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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읍 문단리에 위치한 문단교회(담임목사 윤형배)는 경기도 파주 주사랑교회의 후원으로, 8월 13일(목)부터 8월 14일(금)까지 양일간 봉화읍 문단리 일원에서 130여 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지역 주민을 위한 무료 봉사를 실시한다. 201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지역 주민 무료 봉사는 의료(한방, 내과), 미용(컷트, 염색), 시설(도배, 대문칠), 일손돕기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으로 진행 된다. 독거노인 어르신 문단1리 황님 외 4세대에는 도배 및 대문도색 전문 시설팀이 방문할 예정이며 8월 14일(금)

봉화군 물야면 개단1리, 법전면 어지2리, 재산면 갈산2리 3개 마을이‘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돼 산림청에서 녹색마을 현판과 각 50만원 상당의 포상을 받게 되었다. 또한 산불 예방활동과 계도에 심혈을 기울여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한 석포면 석포3리 이장 김예겸 씨가 산림청장상을 수상하였다. 이 날 수여식에는 각 마을 주민들과 대표자 및 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과 상장 전달식을 가졌으며, 자발적으로 불법소각을 하지 않고 산불예방에 참여해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다짐하는 계기의 장이 되었다. 한편

박노욱 봉화군수는 오는 8월 15일 광복 7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을 하다가 국가에 몸 바치신 김정진, 김창신 애국지사의 후손 김시원, 김두기씨 댁을 방문, 건강과 안부를 여쭙고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광복 7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를 맞아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나라 사랑을 되새기고 고마움을 전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김정진, 김창신 애국지사는 봉화출신으로, 김정진 애국지사는 학생운동으로 횃불을 밝혀 독립운동에 가담하였고, 이에 대한 공로로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이어

입암면 방전리 출향인 재구 향우회 ‘방전사랑회’(회장 박종표)는 2015년 8월 15일 마을 어르신들을 한자리에 모시고 마을회관에서 화합 한마당 잔치를 개최하였다. 방전사랑회는 2013년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잔치를 개최한 이래로 올해 2회 째 화합 한마당 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800만원 상당의 비용으로 어르신들에게 푸짐한 먹거리를 대접하고 향민가수를 초청하여 한껏 무르익은 잔치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로써 불볕더위와 힘든 농사일에 지친 어르신들은 마냥 즐거운 듯 어깨춤을 추시며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이에 김기열

영양군 자연생태공원관리사업소는 2015년 8월 29일~30일 1박2일의 반딧불이 가족 탐사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청정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반딧불이를 가족과 함께 탐사하며 반딧불이 생태강의 등 야간 이색 프로그램으로 진행이 된다. 『가족과 함께 떠나는 반딧불이 탐사여행』을 주제로 생태공원내 반딧불이 탐사, 곤충표본 만들기 체험, 소망풍등 날리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정영양에서 가족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이번 캠프는 1박2일 일정으로 반딧불이생태공원내 반딧불이생태학교에서 실시하

영양고추유통공사에서는 지난 8월 10일부터 오는 10월 10일까지 홍고추 수매를 실시한다. 금년도 홍고추 수매물량은 4,888톤으로 지난 5월 농가 976호와 수매 약정계약을 체결하였다. 홍고추 수매가격은 서울, 대구 공영 도매시장 및 인근 안동지역 홍고추 거래가격을 참고하여 유통공사 이사회 개최를 통하여 결정되었으며, 금년도 홍고추 수매 기준가격은 kg당 일반품종 특등급 1천900원, 1등급 1천800원, 재래품종 특등급 2천200원, 1등급 2천100원으로 수매기간 동안 시중가격 등락이 있을 경우 연동제를 통해 매주 변경 될 예

연일 계속되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전국에서 온열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영양군이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안전망 확보에 나섰다. 올 여름 들어서만 경북 내 온열질환자 및 사망자가 45명이 발생하는 등 폭염피해가 늘어나고 있어 영양군에서는 8월 12일 권영택 영양군수가 관내 무더위쉼터 8개소 및 영양군립요양원을 직접 방문하여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이날 권영택 군수의 방문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인해 독거노인·노약자, 요양시설 입소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폭염피해

최근 일본 아베정권의 도를 넘어선 우경화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한국독립군을 소재로 한 영화 ’암살‘이 누적관객 900만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어 이 영화 여주인공의 실제 모델로 꼽히는 항일투사 남자현지사에 대한 업적이 재조명 되고 있다. 영양에서 태어나 ‘여자 안중근’ ‘독립군의 어머니’로 불리며 여성으로서는 실행하기 힘든 무장투쟁을 통해 조국의 독립을 바랐던 남지사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가 큰 인기를 누리면서 제70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독립지사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영양 사대부 집안에서 태

영양군에서는 8. 12.(수) 군청 잔디광장에서 광복70주년을 경축하고, 태극기달기를 통한 나라사랑 운동 분위기 고조를 위해 전 가구 태극기달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군청직원들을 비롯해 도청 소속 영양향우회원, 경찰서, NH농협은행,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새마을금고,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하였다. 또한 각 읍·면에서도 마을이장 등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여 영양군 전역이 캠페인에 동참하였다. 참석자 전원은 손에손에 태극기를 들고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는 만세삼

제13회 경상북도 농업경영인대회가 8월13일(목)부터 15일(토)까지 3일간 봉화군 체육공원 일원에서 8,000여 명의 경북도 농업경영인회원 및 가족과 김관용 경북도지사, 오경태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 이한성 새누리당 경북도 당위원장를 비롯한 기관단체장이 참여하는 가운데 개최된다. 올 해로 13회를 맞이하는 경상북도 농업경영인대회는 (사)한농연경상북도연합회(회장 김선홍)가 주최하고 (사)한농연봉화군연합회(회장 강석형)가 주관하며 경상북도, 봉화군, 한농연중앙연합회, 한국농어민신문사 등이 후원한다. 「경북농업의 희망, 미래는 우리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