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일교차가 커지며 고추 육묘상에 생리장해 등이 발생함에 따라 육묘상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농업인들에게 당부했다. 고추는 육묘 기간(70~90일)이 길고 묘의 상태가 초기 수량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우량묘를 생산 할 수 있도록 온·습도 관리, 병해충 관리, 영양분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육묘기의 적정 생육온도는 낮에는 25~28℃, 밤에는 15~18℃가 유지되도록 하고, 고온이나 저온으로 인한 장해를 받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야간에 저온과 과습으로 인해 병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2025-02-21
안동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정숙)는 지난 20일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00만 원을 안동시와 (재)안동시장학회에 각각 전달했다. 안동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사회의 여성 지도자들이 모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단체로, 지난해에는 집중호우 피해지역에서 급식 봉사와 침수 가구․가전제품 세척, 피해 물품 정리 등 복구 활동에 적극 동참했다. 또한 농번기 일손 돕기와 더불어 회원들이 직접 만든 빵과 국수를 소외된 지역 어르신들에게 나누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2025-02-21
직․공장새마을운동 안동시협의회(회장 이건호)는 2월 20일(목) 남선면 신평마을회관에서 올해 첫 미등록경로당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직․공장새마을운동 안동시협의회 회원 및 어르신 등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역 내 미등록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남기고, 정신적 건강증진과 사회적 관계를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회원들은 어르신들을 존경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촬영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고, 촬영 후에는 각 어르신들에게 인화된 사진과 함께 액자를 전달했
2025-02-21
안동시립 웅부도서관은 1992년부터 33년간 운영해 온 대표 강좌 「서예 교실」을 지난 2월 18일(화) 개강했다고 밝혔다. 연중문화교실 강좌로 개설된 서예 교실은 2월 18일 개강해 8월 한 달간 방학을 제외하고 12월 18일까지 무료 상시 운영되고 있다. 작년에 비해 강의 수요가 증가해 수강생 모집 정원을 40명에서 50명으로 증원했으며, 현재 총 50명의 수강생이 등록했다. 공승오 안동시립도서관장은 개강에 앞서 “서예는 옛 성현의 좋은 말씀을 손과 눈으로 익히며 마음에 평온함을 찾는 유익한 활동”이라며, “도서관에서 책도 보고
2025-02-21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나노소재에너지소자 실험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가 주관하는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획득했다. 연구실안전관리센터 설립 후 자율적인 연구실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달성한 성과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정부가 대학이나 연구기관 등에 설치된 과학기술분야 연구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표준모델의 발굴·확산 등을 위해 연구실의 안전관리 수준 및 활동이 우수한 연구실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 유효기간은 2년으로, 연구환경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노
2025-02-21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는 지난 1월 필리핀과 캐나다에서 ‘동계 영어 어학연수’를 진행했다. 필리핀 바콜로드시의 세인트 라 살 대학교(University of St. La Salle)에 20명,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빅토리아에 위치한 빅토리아 대학교(University of Victoria)에 10명이 참여했다. 세인트 라 살 대학교는 전 세계 80개국에 교육기관 140개를 운영하는 라살리안 네트워크의 본교로, 국립안동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협력 대학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1:1 튜터링 수업, 그룹 디스커션, 문화탐방 프로그
2025-02-21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지역산업 연계형 대학 특성화학과 혁신지원사업단(단장 임재환)은 국립안동대 글로컬대학사업단, 질병관리청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KAVAD),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과 함께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안동 리첼호텔 에메랄드홀에서 ‘경북 백신산업클러스터의 활성화 및 미래 방향 공동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국가 백신 생태계 활성화와 국내외 백신 협력 인프라 간의 연계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경북 백신산업클러스터와 국가 백신 관련 기관의 백신 연구개발 고도화 방향을 논
2025-02-21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탈춤, 그 탈춤에 등장하는 주요인물을 인형으로 구현한 전시회를 하회세계탈박물관(관장 김동표)에서 개최한다. 본 전시는 우리나라 여러 탈놀이에 공통으로 등장하는 양반, 말뚝이, 할미, 소무가 어떤 탈을 쓰고 어떤 의상을 입는지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는 흥미로운 전시로, 안동시로부터 후원을 받아 2월 15일부터 3월 5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다. 한국의 탈놀이는 조선중기 이후 폐쇄된 사회에서 양반답지 못한 양반에게 대항하는 말뚝이, 본처인 할미를 두고도 젊은 여성 소무를 끌어들여 처첩 갈등을
2025-02-20
2025년 안동시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 물복지 실현, 시민에게 신뢰받는 이미지 제고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맑고 깨끗한 수돗물 생산을 위한 노력 용상취수장을 기준으로 상류 4.2.km, 하류 0.3km에 걸친 상수원보호구역에서 1급수 원수를 확보하고자 매일 1회 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생태교란 식물인 가시박 제거 및 환경 정비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정수지, 여과지 내부 ‘스테인레스 라이닝’을 교체해 기존 콘크리트면 보다 친환경 정수시설을 도입하고, 깔따구 등 소형생물로부터 수질을 보호하고자 정밀여
2025-02-20
한국정신문화재단과 안동시는 선성현문화단지 내 숙박시설 리모델링을 마치고 2월 20일(목) 예약 사이트 오픈 및 2월 28일(금)부터 숙박객을 받는다. 선성현문화단지 내 숙박시설은 총 10개의 객실로 구성돼 있으며 한옥체험촌 6채와 민가촌 4채로 8인용(최대수용인원 14명), 6인용(최대수용인원 10명), 4인용(최대수용인원 8명), 2인용(최대수용인원 4명)등 총 46명(최대 82명) 수용이 가능한 규모다. 선성현문화단지 숙박시설은 누리집(http://koreanhouse.kr/) 혹은 관광거점도시안동 여행통합플랫폼 경북봐야지(ww
2025-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