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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고추 담배나방 발생량을 조사한 결과 전년도 보다 1.5배 이상 많아 재배농가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담배나방은 연중 3차례 발생하는데 올해는 1세대 최대 발생량이 7일 정도 빨라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2세대는 7월 하순에서 8월 상순에 최대 발생할 것으로 보여 수확기 고추에 많은 피해가 예상된다. 담배나방 유충은 고추 과실을 뚫고 들어가 풋고추와 홍고추 과실에 직접적인 피해를 주며 담배나방의 피해를 입은 과실은 세균에 의한 무름병이 발생해 과실이 물러 떨어진다. 특히, 비가림하우스 재배시에 담배나방 피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양군협의회는 17일 오후 5시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권영택 군수와 자문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기 민주평통 영양군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 이번에 출범하는 17기는 40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2015년 7월 1일부터 2017년 6월 30일까지 2년간 지역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하여 국가통일정책에 자문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권영택 군수는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수했으며, 축사를 통해 “적극적인 자문위원 활동으로 민주평화통일을 이룩하는데 어느 시군보다 앞장서는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지난겨울 58일간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끈 봉화 분천역 산타마을이 이번 여름을 맞아 7월 18일(토)부터 한달간 ‘한 여름의 산타마을’로 새로워져 관광객들에게 첫선을 보였다. 이번 산타마을은 ‘여름’이라는 테마로 객차 1량을 한여름칸, 한겨울칸으로 특색있게 개조하고 대형 산타조형물과 레일썰매장, 옛날 동력 기관차 형태의 레일바이크체험,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 페달보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통해 일상으로부터 탈출할 수 있는 한 여름날의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분천역에 비치된 엽서에 소망이나 사연을 담아 소원우체통에 넣으면

봉화군은 제17회 봉화은어축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7월 20일(월) 봉화군청 소회의실에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한다. 이 날 회의에는 김동룡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봉화경찰서, 봉화교육청, 영주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영풍석포제련소,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16명이 참석한다. 봉화군 안전관리실무위원회는 8월 1일부터 8일까지 8일간 개최하는 봉화은어축제 재해대처 계획에 대한 심의와 유관기관의 협조사항 등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 집중적으로 토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봉화은어축제는 우수축제로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7. 17.(금) 10시부터 봉화상설시장에서 군청산하 공무원 및 가족 등 5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동호흡기중후군(메르스) 여파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을 돕기 위한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 날 행사는 메르스 영향으로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되어 전통시장 방문객이 급격히 감소된 지역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하여 사전에 구입한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으로 농특산물을 구입하였고, 봉화군수는 상인들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고 녹색운동 실천

봉화군 봉화읍 적덕2리는 8월 1일부터 8일까지 있을 ‘봉화은어축제’에 대비하여 우리고장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주민 50명이 함께 마을을 정비했다. 마을 진입로에서부터 마을회관까지 약2km되는 양 도로변을 풀베기작업과 쓰레기 수거를 통해 내 고향 가꾸기에 전념했다. 적덕2리 마을 입구는 봉화와 영주를 잇는 국도로 많은 운전자들이 이용한다. 운전자들의 안전과 시야확보를 위해 높은 풀과 나뭇가지를 정리하고, 마을 안길로 이어지는 도로변 정리를 통해 주민들의 통행에 큰 불편함이 없도록 정리했다. 이번 행사는

봉화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 발생에 대비할 수 있도록 풍수해 보험가입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풍수해 보험은 태풍, 홍수, 호우, 강풍, 대설, 지진 등 풍수해로 피해를 입은 경우 그 손해를 보상하기 위해 국민안전처가 관장하고 민간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 보험이다. 가입대상 시설물은 주거용으로 사용 중인 주택(단독, 공동)과 농·임업용 온실(비닐하우스 포함)이며, 보험 상품은 시설 복구기준액 대비 70%, 80% 90%를 각각 보상하는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부에서 일반인의 경우 전체보험료의 55~62%, 차상위계층

봉화군은 2015년 7월 17일(금)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7회 봉화은어축제 종합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 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박노욱 군수를 비롯해 새로 부임한 김동룡 부군수, 봉화군축제위원회 이승훈 위원장과 각 부서별 주무담당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축제로 선정된 “봉화은어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사전준비사항 점검, 원활한 축제 운영 방안 마련,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 구축 등 실무적인 업무 협의를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올해 봉화은어축제는 ‘반두잡이’와 ‘맨손잡이’등의 인기

봉화군과 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대양기획이 주관하는 고가음악회가 2015. 7. 18.(토) 20:00에 봉화읍 봉화로 송록서원에서 ‘송록서원, 소리에 휘감기다’라는 주제로 세 번째 고가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공연은 김선영 씨의 진행으로 송천 성장원의 서예퍼포먼스, 안동MBC 영주어린이합창단의 공연, 박종선 테너의 시원한 음색이 돋보이는 공연과 통기타 공연, 국악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의 귀와 눈을 매료시켰다. 지역의 고가에서 개최되고 있는 고가음악회는 지난 4월 봉성면 동양리 산수유마을 성경제 고택에서 첫 시작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15일 일월면 용화2리 마을회관을 찾아 ‘주민과의 대화’를 실시했다. 이날 권영택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을 임기 내 모두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주민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서두 인사에서 주민과의 소통, 협력을 강조했다. 30여 명의 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마을주민숙원사업, 생활불편사항 개선과 관련된 질문이 이어졌다. 특히, 식수 해결을 위한 광역상수도 연장을 가장 시급한 문제로 들었으며, 그 외에도 마을안길 포장, 노후 도로 보수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앞서 있었던 건의사항들은 주민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