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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유례없는 가뭄이 장기화 되면서 영양군 관내 하천이 바닥을 드러내 지방상수도 식수원 확보에 적신호가 켜졌다. 영양군은 지방상수도 6개소, 마을상수도 2개소, 소규모 급수시설 61개소를 보유하고 있으나 오랜 가뭄으로 인해 하천수가 말라붙어 긴급 식수원 확보대책에 나서고 있다. 영양군에 따르면 8월 20일 현재 평년대비 관내 주요 저수지 저수율은 도곡 저수지 20%, 무창 저수지 22%수준으로 대부분의 하천이 바닥을 드러내고 있어 먹는 물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참고로 금년도 강수량은 평년 대비 50% 수준에 머물러 있어 식수 및

대구시청소년재능기부봉사단(단장 최영준) 40여명은 지역주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필요로 하는 내용의 농촌합동봉사활동을 계획하여, 8. 21 ~ 8. 22 (1박2일) 간의 일정으로 영양군 일월면 도곡리 마을숲에서 오지 산간 마을 주민들에게 재능과 온정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실천한다. 영양 출신 경북도영회 회장(박홍열)의 소개로 영양을 찾은 이 봉사단은 멘토·멘티 관계를 맺은 지도자와 청소년으로 구성되어, 각 봉사 영역별로 청소년 봉사단이 봉사활동을 주도하고, 교수진으로 구성된 멘토들이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전문 기능인들의 협조로 이·미

바르게살기운동봉화군협의회(회장 장봉국) 산악회(회장 석기원)는 8월 20일(목) 산악회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녹색생활실천을 다짐하고, 회원 건강을 증진하며 화합을 도모하기 위하여 강화도에 위치한 마니산에서 등반대회를 가졌다. 마니산 정상은 단군성조가 하늘에 제천의식을 봉행하신 참성단을 비롯해 88세계 장애자 올림픽 등 매년 전국체전 개최 시 성화를 채화 봉송하고 있는 민족의 영산이다. 바르게살기봉화군산악회는 올해 초 산악회를 재구성하여 11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 되어 있으며, 2015년 전북 진안 마이산 산행을 첫 시작으로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외거촌(봉화읍 거촌 1?3리)마을을 전통마을 관광자원화사업으로 추진하여 새롭게 경관을 단장한다. 봉화읍 외거촌마을은 지정 문화재인 쌍벽당(중요민속문화재 제170호)과 수온당(문화재자료 제605호)뿐만 아니라 반천리사, 구양서원 등 비지정 문화재도 다수 있는 전통마을이다. 특히 외거촌마을은 광산 김씨와 원주 변씨가 집단부락을 이루어 500여 년 동안 전통 미풍양속을 지키며 함께하는 아름다운 마을로 조선 초.중기의 전통기법이 잘 보존되어 역사적 가치가 있다. 이번 외거촌 전통마을 관광자원화사업은 민선6기 공약사항

봉화군은 봉화한약우가 (사) 소비자시민모임이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2016년 우수축산물브랜드인증’에 선정되어 오는 9월 3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우수축산물브랜드인증 수여식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우수 축산물브랜드 인증’은 정부와 소비자 단체가 축산물의 생산?유통?가공의 각 단계를 엄격한 심사기준에 따라 평가하여 선정하고 인증 브랜드 사후관리 기준을 마련하여 인증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관리를 하는 제도이다. 봉화군은 안동봉화축협과 함께 우수 축산물브랜드인증을 위하여 한약우 농가를 대상으로 브랜드 관리에 대한 사

박노욱 봉화군수는 지난 8월 19일‘르완다‘에 최초로 농업가공시설(전분가공)을 수출하게 된 봉화 제2농공단지 내 태광엔지니어링(대표 홍병기) 기업체를 방문하여 업체 대표와 종업원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태광엔지니어링은 2012년 봉화 제2농공단지에 입주 등록한 곳으로 사료 및 식품기계 등 공작기계류를 생산하는 업체이다. 이날 박노욱 봉화군수는 공장 생산라인을 돌아보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르완다’수출을 계기로 경상북도의 새마을 운동 세계화와 연계하여 ‘베트남’등 여러 국가에도 수출할 수 있는 길을 찾아 수출 증대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

농협안성교육원(원장 김육곤)과 영양농협(조합장 양봉철)은 8월20일 1일간 "채소"재배조합원 100농가를 대상으로 주산지 산지유통활성화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주산지산지유통활성화』교육은 본격적인 출하시기를 앞두고 조합원들이 평소 채소병해충 및 생리장애발생 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 적절한시기의 교육이었으며, 바쁜 일손에도 불구하고 많은 조합원들이 참여하여 대 성황리에 교육을 마치게 되었다. 이러한 조합원들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안성교육원(원장 김육곤)은 조합원의 실익증진과 현장교육지원을 위한 주산지 산지유통교육을 실시하고 있으

봉화상설시장 상인회는 지난 8월 18일 봉화상인회관교육장에서 2015년도 봉화상설시장 점포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상인대학 수료 시장을 대상으로 한 이번 점포대학은 5월 29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8월 12일까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여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눠 진행됐다. 상인들의 선진 영업방식 습득과 고객 서비스 의식 제고를 통해 침체되어 가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과정은 SNS마케팅, 소비자의 이해, 상품개발 기법, 포장 및 디자인경영 등으로 진행됐으며 총 49명의 수료생에게 졸업장이 수여됐다. 명예학장인

법전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여호선) 회원들은 8월 19일부터 양일간 풍정2리 고 이정섭씨(53세) 댁에 도배, 장판 및 지붕 등을 보수하는 보금자리주택사업을 실시했다. 보금자리주택사업은 보조금 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해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소외계층 등을 사전에 조사하여 사업이 시급하다고 판단되는 주민을 우선순위로 선택한다. 법전면 새마을지도자회에서는 지난 7월에도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여호선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일손이 바쁜 계절이지만 회원들의 손끝에서 새롭게 단장된 집을 볼 때면 항상 보람을

봉화군은 지난 8월 19일 오전 9시 봉화군 보훈단체 회원들을 초대한 가운데 2015년 을지연습 상황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참관은 군민 안보의식 고취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방위태세를 확립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상황보고회에 보훈단체 회원들을 초대하면서 이뤄졌다. 훈련을 참관한 상이군경회 봉화군지회 등 10개 보훈단체 회원 16명은 을지연습을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지역통합방위태세를 굳건히 확립할 것을 당부하면서 봉화군 공무원 및 군?경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국지 도발을 비롯한 국가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