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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15년 2월 10일 11시, 영양군민회관에서 각 기관단체장과 대모봉사자, 자조모임대표, 다문화가정 100여 가정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 번째 “설날 추억하기” 행사를 열었다. 2013년 처음 시작된 “설날 추억하기”행사는 베트남자조모임에서 주최하여 베트남 설날 노래를 부르고 한국에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며 준비한 베트남음식을 같이 먹는 가운데 향수를 달래며 친목을 다지는 것으로 시작되었으나 작년부터는 영양군에서 예산을 지원하여 다문화가정 전체가 어울릴 수 있는 설날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세 번째를 맞은

봉화문화원은 2월 10일 오전 봉화읍 봉화문화원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4년 사업 보고 및 결산안, 2015년 사업계획 밎 예산안, 임원인준·정관개정안 등을 의결했다. 이정수 원장은 앞으로도 봉화문화원이 지역문화 발전을 위하여 매진할 수 있도록 회원분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봉화 문화의 산실 봉화문화원이 군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콘텐츠개발를 개발하여 군민 모두가 문화활동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만들자"고 말했다. 한편 봉화문화원은 한문, 요가, 풍물, 민요, 기타 교실 등 10개 과목의 문화

봉화군은 설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의료공백 상태를 막기 위해 비상진료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 운영한다. 환자들의 진료 불편 해소를 위해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봉화해성병원에서 연휴기간인 2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 동안 24시간 진료가 가능하며, 춘양지역에서는 춘양약국이 5일 동안 약국을 운영할 계획이다. 기타 관련사항 전반에 대비하여 봉화군보건소에서는 상황근무를 실시하여 응급의료기관 안내 및 이송, 휴일지킴이약국 안내, 감염병 환자발생 조치, 환자진료 등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병.의

봉화군에서는 결혼이민자 가족의 모국방문을 지원하는 ‘2015년 다문화 모국방문 대상자 선정 전달식’을 2월 10일 오전 10시 군 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갖는다. 다문화가족 모국방문 지원 사업은 사업비 2천5백만원(군비)으로 10세대, 20명에 대해 왕복항공료 및 국내교통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전달식이 끝난 후에는 경북전문대 김경숙 교수의 “아름다운 동행” 이라는 주제로 모국방문 대상가구 10쌍을 대상으로 배우자·부부교육 강의가 이어진다. 군 관계자는 “관내 결혼이민자가족의 증가 추세에 맞춰 이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

봉화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만우)는 9일 과수재배 선도농가와 단체의 글로벌 GAP 인증을 지원하기 위하여 글로벌 GAP 신청농가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하였다. 글로벌 GAP인증이란 농업환경 보호와 농산물 안전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생산에서 소비자 손에 도달할 때까지 각종 위해요소를 허용수준 이하로 관리하는 등 생산에서 소비단계까지 전 관리과정을 과학적으로 검증하는 제도이다. 소비자들의 농산물 안전에 대한 기대수준은 점점 높아지고 있어, 봉화 사과의 품질과 안정성 차별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른지역 사과와의 차별화를 위해 국제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경상북도 치매특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일환으로 2015년도『행복 찾기 쉼터』를 14개소로 확대 운영 중이다. 영양군보건소에서 2014년도 행복 찾기 쉼터 6개소를 운영한 후 만족도 조사에서 참여자의 85%가 “매우 만족한다.” 라고 응답하였으며 치매선별검사와 노인우울검사 전후 비교 개선율이 각각 15%, 16%로 나타나 치매예방과 노인우울감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됨에 따라 보건소 치매상담센터 및 각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별 1개소씩 총14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2015년도

일월면 적십자회(회장:최애경) 회원 및 지역주민들을 포함하여 총 25명이 지난 9일 이불세탁봉사로 지역의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앞서 회원들이 홀몸노인, 거동이 불편한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 50여 곳을 방문해 겨우내 묵었던 이불과 빨랫감을 수거했다 이번 세탁봉사에서는 일월소방대에서 급수를 지원받았고, 대한적십자사에서 지원받은 이동세탁 차량이 50여 가정에서 거둬들인 세탁물을 건조하였으며, 적십자회원들이 직접 배달을 하였다. 이날 세탁 수혜를 받은 한 할머니는 "그동안 몸이 불편하고 기력도 없어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2015년 국가 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2월 9일 군민의 생활안전 의식을 강화하고, 재난취약시기인 설 명절(2.19)을 전후하여 연휴기간동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및 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영양군 주관으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병행하여 추진되어 영양119안전센터, 영양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100여명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영양재래시장 등을 방문하여「즐거운 설명절은 안전에서부터」리플릿 배포 및 해빙기 안전요령을 홍보하였다. 특히 영양군 부군

봉화 춘양목송이마을과 제주 저지예술마을이 설 명절을 앞두고 서로의 특산품인 사과와 귤 팔아주기에 나섰다. 두 마을은 정보화마을로서 2003년에 자매결연을 맺었는데 결연 이후 지금까지 마을간 상호 방문, 정보화마을 전국지도자대회 등 행사에서 정보교환 등 끈끈한 정을 나누어 왔다. 특히 이번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는 지난해 11월 인천에서 개최된 ‘2014년 정보화마을 페스타(Festa)’에서 결정되었다. 이번 행사에서 봉화 춘양목송이마을에서는 감귤 10㎏ 150상자를 구매하였고, 제주 저지예술마을에서는 사과 10㎏ 50여 상자를 구매해

봉화군은 화훼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추진 등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2014년 화훼재배 현황을 조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월 28일까지 진행되는데 화훼 재배면적을 기준으로 화훼재배형태, 인력, 시설, 가온현황, 보온현황 등을 조사한다. 2014년도 실제로 화훼를 재배하거나 판매한 농가는 모두 포함된다. 조사방법은 화훼재배현황 농가 조사표를 작성하여 농가별 실태를 전수조사 하는데 작목반이나 화훼협회 등의 재배농가 조직을 활용할 예정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수입화훼 물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한·중 FTA로 화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