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영세)는 3월 15일까지 관할 농업용 저수지 161개소에 대해 ‘2017년도 국가안전대진단 저수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경주지역의 지진 발생을 계기로 저수량 30만톤 이상 1종 저수지에 대해 내진 부문에 중점을 두고 정밀안전진단에 착수하는 등 보다 면밀하게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이 필요한 노후 위험 저수지 서후면 송내지 등 11개소에 대해서는 현재 정비사업이 시행 중이다. 그리고 노후화가 심해 기능을 상실한 풍천면 정자골저수지 등 5개소는 붕괴 위험을 사
2017-03-07
사회 (17,681건)
안동시는 기온상승과 주거환경 변화로 인해 여름철뿐만 아니라 계절에 관계없이 모기 활동이 왕성해짐에 따라 따뜻한 지하공간, 정화조, 하수구, 등에 서식하고 있는 모기유충 및 성충구제 방역소독 활동을 3월 6일부터 조기에 실시하기로 했다. 겨울철 모기는 일정한 장소에서만 산란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따뜻한 지하공간의 월동모기 유충 및 성충으로 부화되기 전 유충단계에서 방제하는 것이 개체수를 줄이는데 가장 실효적이다. 특히 여름철 모기 개체수를 줄이는데 큰 효과가 있어 월동모기와 유충구제를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월동모기 유충
2017-03-06
올해로 5년째 개최하는 행복안동 벼룩시장이 3월 4일(토)부터 10월 28일(토) 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옆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행사 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진행되며, 주요 물품은 도서와 의류부터 소형 가전제품까지 재활용이 가능한 제품은 무엇이든 가능하다. 또한, 행복안동 벼룩시장은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봉사 참가자에게는 ‘3시간’의 자원봉사활동 시간이 주어진다. 특히 개장 첫날인 3월 4일에는 ‘구시장 희망장난감도서관’에서 대여했던 중고장난감을 지역민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어서 영유아와
2017-03-02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오는 3월 1일부터 안동호 내 요촌 ~ 도목을 연결하는 “경북 제704호” 신조 도선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선령 25년을 초과한 노후 도선의 안전문제와 주민 수송의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관공선 현대화 건조사업으로 3억4천만원 예산을 투입, 지난 2016년 4월 신조 도선 건조에 들어가 12월 건조 완료 후, 두 달간의 시운전과 선박 점검을 마치고, 다음 달 1일 운항을 시작한다. 와룡면 요촌 ~ 예안면 도목 일대를 운항하는 경북 제704호는 총톤수 5톤급의 알루미늄 선박으로 승선정원 14명에 최고
2017-02-28
안동시는 치매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인지건강증진을 위한 상반기 ‘예쁜 치매쉼터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예쁜 치매쉼터 인지강화 프로그램’은 지역 내 20개소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서 치매경증환자와 인지저하자, 75세 이상 치매고위험군 320여 명을 대상으로 2월 13일부터 5월 17일까지 주2회 12주 과정으로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운동요법, 미술요법, 감각요법, 회상요법, 음악요법, 작업요법 등 다양하게 운영된다. 특히 다양한 활동을 통한 자존감 및 자기 표현력 증가, 우울감 감소 및 사회적 관계향상, 자극들을 통한 뇌기능
2017-02-24
안동시는 기독교, 불교, 천주교, 유교, 성덕도 등 안동지역을 대표하는 종교의 집적지인 화성동과 목성동 일원에 안동종교타운을 조성했다. 안동종교타운 사업은 어디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다양한 종교가 모여 있는 곳으로 이를 활용해 미래지향적 다종교 문화 창조 기반을 마련하고 종교 간의 화합은 물론 시민정서 함양을 위해 건립했다. 또한, 도시재생사업의 마중물 역할과 함께 원도심의 재창조를 통한 도시경관 제고를 위해서도 관심을 뒀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2월 22일(수) 오후 2시 화성공원에서 안동종교타운 준공식을 개최한다. 안동종교타운은
2017-02-21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지난해 3월부터 국역작업을 거쳐, 임청각이 배출한 동구 이준형 선생의 유지와 독립운동 행적과 자료가 담겨있는 문집 ‘國譯 東邱遺稿’를 경상북도.국무령이상룡기념사업회와 공동으로 발간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2월 20일 손자인 이항증 전 광복회 경상북도 지부장 등 기념사업회 관계자로부터 감사의 뜻을 담은 문집을 증정 받고, “독립운동에 앞장선 선생의 애국정신과 활동을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광복회 회원들과 함께 경상북도에서 제작한 “독립유공자의 집”문패를 이승복 선생의 자녀인 이동일 옹 대문에
2017-02-20
안동시는 안전한 운전문화를 통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배려 문화를 통한 선진 시민의식을 함양하고자 자동차 운전자의“깜빡이 켜기”생활화 운동을 추진한다. 이번 운동은 지난 1월 안동시청, 안동경찰서, 안동교육지청, 안동상공회의소 등 지역 내 10여 곳의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운전자 깜빡이 켜기 협의회”를 구성했다. 그리고 2월 17일 간담회를 시작으로 캠페인 전개, 차량스티커 부착, 스팟 광고, 플래카드 홍보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해 방향지시등(깜빡이) 점등률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안동시의 방향지시등
2017-02-20
갑작스런 사고나 응급질병으로 119에 전화하면 응급의학과 전문의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심정지 및 중증외상 등과 같은 중증응급환자는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119대원에게 응급처치 지도 및 응급헬기 운영에 관한 자문을 신속하게 제공해 골든타임 사수에 도움을 준다. 경북소방본부(본부장 우재봉)와 안동병원(이사장 강보영)이 20일 오전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의료지도의사 배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오는 3월부터 경북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 안동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비롯해 도내 주요병원에 근무하는 30여명의 응급의학과 전
2017-02-17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2월 24일까지 신청.접수를 시작으로 도시미관 저해 방치간판 정비사업을 2017년도 시책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사업 대상은 지역 내 영업장 폐쇄 등으로 장기간 방치된 노후 및 불법 간판으로 간판 건물주(관리자)가 철거 동의서와 현장사진을 간판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접수된 정비대상 간판은 신청사항이 일치하는지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재해위험이나 도시미관 저해 여부 등을 고려해 우선순위
2017-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