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 새는 음치왕’ 안동 공연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유치해 지역민의 폭넓은 문화생활 향유를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이 공연 문화를 편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다양한 어린이 공연을 유치하고 있다. 어린이 음악극 ‘엄마, 아빠 새는 음치왕’ 이 다가오는 11월 15일(금) 10:30, 13:30, 16일(토) 11:00 2일 3회에 걸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어린이 음악극 ‘엄마, 아빠 새는 음치왕’은 아기새에게 자장가를 불러주기 위한 엄마, 아빠 새의 음치 탈출기를 그려낸 어린이 음악극으로, 친숙한 음악과 배우들의
2024-11-07

평화동 착한가게 8호 홈마트 운안점, 추운 겨울을 녹이는 따뜻한 기부 실천
안동시 평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종범)는 11월 6일 평화동 착한가게 8호점의 탄생을 알렸다. 평화동 착한가게 8호점은 안동시 단원로 95-1번지에 위치한 ‘홈마트 운안점’이다. 신영일 대표가 2017년부터 운영해온 평화동 대표 할인마트로, 생필품부터 다양한 먹거리까지 신선 식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 주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배달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주민들이 더욱 애용하고 있다. 착한가게란 매월 3만 원 이상 일정 금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특히 정기기부로 모금된 후원금은 함
2024-11-07

영양교육지원청, 화재대비 민방위 훈련 및 소방합동 훈련 실시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은 6일 오후 2시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대비 민방위 훈련 및 소방합동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화재발생을 가정하여 대피요령 숙달을 위한 대피훈련으로, 대피장소에 대피하여 국민행동요령 및 대피시 주의사항 등 간단한 강평이 이루어졌다. 이후 2시 30분부터 화재 발생을 가정하여 영양119안전센터와 연계한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하였으며, 초기 화재진압, 대피 및 소화기 사용법 실습법, 심폐소생술 실습 등 교육이 이루어졌다. 김유희 교육장은“화재상황 대응 능력은 평소 꾸준한 훈련을 통해 체득하
2024-11-07

경상북도치과의사회 사회소통공헌단‘찾아가는 진료봉사’, 안동시‘대성그린빌’방문
지난 11월 2일(토) 경북치과의사회 사회소통공헌단은 ‘찾아가는 진료봉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안동시 임하면 고곡길261에 위치한 ‘대성그린빌(정신요양시설)’을 방문하여 난방비 300만 원을 후원하고, 치과진료봉사 및 잇솔질 교육을 진행하였다. 봉사에 앞서 개최된 간담회에서 송정일 대성그린빌 원장은 “경상북도치과의사회 사회소통공헌단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방문해 주셨는데, 치과진료봉사와 더불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 후원도 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 라며 인사를 전했다. 이에 경북치과의사회 염도섭 회장은 ”앞으로
2024-11-07

석보중, ‘2024 지역민과 함께하는 과학체험마당 및 천체관측교실’운영
석보중학교(교장 배재호)는 11월 4일(월) 본교에서 전교생과 지역민을 대상으로‘과학체험마당 및 천체관측교실’을 운영하였다. 과학을 좋아하는 사람들(경북북부지역 전·현직 교사 모임)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천체망원경 조립 및 작동법과 앱을 활용한 천체 배경지식 함양 교육과 천체 관측 체험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전교생, 지역민, 석보초 학생이 참여하여 망원경 및 전기뱀장어 만들기 체험을 하였고 밤하늘을 바라보며 별들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김○○(중2) 학생은“달, 금성, 토성, 목성 등을 직접 눈으로
2024-11-07

국립안동대 다문화교육센터, ‘2024학년도 지역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교육 프로그램’운영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다문화교육센터는 지난 2일 정보통신원, 도서관 일대에서 지역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성지역 이주배경(다문화, 외국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 △학교 및 전공 소개 △캠퍼스 외부 견학 △대학교 도서관과 친밀감 형성하기 총 4개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운영했다. 국립대학육성사업 일환으로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학생에게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버스를 운행했으며 식사 제공과 함께 기념품 및 수료증을 수여했다. 국립안동대
2024-11-07

국립안동대 글로컬대학사업단, 안동대-가마쿠라 청년들 함께 글로벌 인문가치 네트워크를 만들다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글로컬대학사업단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안동시청과 함께 한-일 청년 인문 교류를 위한 ‘글로벌 인문친구’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21C 인문 가치 포럼 일환으로 진행한 ‘글로벌 인문친구’는 안동시의 파트너 시티인 일본 가마쿠라시의 청년과 국립안동대 학생이 함께 교류하며 지속 가능한 인문 자원을 탐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정태주 총장의 축사로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한-일 청년들이 하나의 팀을 이뤄 지속 가능한 인문 자원에 대해 고민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통해 한국과 일본이 가진 공통의 고
2024-11-07

‘자치분권 2.0시대’ 3년 차를 맞이하는 대한민국과 경북북부
‘자치분권 2.0 시대’ 3년 차를 맞이한 대한민국에서 실질적 지방자치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대한민국은 여전히 중앙집중적인 권력 구조가 자리 잡고 있으며, 이러한 구조가 지역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는다. 실재로 거대 양당이 지역의 권한을 독점하고 있으며 중앙정치에 지역 정치가 예속되어가고 있다. 현재 ‘자치분권 2.0 시대’라는 명칭이 붙었지만, 실질적인 권한 분산과 지방 자치 강화는 여전히 미흡한 상태다. 진정한 자치분권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지방의 독립성을 강화하고, 중앙집권적 권력 구조를
2024-11-06

<자치분권 2.0시대> 3년 차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우리는 2024년 올해로 ‘자치분권 2.0 시대’ 3년 차를 맞고 있다. 자치분권 2.0은 중앙정부로부터 지방정부에 더 많은 권한과 자원을 이양하고, 지방자치와 분권을 한층 강화하는 정책 방향을 의미한다. 이는 1.0 단계인 기본적인 지방자치와 분권에서 나아가, 지방정부가 지역 문제를 독립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자율성, 책임성, 참여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발전하는 것이다. 1987년 개헌된 현행 우리 헌법은 수직적 위계와 함께 많은 권력이 대통령과 중앙정부에 집중된 구조다. 37년이라는 세월이 흐르면서 중앙집권적 성격의 헌법은 나름
2024-11-06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청소년 정서지원 프로그램 시행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중학생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대상으로 하는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청소년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영양군공동육아나눔터에서 11월 5일부터 11월 20일까지 오후 5시 반에서 두 시간씩 총 6회 시행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장점과 강점을 발견하고, 자기 이해와 자존감을 높이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또래와의 소통과 공감 능력을 키우며 건전한 감정 표현 방식을 배우는 등 사춘기 청소년의 심리적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청소년들이 사춘기라는 중요한 발달과업을 맞이하여 자신의 정체성을 찾
2024-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