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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보건소에서는 영양상태에 문제가 있는 임신ㆍ수유부 및 영유아에게 영양교육과 특정식품을 지원하여 스스로 식생활 관리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임산부 및 영유아 보충영양관리사업”을 실시한다. 본 사업은 안동시에 거주하는 임신부, 출산부, 영유아(2003년 이후 출생자) 중 소득수준이 가구별 최저생계비 200%미만에 해당되는 영양위험요인을 보유하고 있는 자를 대상으로 하며, 이달 15일까지 대상자 접수신청을 받는다. 접수 당일 영양위험요인(저체중,성장부진,빈혈 등)에 대한 검사도 같이 실시하므로 반드시 신청 대상자 본인이 구비

안동시 여성복지회관에서는 금년에 신규여성자원봉사자로 등록한 안동시 당북동 321-14번지 임은숙(54세)외 10명의 신규봉사자와 이미 등록하여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200여명중 교육희망자를 포함 총 180여명의 여성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4월11일 오전9시부터 오후3시까지 여성복지 회관 4층 강당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은 김휘동안동시장 님의 그동안 시정을 추진하면서 몸소 실천하신 지역 사랑의 정신을 특강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에게 진한 감동으로 전해 줄 것이며, 여성복지 및 자원 봉사 분야에 지명도가 높은 충북대학교 아동복지

안동시가 낙동강70리 생태공원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검암습지 생태공원 조성공사가 이달 11일(오후 2시) 첫 삽을 뜨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한다. 검암습지 생태공원은 남후면 단호리와 검암리 일대 0.46㎢에 60억원을 들여 내년까지 생태학습관과 생태 탐방로, 야생화원, 데크 등이 조성된다. 특히 생태학습관에는 생태와 환경학습, 살아있는 습지체험, 자연보호 실천 등을 주제로 검암습지 이야기, 지구의 콩팥습지, 습지와 사람들, 습지친구들 등 전시물과 체험공간이 마련된다. 검암습지 생태공원 조성이 마무리 되면 낙동강70리 생태공

안동지역 내 장애인들의 큰 축제인 제 28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 4회 안동시 장애인 한마음 큰 잔치가 개최된다. 오는 4월 12일(토) 오전 10시 탈춤공원 탈춤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국가가 지정한 장애인의 달인 4월을 맞이하여 20일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제 4회 안동시 장애인 한마음 큰잔치와 겸하여 지역 내 장애인들의 권리 찾기와 장애인들과 일반인들과의 화합의 장 마련, 장애인들의 즐길 거리 마련 차원에서 치러지는 큰 연례행사이다. 지난 2005년부터 열리고 있는 한마음 큰잔치는 안동시가 후원하고, 안동시 장애인

두달 뒤인 6월 15일 개통예정인 영가대교가 교량 상·하부 공사와 아치조형물 설치가 완료되면서 안동의 새로운 상징물이 되기 위한 틀이 서서히 잡혀가고 있다. 지난 2004년 6월 착공에 들어간 영가대교 가설공사는 총 380억원을 들여 교량 650m(폭 25m)와 접속도로 1,890m를 개설하게 되며 현재 92.4%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교량 상·하부 공사와 아치조형물 설치가 완료됨에 따라 현재 교면 방수와 교량 위 아스콘 포장 등의 공사와 함께 전통한옥이 가진 선의 극치인 처마 선을 본 딴 디자인 난간 설치작업이 진행 중이다.

경북교통연수원은 4월 29일 부터 5월 1일까지 3일동안 안동시민회관에서 관내 여객 및 화물업종에 취업중인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한 2008년 운수종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교통법규 숙지를 통한 교통사고 사전 예방 및 고객감동을 위한 친절서비스 확립으로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운전자들의 의식개혁 교육장으로 활용 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관계법규 및 자동차보험관계법규, 고객만족과 감동을 위한 친절서비스, 운전자의 건강관리 및 응급처치법 등 해당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 운수종사자의 실생활에

안병화 대구ㆍ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은 4월 3일 오후 (주)안동간고등어를 방문하여 관계자들로부터 중소기업경영에의 애로사항을 듣고 이들을 격려하였다. 안 청장은 자리를 함께한 실무자들의 고충을 귀 기울여 듣고, “브랜드화에 성공했더라도 품질관리가 안 되면 한순간에 소비자의 마음을 잃게 된다.”며 “제품의 질과 맛으로 승부하는 것이 중소기업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하면서 제품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안 청장은 함께 자리한 안동간고등어생산자협회 오상일(63)회장의 간고등어생산단지조성에 대한 계획과 공동상표개발 추진사업에 대한 설명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관리단(단장 최병찬)은 오는 4월 4일(금) 안동댐 상류 초ㆍ중학생 8개교 205명을 대상으로 총7천1백만원의 급식비를 지원한다. 댐상류 급식비 지원사업은 2007년부터 시작했으며, 이 사업을 통해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학업환경에도 불구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농촌지역 청소년들이 희망의 싹을 틔우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안동권관리단에서는 이 외에도 지역사회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댐주변지역 지원사업 중 육영사업의 일환으로 중ㆍ고등학생 장학금 지원, 영어 원어민 강사 지원, 농촌지역

안동시 보건소에서는 봄철에 자주 발생하는 황사로 인해 식품오염 및 건강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황사대비 식품안전관리 요령’을 적극 홍보하여 황사로 인한 피해 발생 예방에 적극 대처하기 했다. “식품 안전관리 요령”을 보면 황사예보가 발령되면, 과일·채소류 및 건조수산물 등 평소에 포장되지 않고 유통 판매되는 식품은 랩이나 용기에 넣어 황사에 노출되지 않도록 관리하고, 식품제조 및 보관 시설에 외부공기가 들어오지 않도록 해야 한다. 황사가 발생했을 때는 음식점 등의 조리된 음식물과 포장되지 않은 식품은 덮개를 사용해 황사오염을 차단

안동시에서는 3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예방 총력 대응기간으로 정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해 산불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연중 산불발생이 가장 많은 청명ㆍ한식을 전후해 산불감시원 167명과 시 산하 전 직원을 문화재 주변과 등산로 등 산불취약지에 집중 배치하여 산불감시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산불전문진화대 40명, 시청 특별진화대 40명을 비상대기하는 등 산불발생에 대비하고 있으며, 안동산림항공관리소 및 소방서, 의용소방대원, 군부대 등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산불피해 최소화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