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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과(과장 이영우)는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아 영양군 농산물의 판로를 개척하고자 2015년 9월 17일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서 한샘타운 단지에서 농·특산물 직판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문화관광과 직원, 일월면 곡강리 박○○씨, 석보면 요원리 김○○씨 농가가 참여하여 농·특산물의 홍보 및 직판행사를 추진하였다. 이날 실시한 직판행사에서는 영양고추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직판 홍보행사로 태양초, 건고추(화건), 고춧가루, 사과 등 농·특산물로 농산물 2천만원 정도의 판매수익을 올렸다. 이번 농산물 직판홍보행사로 대구 시민들은

300만 경북도민 화합의 대축전으로 지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행사인 경북도민생활체육대회가 올해 대축전으로 이름을 바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영주시민운동장 등 영주 일원에서 23개 시?군 9천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대회는 축구, 탁구, 테니스, 풋살 등 총 22개 종목의 경기로 합기도가 올해 새로 추가되었으며, 영양군은 이번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에 축구 외 9개 종목 257명의 선수단을 꾸려 참가한다. 영양군생활체육회장(권영택)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대회를 준비한 선수단을 격려하며, 그동안 열심히 운동

석포면은 지난 16일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분위기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주민, 기관·단체,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쓰레기 4톤을 수거하였다. 이번 환경 정비의 날 행사는 7~8월 여름 행락객들과 집중호우로 인하여 생활주변, 도로변 및 하천변에 산재되어 있는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기 위하여 A~C코스로 나누어 실시되었다. 또한, 주민들에게 추석 연휴기간 중 생활?음식물쓰레기 적체 방지 및 쓰레기 무단투기 계도 및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임광길 석포면 발전협의회장은 “민족 최대명절

봉화군보건소는 만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연중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폐렴구균'은 콧물이나 기침에 의해 전파되며 폐렴 및 수막염 등 침습성 감염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 중의 하나로,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의 고령자에서 발생 빈도가 높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에서 폐렴구균이 혈액이나 뇌수막에 침투할 경우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은 20%~60% 수준으로 매우 높아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꼭 맞아야 하며, 평생 1회 접종만으로 심각한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 봉화군보건소 관

경북의 음식문화를 알리기 위한 제8회 경북식품박람회가「경북의 맛! 새로운 천년의 비상!」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3일간 포항만인당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향토 전통음식의 발굴?계승과 지역 명품음식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중소업체의 우수 가공식품에 대한 유통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하여 주제전시관, 특별전시관, 경북비즈니스관, 부대행사 및 다양한 체험행사로 꾸며진다. 특히, 주제전시관에서는 도내 23개 시군의 대표음식이 전시되며, 봉화군에서는 특산물인 송이와 한약우를 이용한 송이돌솥밥,

봉화군(군수 박노욱)과 (재)세계유교문화재단(대표이사 황재천)은 9월 19일(토) 오전 11시부터 15시까지 봉화군에 위치한 청량산 퇴계사색길에서 ‘2015 세계유교문화축전 특집 라디엔티어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라디오 생방송을 들으며 유교문화권의 아름다운 길을 걷는 라디엔티어링의 네 번째 여정은 ‘봉화 청량산 퇴계사색길을 걷다’라는 주제로 청량산박물관에서 출발해 퇴계시비와 청량골 퇴계사색길 정자, 입석을 지나 청량정사와 청량사를 거쳐 선학정으로 돌아오는 약 5km 코스이다. 행사가 진행되는 2시간 동안 리포터의 진행에 따라 라디

NH농협 영양군지부(지부장 이준)은 농촌의 부족한 일손과 농산물 판로개척의 일환으로 농촌사랑 고향사랑 [(사)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서울시지회회장단40명)]회원을 초빙하여 석보면 소재 농가의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번 『농촌일손돕기행사』는 가뜩이나 부족한 일손부족농가의 근심해소와 수확한 농산물을 직접 판매하는 일석2조의 효과를 누림으로서 도농이상생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성황리에 농촌일손돕기를 마치게 되었다. 이에 NH농협 영양군지부 이준지부장은 이번 일을 계기로 도시와 농촌이 함께 협력하여 일

일월면(면장 김선진)은 지난9월 14일 도시민들에게 농촌사랑의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하여 서울시 송파구 건강관리협회(강남지회) 어머니봉사단 45명을 초청하여 일월면 곡강리 마을에서 도시민 농촌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체험행사는 마을회관에서 환영식을 시작으로 곡강리 김만원(이장) 외 2농가에서 고추따기 및 고추세척을 직접체험하고, 조운기 농가에서 복숭아 따기 체험 후 영양재래시장을 견학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다. 일월면장은 ‘이번 체험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도시민 농촌체험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영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9월 15일부터 10월 27일까지(주2회/총12회) 영양군 복지회관에서 45세 ~ 65세의 주민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한의약 갱년기 건강 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행사는 함께 갱년기라는 인생의 다리를 건너는 과정을 서로 공유하며 갱년기에 나타나는 육체적 정신적인 증상 완화 및 관리방법을 교육함으로써 갱년기를 보다 활기차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갱년기 진행정도, 우울증 테스트, VAS검사, 사상체질 등 에 대하여 사전 검사를 한 후 결과에 대

물야면 마쓰시타 리에씨는 16일(수)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내 백결공연장에서 거행하는 『2015년 경상북도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행사에서 모범 다문화가족 부문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경상북도 내 각 시군 별 1명의 모범가정을 선정해 수여하는 것으로 봉화군에서 미쓰시타 리에(松下理惠 43세)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한편, 미쓰시타 리에씨는 일본인으로 현재 물야면 압동리에서 배항섭씨와 함께 농사를 지으며 어려운 가정 형편에서도 시부모를 정성으로 봉양하고 서로 아끼고 사랑하여 3명의 자녀를 잘 키워 마을사람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