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상반기에 유예했던 법인에 대한 정기 일반 세무조사를 7월부터 연말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조사대상은 지난 4월 안동시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한 결과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예년 조사대상의 60%로 축소된 60개 업체가 선정되었다. 세무조사 추진방향은 법인의 지방세 신고 적정 여부와 감면 부동산일 경우 해당 목적으로 직접사용 여부를 중점으로 지방세 전 분야에 대하여 조사한다. 안동시는 공정하고 효율적인 법인 세무조사를 통해 세원관리 및 탈루·은닉 세원을 발굴하여 조세 형평성 및 자주재원을 확보하고,
2021-07-06
정치·경제 (5,478건)
안동시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제3차 희망근로지원사업을 오는 7월 5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일자리 사업은 실업자 및 저소득 계층에게 최저 생계비를 보장하는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근로 의욕을 고취하고자 시행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정보화추진, 공공서비스, 환경정화 등 지자체 역점사업을 중점으로 총 19개 사업장에 34명이 9월 16일까지 참여한다. 제3차 희망일자리 사업에 채용된 20명은 하회마을, 도산서원
2021-07-05
권영세 안동시장은 오는 7월 1일(목) 민선7기 취임 3주년을 맞아 지난 민선7기 3년을 되돌아보고, 시정 전반에 대한 점검과 현장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역점사업 추진과 현안사업 해결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올해는 지난 2010년 7월 민선5기 제28대 안동시장으로 취임, 민선6기와 7기 안동시장에 당선되며 안동시장으로 재임한지 11년이 되는 해이다. 그동안 관광거점도시 선정 등 안동이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굵직한 사업들을 유치하고, 지역경제를 이끌어갈 바이오·백신산업에 대한 과감한 투
2021-06-30
안동시가 2022년 국가예산 선점을 위해 지역 현안사업을 중심으로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 5월 말 중앙부처에서 기획재정부로 제출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해 6월부터 본격적인 심의가 진행되고 있다. 권영세 시장은 이달 24일 내년도 국가예산심의가 왕성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기획재정부를 찾아 면담을 갖고 주요 현안사업 해소를 위한 국비 지원을 건의할 계획이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신규사업인 △경북바이오산업단지 증설사업(62억원) △백신실증지원센터활용 인력양성지원(30억원)과 계속사업인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65억원) △
2021-06-23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납세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5월 안동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한 지방세감면안을 바탕으로 세대주에게 부과되는 주민세(개인분)와 코로나19 전담 의료기관에 부과되는 주민세(종업원분,사업소분) 및 재산세(건축물)의 감면을 실시한다. 감면 주요내용은 관내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에게 부과되는 주민세(개인분)를 면제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전담 의료기관에 부과되는 주민세(종업원분,사업소분) 및 재산세(건축물)를 면제하는 것이다. 이번 지방세 감
2021-06-11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경상북도가 주관한‘2021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는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시·군간 자율경쟁을 유도하고 우수 시·군에 대해서는 인센티브 제공으로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하여 △현년도 지방세 징수실적 △체납액 정리실적 △지방세수 확충실적 △세정운영 기반조성 등 4개 분야 등 24개 항목을 기초로 2020년도 세정업무 전반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 결과, 안동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지방세수 확보에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에도 세수여건의 면밀한 분석
2021-06-10
안동시는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30일까지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 경제총조사는 산업 전반의 구조와 분포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5년마다 실시하는 국가기본통계이며, 국가 경제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관내에서 산업 활동 중인 11,562개 사업체가 해당된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13개 공통항목과 재고액, 연간생산량, 무인결제기기(키오스크) 도입 여부 등 24개 특성 항목이 있으며, 조사 결과는 내년 6월에 확정 공표된다. 올해
2021-06-10
안동시는 8일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지역혁신일자리모델인 ‘안동형 일자리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권영세 안동시장, 김호석 안동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권순태 안동대 총장과 안동형 일자리사업단 관계자, 안동시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안동형 일자리사업’은 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AI융합교육, 창업지원, 농식품소재, 바이오백신, 문화관광 분야에 예산을 지원하고, 기업이 필요한 인력을 지역 대학이 양성하여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지역기업에 인턴십 지원 등을 통해 취업으로 이어지게 하는 사업이다. 이
2021-06-08
안동시는 6월 1일부터 6월 18일까지 코로나 19 장기화 속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서민생활과 물가안정에 기여하는‘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물가상승 억제와 개인서비스 안정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2011년부터 정부와 지자체가 지정·관리하는 업소를 말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착한가격업소 표찰 △경영자금 우선 추천 △업소별 맞춤형 인센티브 △홈페이지 게재 홍보 △물가유공자 포상 수여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모집대상은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목욕업, 숙박업 등 개인 서비스 업소이며 △지역의 평균가격
2021-06-03
안동시는 5월21일부터 23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1 명품 대구ㆍ경북 박람회」에 참가해 시의 역점시책과 문화, 관광, 특산물 등 다양한 분야의 홍보에 나선다. 이번 박람회에서 안동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임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안동은 2010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하회마을을 비롯하여 2015년 유교책판이 세계기록유산으로, 2018년 봉정사, 2019년 도산서원과 병산서원이 세계유산에 등재되며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재조명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생산하는 안동의 SK바이오 사이언스
2021-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