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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농촌 어르신들의 무더위 속 농사일을 덜어드리고자 동부광성교회(경기도 남양주시 소재, 황의성 목사)교인 30여 명이 봉화군 상운면 운계1리를 찾아와 마을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단체는 마을 내 운계교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곳으로 기간은 8월 5일(수)부터 8일까지(토)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마을 진입도로변 약 2.5km와 마을안길에 대한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노후주택 도색 및 주택내부 도배를 실시한다. 이 모든 봉사활동에 대한 각종 재료와 공구 등을 단체에서 직접 준비하였으며

봉화군은 교통시설이 불편하다· 이제 어설픈 편견은 버리기 바란다. 봉화군은 교통이 취약한 오지마을 주민들에게 버스요금만 내고 택시를 탑승을 할 수 있는 ‘행복택시’를 운행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봉화군은 지난 1월 1일부터 10개 읍·면 중 마을에서 버스정류장까지의 거리가 1km가 넘는 마을 10개를 선정하여 행복택시를 시범운영 해왔다. 주민의 열화와 같은 성원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형 교통모델 발굴사업’의 대상지로 선정되어 2년에 걸쳐 국비 1억원을 지원받게 됨에 따라 지난 5월부터 47개 마을로 확대하여 누적인원 177

봉화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시원)는 8월 11일(화)부터 8월 12일(수)까지 양일간 다문화가정의 초등학생 자녀 10여 명을 대상으로『무지개 꿈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자녀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자녀교육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신체 및 정서적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나의 꿈 발표, 샌드위치 만들기, 봉화워터파크 및 목재문화체험장 견학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자신이 가진 강점을 활용하여 아동들의 신체발달을 돕고 자존감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며 차

영양군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문화 인프라 및 접근성이 부족한 지역에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예술의 접근성 확보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당신을 위한 노래> 성악 콘서트를 8월 11일 영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국내 정상급 연주가(클래식)들이 직접 영양을 방문하여 주민들과 함께하는 특별프로그램 기획으로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공감대 형성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본 공연은 바리톤 우주호와 음악친구들의 오페라 아리아를 비롯한 대표 레퍼토리를 중심으로 펼쳐지며 국내 정상의 품격 높

1급수의 깨끗한 물에서만 산다는 가재가 지천에 있다. 이 진귀한 광경을 보고 있자하니, 마치 한 번도 인간의 손길이 닿지도 않은 듯해 함부로 물을 만질 수도 없는 경이로운 감정마저 든다. 이처럼 맑은 물이 흐르는 시거리천 구 우곡분교는 8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성과를 거두며 2015 가재예술제를 성공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예술제는 가재를 주제로 한 백일장을 시작으로 가재 방류행사, 가재잡기 및 물놀이 체험행사를 오전, 오후 두 차례 열었다. 또한, 땅 구덩이 안에 불을 지펴 돌을 뜨겁게 달군 후 물을 부

봉화군은 오는 9월 16일자로 군계획위원회 위원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한 군계획위원회를 구성하기 위하여 8월 10일부터 26일까지 도시계획 관련 분야의 민간전문가를 공개모집한다. 군계획위원회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과 「봉화군 군계획 조례」에 따라 군관리계획 및 개발행위 등 지역개발과 관련하여 자문 및 심의를 하게 된다. 모집분야는 토지이용, 건축, 주택, 교통, 환경, 방재, 문화, 농림, 정보통신 등 도시계획 관련 분야이며 위원으로 위촉되면 2년의 임기로 활동하게 된다. 응모자격 및 제출서류 등은 봉화

『은어가 들려주는 여름날의 추억!』이라는 주제로 지난 8월 1일부터 8일까지 8일간 봉화군 내성천 일원에서 개최된 제17회 봉화은어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지난 5월부터 이어진 메르스 여파, 그리고 행사기간 동안 지속된 폭염으로 축제기간 중 행사장과 관내 주요관광지를 찾은 방문객 수는 798천여 명으로 집계 되었고 이로 인한 농·특산물 판매와 경제적 파급효과는 242억원에 달했다. 올해 우수축제로 선정된 봉화은어축제는 ‘청정 봉화’를 알리기 위한 방안으로 나비·반딧불이 체험관과 은어주제관을 운영하였으며, 관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8월 14일(금)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봉화군은 8월 7일 오전 9시 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긴급 읍면장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날 회의에는 중앙-도-시군간의 긴밀한 협조체제 아래 역사적인 광복 70주년을 경축하는 범 국민적 경축분위기 조성을 위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또한 봉화군은 오는 8월 12일(수) 11시 봉화읍 내성천 체육공원에서 태극기 달기 홍보물을 배포하고 관내 각급 기관단체

- 행 사 명 : 2015년 고추농사 종합평가회 - 일 시 : 2015. 8. 7.(금) 09:00~ - 장 소 :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 및 고추시험장포장 - 내 용 : 고추농사 종합평가 및 고추 품종별 현장교육 - 영양군농업기술센터와 영양고추시험장에서 8월 7일 고추 품종 평가 및 종합평가에, 농업인 등 500여명 참여 - 영양군(군수 권영택)과 영양고추시험장(장장 권오흔)은 8월 7일 고추 재배 농업인 등 500여명을 초청하여 2015년 고추농사 종합평가회와 함께 주요 고추 재배품종 및 시험품종에 대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영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8월 7일(금) 오전 9시, 영양고추시험장과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고추 품종평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 대학교수, 고추 육종회사, 관련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배 애로사항, 품종 선택방법 등 유익한 정보교환의 장을 마련한다. 특히, 매년 150여종의 새로운 고추 품종이 종자시장에서 판매되고 있지만 수량, 병해충, 생리장해, 품질 등에 대한 정보가 없어 농업인들은 좋은 품종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영양고추시험장은 다양한 품종을 재배해 전시하고, 풋고추와 홍고추를 직접 현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