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지난 3월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에게 공공임대주택을 긴급히 지원해 우선 5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이번 산불로 1,433호의 주택이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이는 조사과정에서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이에 시는 이재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인문정신연수원 등 숙박시설 이용,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지원, 공공임대주택 긴급 지원 등 여러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이재민 다수가 희망하는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은 설치에서 입주까지 시간이 소요됨에 따라, 안동시는 긴급 주거지원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사전 협
2025-04-10
안동시는 최근 대형산불로 크고 깊은 상처를 입은 가운데, 4월 3일(목) 해양수산부 주관 ‘2025년 청년창업 임대형 양식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지역 회복과 재도약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농어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이번 공모 최종 선정으로 총사업비 150억 원(국비 50%) 규모의 대형 국비 사업을 유치하게 돼 지역 경제 회복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대한 기대를 모으게 한다. 남후면 하아리 청소년수련원 유휴 부지에 조성될 양식 단지는 친환경 스마트 시설을
2025-04-10
안동시는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돕기 위한 전국 각지의 구호물품을 관리하기 위해, 안동체육관 동문에 접수처를 별도로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역대 최악의 산불로 대피한 이재민을 돕기 위해 전국의 개인과 단체에서 식료품부터 가전제품까지. 3,000여 건 이상의 구호물품 지원 문의가 들어오는 등 따뜻한 마음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구호물품 접수처에서는, 기존의 구호 물품의 효율적인 지원과 이재민에게 당장 시급하게 필요한 생활필수품을 파악해 후원자가 필요 물품을 기부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등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특히
2025-04-10
안동시는 관광 일상회복을 위해 ‘안동 여행가는 달’을 기존 3월, 6월, 12월에서 3월, 4월, 5월, 6월, 12월까지 확대 운영한다. ‘안동 여행가는 달’은 내국인 대상 요금 3만 원을 추가 할인하는 프로모션으로, 기타 이벤트와 중복 시 최대 5만 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대형산불 속에서도 안동시는 시민과 함께 하회마을, 봉정사, 만휴정 등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켜냈으며, 주요 관광명소는 피해를 입지 않아 안동시민들은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지역경제가 다시 살아날 수 있길 바라고 있다. 관광택시 기본요금은 5시간에 1
2025-04-10
안동시는 산불로 피해를 입고 인문정신연수원, 리첼 호텔 등 안동시가 확보한 선진시설로 이소한 이재민들을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하고 있다. 초창기 안동체육관 등 임시대피소에 목욕쿠폰 지원으로 위생관리 등 세심한 부분까지 챙긴 데 이어, 선진숙박시설 이소 후에도 아침․점심․저녁 식사 지원, 수시 안부 및 건강 살핌으로 이재민들이 최대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시설 내에서 식사제공이 어려운 곳은 근처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식사 쿠폰을 지급해 매 끼니를 따뜻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생활하는 데에 부족함이 없도
2025-04-10
안동시는 산불피해 주민들의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4월 1일(화)부터 대피시설 급식 제공업체(식품위생업소 및 급식봉사단체 등)를 대상으로 산불피해 수습 종료 시까지 식중독 예방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피해 주민에게 외부 도시락 및 이동 급식차량을 통한 급식이 제공됨에 따라, 집단 식중독이 우려돼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식재료 보관기준 준수 및 위생적 취급기준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식중독 발생 우려 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진행한다. 또한, 식중독 발생 우려가
2025-04-10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시에 자매도시의 온정 어린 성금과 구호 물품이 잇따르고 있다. 서울 종로구는 산불 발생 직후 진화 작업을 위한 마스크와 등짐펌프 지원에 이어, 4월 7일(월) 안동을 방문해 종로구청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1,530만 원과 함께 이재민을 위한 생필품을 전달하며 피해 복구를 위한 연대의 뜻을 전했다. 안동시 자매함인 서애류성룡함 관계자도 안동을 방문해 승조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1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이들은 본격적인 피해 복구가 시작돼 인력이 필요한 경우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강릉시에서
2025-04-10
안동시는 안동시산림조합(조합장 이명우)이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4월 9일(수) 성금 3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적인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피해지역의 복구 사업과 이재민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동시산림조합은 산불 진화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진화차량과 인력을 신속히 투입하고, 조합원들이 자발적으로 진화 활동에 참여하는 등 현장 대응에도 힘을 보태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섰다. 이명우
2025-04-10
안동시 임동면 농촌지도자회(회장 김정연)는 4월 7일(월), 최근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내 농가 7가구에 490만 원의 성금 전달과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회원들이 중심이 돼 ‘농업․농촌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펼치며 영농폐기물을 수거해 모은 비용과 회비를 좋은 일에 쓰고 싶다는 회원들의 의견에 따라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농촌지도자회는 매년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동면 농촌지도자회 김정연 회장은 “이번 산불로 삶
2025-04-10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이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 원을 4월 8일(화) 안동시 행복금고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롤러경기단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 또한, 일부 선수들은 인근 피해지역인 영덕군과 영양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추가로 성금을 기탁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은 최근 열린 제45회 회장배 전국 학교 및 실업팀대항 인라인 스피드대회에 출전해
2025-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