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매년 안동민속축제와 함께 개최가 된다. 민속축제의 프로그램인 시민화합한마당과 탈춤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인 탈놀이 대동난장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진정한 무아지경 축제의 묘미를 느낄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우선 시민화합한마당은 안동의 24개 읍면동에서 참가한 지역의 풍물패와 잡색들로 구성돼 지역마다 경연의 장을 펼친다. 올해 시민화합한마당 경연은 3일(10.1.(화), 10.2.(수), 10.4.(금))에 걸쳐 진행되고, 축제에 참여하는 모든 공연단과 관람객들이 참가하는 대동난장은 2일(9.28.(토), 10
2019-09-30
문화 (7,010건)
글로벌육성 축제로 선정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외국인 관광객 모객, 외국인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외국과의 교류 행사를 적극적으로 준비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축제로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 축제 이튿날(9월 28일(토) 오후 4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우즈베키스탄의 날’ 행사는 그동안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국제민족음악축제와 한국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간의 축제 교류의 연장선에서 진행되는 행사이다. 안동시와 안동시의회 그리고 안동축제관광재단은 지난 8월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개최되는 국제음악축제에 참가해 문화교류에 대한 업무협약(안
2019-09-30
본격적인 축제의 막이 오른 축제, 이틀째를 맞아 탈춤공원 축제장과 세계유산 하회마을, 웅부공원 등 공연장마다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탈춤축제장 주 공연장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하회별신굿탈놀이를 시작으로 이스라엘, 대만, 일본 공연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 2시에는 통영오광대, 오후 3시 30분부터는 러시아, 인도네시아, 일본 공연이, 오후 5시에는 고성오광대 공연이 펼쳐진다. 오후 6시 30분부터 해외팀 갈라쇼가 열린다. 저녁 8시 스리랑카, 필리핀, 말레이시아 공연을 끝으로 무대의 막을 내린다. 이와 함께 탈춤
2019-09-30
대한민국 글로벌 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19’와 안동의 가치 있는 민속 문화를 토대로 진행되는 ‘제48회 안동민속축제’가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흘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올해 축제 주제인 ‘여성의 탈, 탈 속의 여성 (Masks of Women, and Women in Masks)'으로 진행될 개막식은 화려한 영상과 조명, 현란한 음악(EDM)과 무대 그리고 특수효과로 이색적인 개막의 장이 펼쳐졌다. 개막식은 식전공연, 내빈소개, 개막선언, 주제공연, 의전행사, 대동난장 순서로 진행됐다. 식전공연에는 지난해 세계탈놀이
2019-09-30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스무 번째 야외공연인 ‘안동 YMCA 알핀로제 어린이 요들단 공연’이 오는 9월 28일 오후 2시 전당 벚꽃길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9월의 마지막 공연으로 벚꽃길을 찾은 많은 시민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알프스 지역의 노래인 요들송을 독창, 중창과 합창, 스위스 민속악기(알프혼, 외르겔리, 카우벨)를 중심으로 한 악기 연주로 어린이들의 끼와 재능을 한껏 펼칠 계획으로 아름다운 선율이 있는 음악을 들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YMCA는 요들의 맑고 밝은 멜로디를 통해 어린이들의 음악적
2019-09-27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은 오는 27일 오후 2시 30분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과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업무 협약식에는 권영세 세계탈문화예술연맹 회장(안동시장)과 진옥섭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 학계 및 관계 기관 등에서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단체는 국가무형문화재 제69호 하회별신굿탈놀이를 포함한 ‘한국의 탈춤(국가무형문화재 13개 단체)’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유네
2019-09-27
이육사문학관에서는 오는 10월 12일(토) 이육사문학축전 <가을> 행사를 진행한다. 이육사문학축전 <가을>은 (사)이육사추모사업회가 주최하고, 이육사문학관이 주관, 안동시와 경북북부보훈지청이 후원하는 행사로 매년 작품성이 뛰어난 시인 및 소설가를 초청한 낭독회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의 초청작가는 이상문학상, 한국일보문학상, 편운문학상 등을 수상한 이제하 소설가와 김수영문학상, 김달진문학상, 소월시문학상 등을 수상한 나희덕 시인이며, 문혜원 평론가의 진행으로 이제하 소설가의 <나그네는 길에서도 쉬지 않는다>외 2편, 나희덕 시인의 <
2019-09-26
올해 4월부터 문을 연 ‘2019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꼬마도령의 놀이터-묵계서원)’이 하반기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안동시와 (사)경북미래문화재단은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주로 지역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기존 서원이 가지고 있는 어렵고 딱딱한 공간의 이미지를 어린이들의 놀이터라는 공간으로 발전시켜왔다. 이번에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도심지와 묵계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22일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재(사빈서원) 탐방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이번 사빈서원 특별 프로그램은 ▲유생
2019-09-26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매월 마지막 주간 토요일 오후 1시 야외공연장에서 ‘문화가 있는 주간 특별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는 매월 마지막 주간 수요일 진행되고 있는‘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에 일상의 업무로 참석하지 못하는 지역민들을 위한 것이다. 이번 9월 문화가 있는 주간 특별 콘서트는 29일 오후 1시로 ‘안동청소년오케스트라와 안동MBC 어린이합창단의 가을음악회’로 펼쳐진다. 자라나는 새싹들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차세대 음악가로서의 꿈을 키우는 청소년들이 각기 소속의 고유 특성을 부각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함께 어우러져 출연한다.
2019-09-25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은 옥동 2주공 주민들과 지역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동네 축제를 통해 기부문화 확산과 공동체 문화를 창출하기 위해 오는 9월 25일 오후 5시부터 함께 꿈꾸는 상상 이야기 사업으로 ‘우리 함께 라면영화제’를 진행한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삼성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며,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준비해 행사장을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1부는 나누리공연단의 재능 나눔 ‘작은 음악회’로 진행되고, 2부는 영화상영과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상영
2019-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