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계사상을 바탕으로 물질문명의 폐해속에 메말라가는 인성을 회복시켜 도덕입국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02년 문을 연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이 해가 거듭 될수록 국민 “인성교육장”으로 확고히 자리잡아가고 있다. 선비문화수련원 개원이후 지금까지 164차례에 걸쳐 8,272명이 선비정신을 직접 체험하였으며, 올 들어서는 연수생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올 들어 이달 20일까지 선비문화수련원을 찾은 연수생은 모두 1,158명으로 지난 한해 연수생 2,280명의 1/2에 육박하고 있다. 선비문화수련원을 찾는 계층도 다양화되고 있다. 학교 교직
2008-05-21
사회 (17,437건)
안동병원(이사장 강보영)이 개원 26주년을 맞아 지역민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한 건강캠페인을 실시한다. 안동병원은 5월 20일과 21일 이틀동안 지역민을 초청, 건강한 심장을 지키기 위한 무료검진 및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무료로 혈당 및 혈액 내 여러 가지 지방성분 등을 검사하고 혈압을 측정, 평가하여 심장 - 뇌혈관 질환의 위험도와 이에 맞는 식이 및 운동상담을 실시한다. 아울러 심장내과 전문의와 함께 심장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최신 경향 및 각종 상담활동도 함께 이루어진다. 무료검진 및 건강강좌는 오늘과 내일 오전에 안동병워
2008-05-20
안동시는 5월 20일 10:00 웅부공원에서 올들어 두번째 범시민 꽃 심기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 여성단체회원과 각종 사회단체, 봉사단체회원,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가하게 된다. 웅부공원에서 기차역에 이르는 영가로와 육사로, 문화의 거리등에 설치된 가로화분 600개에 메리골드와 페츄니아 15,000본의 여름꽃을 식재하게 되며 웅부공원과 컨텐츠 박물관의 조경수에 대한 비료주기와 전정관리도 병행하게 된다. 안동시에서는 내집앞ㆍ내직장ㆍ우리마을 앞 꽃가꾸기 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매월 첫째주를 꽃(나무)심
2008-05-20
최근 인근의 영천, 경주시를 비롯해 한 달이상 전국의 휩쓸던 조류인플루엔자(AI)가 강력한 방역조치로 진정기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안동시청 공무원들과 성소병원 임직원들이 닭고기 소비촉진에 나섰다. AI여파로 인해 안동지역 최대 닭고기 소비처인 찜닭 골목을 찾는 손님들의 발길이 줄어들고 닭과 오리 사육농가 또한 출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으로 닭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안동시청 공무원 450명이 이달 20일 점심식사를 구내식당에서 약수백숙으로 하기로 했다. 또, 안동성소병원에서도 22일 병원임직원과 축산관련 단체 임직원 120여명에
2008-05-20
안동시가 살기좋은 건강장수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달 조례를 제정한데 이어 학술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지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안동시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하는『살기좋은 건강 장수도시』안동 만들기 프로젝트 개발에 따른 학술용역 중간보고회를 오는 19일 14:00시 안동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연세대학교 의료복지연구소 건강도시연구센터 장인 남은우 교수가 주관하며 건강지향적 공공정책의 수립시행과 건강 친화적 환경조성, 건강지식 제공과 건강생활 습관화, 건강도시 조성관련 시민의견 제시
2008-05-19
대구보호관찰소 안동지소(지소장 한풍남)는 2008. 5.19(월) “제36회 성년의 날”을 맞아 올해 성년이 되는 보호관찰청소년을 대상으로 성년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성년식에서는 범죄예방위원안동지역협의회 권오성 회장이 초청되어 참가한 보호관찰청소년들에게 “ 성년의 책임과 인생설계”라는 특강을 통해 성년으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일깨웠으며, 올바른 가치관을 지닌 건전한 사회인으로 거듭날 것을 당부하였다. 이날 성년을 맞이한 청소년들은 완전한 사회인으로서 정당한 권리에 참여하고, 신성한 의무에 충실해 어른으로서의 도리를 다할
2008-05-19
금년 들어 하회마을 관광객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가정의 달 오월을 맞아 첫째 주와 둘째 주가 사흘씩 연휴가 이어지면서 하회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 이달 3일부터 5일까지 연휴기간에 3만여 명, 10일부터 12일까지 연휴기간에 3만7천여 명의 관광객이 하회를 찾는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테마 여행지로서의 안동이 크게 부상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 같은 추세에 편승해 올들어 하회마을을 찾은 관광객은 모두 30만1천여 명으로 지난해 25만9천여 명보다 16%정도 증가했다. 특히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앞두고 외
2008-05-19
안동에서도 ‘미국산 쇠고기 수입협상’을 반대하는 촛불문화제가 16일부터 18일까지 매일 저녁 문화의 거리에서 열렸다. ‘안동지역 쇠고기 수입반대 국민대책위(이하 국민대책위)’는 16일 오후 7시30분부터 문화의 거리에서 시민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은 국민의 생명을 포기한 굴욕협상을 하고도 반성은 커녕 ‘안 사먹으면 된다’는 무책임한 발언으로 국민들을 분노하게 했다”며 ▲미 쇠고기협상 전면 무효화! ▲농림수산부장관, 협상대표 파면 ▲이명박 대통령의 공개사과 ▲광우병 예방을 위한 특별법 제정 등을 요구했다. 국민대책
2008-05-16
봉화군에서는 군 산하 300여명 공무원으로 총 78개의 결혼이민여성 후원팀(팀장:6급이상, 팀원:7~9급, 1개팀:3~4명)을 구성하고 이국땅에 시집와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으며 생활하고 있는 관내 거주 결혼이민여성 130여명을 대상으로 금년 5월부터 앞으로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전개해 이들의 조기정착에 힘쓰기로 했다. 결혼이민여성들이 낯선 이국땅인 한국에 시집와 공통적으로 겪는 언어장벽, 문화적 차이, 경제적 어려움, 사회적 편견, 일부 가족들의 학대, 자녀교육, 신분상의 불이익 등 어려움과 애로를 해소하고 보다 조기에 적응하여 안정
2008-05-15
안동병원(이사장 강보영)은 노인인구가 급속하게 진행됨에 따라 노인공경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들에게 건전한 여가 선용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제2회 실버가요제‘를 개최했다. 제2회 실버가요제는 안동병원(이사장 강보영)이 주최하고 (사)한국연예협회 뮤직패밀리와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주관으로 5월 15일 오후1시부터 낙동강변 탈춤공연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가요제에서는 안동관내 각읍면동별 예심을 통과한 총 27명의 어르신들이 개인의 장기자랑과 신명나는 노래 한판을 벌이며, 노래를 부르시는 어른들외에 각읍면동별 대표를 응원하는 읍면동에도 응
2008-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