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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기후변화 등 지구환경 문제의 대안으로 산림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금년도에 1,600여ha의 산림에 27억원을 투자하여 경제?환경적으로 가치있는 산림을 육성하기 위한 숲가꾸기사업을 실행하고 있다. 숲가꾸기 사업은 숲이 건전한 산림으로 유지.증진됨과 동시에 경제적 가치가 증진될 수 있도록 임상 및 연령에 따라 풀베기, 어린나무가꾸기, 솎아베기, 천연림가꾸기 등으로 다양하게 추진된다. 금년 상반기 숲가꾸기사업에는 산림의 경관적 가치 증진을 위하여 소천면 임기리, 봉화읍 삼계리와 해저리 등 도로변 가시지역을 우선으로 하여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산채 재배기술 향상을 통한 고품질 산채재배 및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기존 산채재배 농가(2개소)를 대상으로 차광터널재배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비가림하우스 설치시 고비용 발생과 산지가 대부분인 지역의 특성상 대다수의 산채 재배농가가 차광시설 설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 시범사업이 산채재배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차광터널을 이용한 연화재배를 통해 고품질의 산채 생산은 물론 상품율을 향상시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향후 품질의 균일화와 품목의 다양화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우리 지역 유림들의 숙원사업인『영산서원(英山書院)』을 복원하여 유교문화의 재조명과 영남학맥을 계승하고 군민의 정신수련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자 「영상서원 복원사업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조사』용역안 설명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영산서원은 1577년 청계 김진선생이 향내 인사들과 더불어 주창하고 발기한 「영산서당」이 1638년에 건립이 되고 1655년 당장이던 석계 이시명선생이 선현배향과 문풍진작을 위하여 「영산서원」으로 개칭하면서 주향 퇴계선생과 종향 학봉선생을 배향하였다. 1694년 사액서원이 된후 1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올해 4월부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하여 환자 중심의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고혈압, 당뇨병은 우리나라 성인 3명중 1명, 10명중 1명이 앓고 있을 정도로 유병률이 높고 지속적으로 관리하여야 하는 질환이다. 특히, 환자 중 혈압이나 혈당 조절이 제대로 되지 않아 중증질환으로 이환되거나 합병증이 발생되는 경우가 상당히 있어 이들의 적절한 질병관리능력 향상과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이에 영양군보건소는 고혈압, 당뇨병환자를 대상으로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가관리

봉화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의 농작업 부담을 해소하고 노령 및 부녀자도 쉽게 작업 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에서 과수농가 30여명을 대상으로 4개의 전문업체가 참여하여 농작업의 능률을 올릴 수 있는 중점기종 (리프트, 전동운반차, SS기 보호캡) 3종에 대해 제품설명 및 직접 시운전을 하여 실질적으로 농가에게 필요한 편이장비를 선정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또한, 편이장비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계명대학교 기도형 교수의 (인

재단법인 보화원에서 시행하는 제58회 보화상 수상자로 봉화군 봉화읍 원치대(58세)씨가 선정되어 4월 28일(화) 대구 재단법인 보화원회관에서 개최되는 시상식에서 효행상을 수상했다. 원치대씨는 가족공동체가 해체되어 가고 있는 요즘 가정 형편이 어려운 가운데 부부 내외가 자식과 함께 중증 치매에 걸린 노모를 지극정성으로 모심은 물론 마을 어르신들도 내 부모처럼 공경하고 보살펴 지역민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이웃 어르신을 보면 가장 먼저 나서 도움을 드리고, 마을의 일이라면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아 타의 모범이 되어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철준)는 28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100여개의 자원봉사단체 임원 및 기관단체장을 대상으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자원봉사 활성화 촉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자원봉사 활성화 촉진대회는 봉화군자원봉사센터의 역점 추진사업 소개와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단체 및 수요처별 업무 공유,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연계사업 발굴 등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자유로운 토론의 장으로 진행됐다. 권석갑 센터장은 이번 “자원봉사 활성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법전태백산찰토마토가 도시민들의 인기상품으로 자리매김하면서 농가 소득증대의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함에 따라 올해 사업비 6,000만원으로 우량종자지원, 저온저장고 등을 지원하여 최고품질의 토마토를 생산할 계획이다 봉화법전토마토는 20년 전 5농가가 시작하여 지금은 78농가에서 재배하는 지역의 주 작목으로써 농가 고소득을 올려주는 효자 틈새 작목으로 소문나 있다. 지난해에는 17억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렸으며 주로 부산과 대구 등지의 공판장으로 나가는데 서울 공판장의 높은 시세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만큼 일반 토마

봉화군에서는 만남의 기회 부족으로 결혼하지 않은 미혼남녀들을 대상으로 “두근두근 사랑 나눔, 인연만들기” 행사를 추진한다. 『봄 타는 그대! 설레임을 타고』라는 주제로 2015년 5월 16일(토) 오후3시부터 저녁 8시까지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관내에 거주하는 25세이상 미혼남여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고 봉화군이 후원하는 『맞선 프로젝트』에 참가를 희망하는 미혼남녀는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이메일로 접수시키면 된다 한편, 이분선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미혼남

봉화군보건소는 농촌 자살예방사업 일환으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을 위해 한국자살예방협회와 공동 주최로 4월 27일 생명사랑 녹색마을로 지정될 봉화읍 마을대표와 봉화농협 등 사업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방향, 생명사랑 녹색마을 지정 안내 등을 내용으로 사업실행에 따른 협력사항을 논의했다.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은 올해 1월달 읍면 마을에서 공모를 받아 신청한 4개 마을 중 봉화읍 도촌2리 율리마을과 해저3리 안더구마을이 선정되었다. 5월 중에 생명사랑 녹색마을로 지정될 봉화읍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