터미널 ‘송현동’ 시대 개막
안동시(시장 권영세)와 (주)안동터미널이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던 안동터미널을 준공하여 2011년 1월 24일 ‘송현동’으로 이전 운영한다. 이번에 이전 운영되는 안동터미널은 1969년부터 40여 년간 안동시 운흥동에서 시민들과 각종 애환을 함께해 오다가 ‘운흥동’ 시대를 접고 ‘송현동’으로 이전하는 것으로, 이로써 도심 교통난 해소는 물론 시설현대화를 통해 선진 대중교통문화 정착에 이바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터미널> 통일ㆍ경북여객의 전용 정류장 이었던 기존 터미널은 1969년에 현 중소기업은행 안동지점 자리에서 운흥동으로
2011-01-13

바람난김C의 색즉시공 - 2011년 첫 만남
첫/만/남 2011년을 접어들어 나는 누구와 첫 만남을 가졌는가?라는 질문을 내 자신에게 던지게 되었고 그 질문의 단초를 '사랑방 안동'이 제공하였다. 후원회원으로 등록하고 며칠이 지나지 않아 우편물로 전해온 '향토문화의 사랑방 안동'의 책을 접하면서 표지인물로 등장한 인물이 있었으니 한때 5년간 같은 아파트라인에 살며 친하게 지냈던 가족인 집배원 김동영씨의 이야기였다. 평소에 그 분의 조용하고 참한(?) 성격을 알고 있었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선행을 배푸는 그 분의 이야기가 내 손에 건내지니 지난 5년간 그 가족들간의 교류가
2011-01-12

고추특구 입주예정 기업, 구제역 방역물품기증
지난해 8월 13일 영양고추특구내 입주업체로 선정된 (주)알에프씨 삼미(대표 라정찬)는 구제역 감염 유입 차단에 사용해 달라며 방역소독약품(4천만원 상당)을 영양군(군수 권영택)에 기증하였다. 영양군은 지난해 12월 7일 청기면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23개의 이동통제초소에 공무원 150명, 군인ㆍ경찰 85명, 민간인 160명 등 1일 약 400명을 배치해 현재까지 17만명이 방역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알에프씨 삼미는 1971년도에 설립되어 자본금 200억원, 직원 109명 규모의 회사로 오는 3월에 공장설립 기공식을 하고, 5월
2011-01-12

강석호 의원 봉화군 구제역 방역현장 점검격려
강석호 국회의원은 11일 오전 10시 봉화군가축질병대책본부 상황실을 찾아 봉화군 전역의 방역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확산방지에 더욱 노력해 줄것과 영하의 날씨에도 연일 격무에 고생하는 근무자들의 안전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강석호 의원은 일일이 축산농가를 방문해 농민들을 만나보고 싶지만 구제역 확산우려로 갈 수 없어 안타깝다며 구제역 퇴치를 위한 예산확보와 축산농가의 국비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강의원은 구제역 차단을 위해 여념이 없는 영주 상망동 봉화진입 초소를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2011-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