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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제93회 어린이날을 맞아 ‘제13회 봉화 어린이날 큰 잔치’가 5일 봉화군 봉화은어.송이테마공원에서 개최되었다. ‘야들아, 나와라! 신나게 놀자!!’라는 주제로 봉화청년회의소와 전교조봉화지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 및 부모, 가족 등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식전행사, 개회식 등 공식행사와 체험 및 부대행사로 진행되었다. 또한 경찰 순찰차 및 119안전센터 체험, 천연비누 만들기 등 20여개의 다양한 체험부스를 마련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호평을 받았다. 봉화

‘과자로 꿈꾸는 맛있는 세상’이란 주제로 5월 4일(월)~5일(화) 양일간 봉화 내성천과 후토스 동산에서 제5회 한국과자축제가 개최된다. 가정의 달 5월에 열리는 한국과자축제는 전통과자도 먹고 각종 체험 및 공연까지 즐길 수 있으며, 전시, 체험, 공연, 부대행사 등 총 네 개의 테마로 꾸며져 봉화를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후토스 인형극, 마술쇼, 변검쇼, 애완견 스포츠시범 등 다양한 공연행사와 민속놀이 체험, 물놀이 기구운영 등 가족들이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봉화군에서 주관하는 2015년도 제1회 봉화아카데미가 30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열렸다. 봉화아카데미는 다양한 분야의 명강사를 초청하여 주민에게 폭넓은 교양과 새로운 지식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것으로 그간 탤런트 최불암, 전원주, 시인 용혜원, 장경동 목사 등 훌륭한 강사님을 모시고 성황리에 개최했다. 2015년 첫 강좌는 대한민국 최고MC 이상벽씨를 초청하여 “풍요로운 내일을 위한 인생2모작”이란 주제로 열린다. 방송인 이상벽씨는 홍익대학교 상업디자인과를 졸업하고 경향신문 취재부 기자

봉화군은 4월 29일 오후 두시 청소년센터에서 ‘2025년 봉화 군관리계획(재정비) 수립을 위한 장기발전구상(안)에 대하여 의견수렴을 위하여 관계 전문가와 군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장기발전구상(안)은 목표연도는 2025년으로 계획인구는 4만3백명 정도이며, 여가·레져문화 활성화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자연관광자원 개발 및 유기농농산품의 산업화로 살기 좋은 봉화군을 구현하기 위하여 주요지표의 설정, 공간구조의 기본골격 설정, 생활권 설정 및 단계별 개발구상을 포함하고 있다. 군은 이번 공청회시 수렴된

상운면에서는 봄철 산나물 채취자로 인한 산불을 사전 예방하고 산림자원의 보전을 위해 “산나물 채취금지 및 산불예방” 홍보 현수막을 제작?게첨 하였다. 상운면에서 산불예방 주민홍보를 위해 현수막을 자체제작 한 것은 올해 들어 “논.밭두렁 태우지 말기”에 이어 두 번째이며 총 32장을 게첨하였다. 상운면 토일리 한 주민은 “산주이면서도 민간인이 타인의 행동을 제지하는 일은 어려운데 관에서 현수막을 제작해 주어 산림관리에 큰 보탬이 된다”며 현수막 게첨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상운면장(강종구)은 외지인들의 무단 산나물 채취와 산림훼

지난 3월 24일 법전면사무소에 공간정보 민원열람시스템을 설치하여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특히 이장들의 적극적인 활용으로 마을의 지적민원을 해결하고, 정확하고 신속한 업무처리를 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부동산의 토지이용계획, 토지대장, 개별공시지가, 건축물대장, 소유자 등의 공간정보와 항공사진, 3차원위성영상을 동시에 비교열람이 가능하도록 구현되어 있고, 확대·축소, 위치이동 등이 가능하여 누구나 간편하게 공간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또한 도로명주소 법적 전환 시행에 따른 도로명주소 정착 도모와 정확한 지적정보

봉화군은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봉화분관(분관장 조영숙) 주관으로 제3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제10회 봉화군 장애인 화합 한마당 행사가 29일 오전 11시에 봉화군민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과 가족,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통합 및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또한 장애를 딛고 지역사회에서 헌신적인 봉사와 장애인 자립의지 고취 및 복리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로 김동진(명호면 도천리)씨 등 4명이 군수표창을, 이정수(상운면 하눌리)씨가 군의회의장 표창을,

봉화군은 기후변화 등 지구환경 문제의 대안으로 산림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금년도에 1,600여ha의 산림에 27억원을 투자하여 경제?환경적으로 가치있는 산림을 육성하기 위한 숲가꾸기사업을 실행하고 있다. 숲가꾸기 사업은 숲이 건전한 산림으로 유지.증진됨과 동시에 경제적 가치가 증진될 수 있도록 임상 및 연령에 따라 풀베기, 어린나무가꾸기, 솎아베기, 천연림가꾸기 등으로 다양하게 추진된다. 금년 상반기 숲가꾸기사업에는 산림의 경관적 가치 증진을 위하여 소천면 임기리, 봉화읍 삼계리와 해저리 등 도로변 가시지역을 우선으로 하여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산채 재배기술 향상을 통한 고품질 산채재배 및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기존 산채재배 농가(2개소)를 대상으로 차광터널재배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비가림하우스 설치시 고비용 발생과 산지가 대부분인 지역의 특성상 대다수의 산채 재배농가가 차광시설 설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 시범사업이 산채재배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차광터널을 이용한 연화재배를 통해 고품질의 산채 생산은 물론 상품율을 향상시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향후 품질의 균일화와 품목의 다양화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우리 지역 유림들의 숙원사업인『영산서원(英山書院)』을 복원하여 유교문화의 재조명과 영남학맥을 계승하고 군민의 정신수련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자 「영상서원 복원사업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조사』용역안 설명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영산서원은 1577년 청계 김진선생이 향내 인사들과 더불어 주창하고 발기한 「영산서당」이 1638년에 건립이 되고 1655년 당장이던 석계 이시명선생이 선현배향과 문풍진작을 위하여 「영산서원」으로 개칭하면서 주향 퇴계선생과 종향 학봉선생을 배향하였다. 1694년 사액서원이 된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