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II] 독일 연방제와 지방분권:한국이 주목해야 할 성공적 시스템
독일의 연방제는 지방분권과 깊은 연관을 맺고 있다. 한국이 지방분권 강화를 외치며 '자치분권 2.0 시대'를 선언했지만, 제도적 미비점과 중앙집권적 구조로 인해 갈 길이 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방자치가 독립적으로 작동하기 위한 법적·제도적 장치가 부족하며, 중앙정부의 입법 및 정책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구가 미비하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된다. 현재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 지방 관련 협의체들이 존재하지만, 지방분권을 실질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역할은 여전히 제한적이다. 국가의 형태는 일반적으로 권력의 중앙집중
2024-11-20

2024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휠체어 중증장애인 가족 힐링여행 ‘우리가족 행복한 DAY’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천진숙)은 오는 11월20일(수) 경상북도개발공사의 후원으로 지역 휠체어 중증장애인 가족 20여명과 함께 충북 단양 지역일대로 ‘가족 힐링여행’을 간다. 평소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이동 수단의 제약과 경제적 비용 부담으로 여행의 기회가 적은 휠체어 중증장애인 가족에게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여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시간을 보내며 새로운 문화체험과 일상의 스트레스 해소로 삶의 활력을 북돋을 수 있도록 하고, 돌봄의 역할을 하는 가족에게도 휴식지원을 통해 가족 기능의 긍정
2024-11-19

「커플예감! 힐링피크닉」 성황리 종료
안동시는 11월 16일(토)에 열린 안동시 청춘남녀 만남 프로그램 『커플예감! 힐링피크닉(4차)』이 매칭률 40%라는 성과를 거두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남녀 각 15명씩 총 30명의 참가자가 모여, 커플 쿠킹클래스를 비롯한 로테이션 대화, 커플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마지막 차수인 4번째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80여 명의 인원이 신청하며 큰 관심을 모았고, 15쌍 중 6쌍이 커플로 탄생해 40%의 매칭률을 기록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2019년부터
2024-11-19

안동시,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공영장례 진행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1월 18일(월) 용상안동병원 장례식장에서 무연고 사망자를 위한 공영장례를 진행했다. 가족관계 단절, 경제적인 빈곤,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외롭게 죽음을 맞이하는 무연고 사망자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그동안 무연고 사망자는 별도의 장례 절차 없이 영안실에 안치됐다가 화장 후 봉안 처리를 해왔다. 이들이 외롭지 않게 존엄한 마지막을 추모할 수 있도록, 시는 1일 빈소를 설치하고 제사상을 차려 고인의 죽음을 애도하고 장례 의식을 지원하고 있다. 공영장례는 ▲연고자가 없거나 연고자를 알 수 없는 사람 ▲연고
2024-11-19

안동시,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 실시
안동시는 11월 18일(월),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시민과 민원공무원의 안전을 강화하고, 위기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안동경찰서 중앙치안센터와 협력해 민원실 직원, 경찰관이 함께 실제상황과 유사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진행했으며, 폭언 및 위협 등 악성 민원 상황에 단계별 대응으로 직원들의 비상상황 시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 민원실 내 안전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올해 도입한 녹음 및 녹화가 가능한 웨어러블 카메라를 활용해 돌발
2024-11-19

하회마을보존회 “나누면 두 배가 되는 김장 나눔” 실시
안동시 하회마을보존회(이사장 류열하)는 동절기를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1월 16일(토) “하회마을 김장 나눔” 행사를 열어 김장김치 100박스를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하회마을보존회는 이번 김장 나눔 행사에 문화공연과 김치 시식회를 함께 진행해 참여자와 관광객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평소에도 지역사회 내에서 나눔과 상호 협력의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기탁은 하회마을보존회와 지역 주민의 협력으로 하회마을 충효당 앞마당에서 김장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자리였
2024-11-19

국립극단 연극 ‘록산느를 위한 발라드’ 안동 공연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다양한 분야의 공연을 유치하여 지역에 폭넓은 장르의 문화예술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국립극단과 함께 2024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무사히 마친 지역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 공연을 준비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국립극단 연극‘록산느를 위한 발라드’가 오는 11월 21일(목) 10:30, 11월 22일(금) 19:30 2일 2회에 걸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연극 ‘록산느를 위한 발라드’는 국립극단 어린이청소년극연구소의 연극 작품으로, 19세기 프랑스의 극작가 에드몽 로스탕의 희곡 <시라
2024-11-19

책벌레가 된 멍청이 장원급제 대소동 성황리에 공연
극단 커튼콜의 창작어린이뮤지컬『책벌레가 된 멍청이 장원급제 대소동(권오단 작)』이 안동관광단지 유교랜드 원형극장에서 성황리에 공연되었다. 이날 공연은 경북의 관광진흥을 위한 일환으로 공모한 관광진흥기금 지원사업으로 11월 16일 2회 공연되었다. 조선 중종 때 대제학을 지낸 실존인물 김안국(金安國.1478∼1543) 선생의 이야기를 토대로 한 어린이뮤지컬『책벌레가 된 멍청이 장원급제대소동』은 안동의 작가와 배우들이 만든 작품으로 2010년 처음으로 무대에 올린 이후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어린이 관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앞
2024-11-19

생태 예술 축제, “하회 토제” 안동 하회마을에서 개최
안동의 청년 기업인 우주의 농담과 유니벌스는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에서 생태예술축제 “하회, 토제”를 개최하였다. 토제(討祭)는 땅에 올리는 극진한 감사의 세레머니를 의미한다. 하회마을에서 농사를 짓고 수확하여 여러 예술가와 지역민과 감사함을 나눈다는 의미로 기획된 “하회, 토제”는 행정안전부, 안동시, 한국정신문화재단, 하회마을보존회, 하회마을별신굿탈놀이보존회, 하회마을회, 병산서원, 지역과소셜비즈, 안동원도심상권활성화 추진단, 풍산대마작목반이 후원하였
2024-11-19

국립안동대 미술학과, 제43회 졸업작품전시회‘新畵[신화]: The new art개최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미술학과 4학년 학생들이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2024학년도 제43회 졸업전시회‘[新畵]신화: The new art’를 개최한다. 이번 졸업전시회‘新畵[신화]: The new art’는 새로운 그림을 그리며 사회로 나아갈 학생들이 신화 속 주인공처럼 역경과 고난을 딛고 일어서길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전시회에는 안동대 미술학과 졸업반 학생 13명이 참여해 4년 동안 국립안동대 미술학과에서 배운 모든 기량을 펼쳐낸 작품을 선보인다. 오는 19일 오후 6시에는 미술학과
2024-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