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심일호)에서는 안동사과 고품질화를 위한 각 품종의 수형별 재배 검증 및 신기술 보급을 위한 교육장으로 활용될 과학영농실증시험포에 사과나무를 식재했다. 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시험포장은 집중관리로 단위 면적당 생산량을 극대화해 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는 초밀식 수형과 일반적으로 사과재배 농가에서 활용하는 방추형 수형 및 사다리 없이 쉽게 수형관리가 가능한 저수고 광폭형 수형으로 수형별 비교 전시포를 조성했다. 과학영농실증시험포는 수형별 특성과 장?단점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어 유목시기부터 새로이 개원하는 귀농인
2017-04-11
사회 (17,681건)
안동시는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한전 및 통신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지중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거미줄처럼 난립돼 시가지 경관을 저해하는 전선과 통신선을 지중화해 안전한 보행공간 확보는 물론 깨끗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안동시는 올해 홈플러스~중앙신시장 입구까지 0.76㎞ 구간을 약 15억원을 투입해 전선 지중화를 준공했다. 이어 웅부공원~목성네거리 0.38㎞ 구간에 대해서 약 12억원을 투입해 이달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영남해외여행사~동남새마을금고 0.13㎞ 구간에 실시설계가 완료돼 착공 예정이며, 동남새마을
2017-04-11
안동시가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농촌 환경을 대폭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8년째 추진하고 있다.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개발이 뒤떨어진 농촌지역의 기초생활환경과 문화·복지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정비 및 확충해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352억 원을 들여 103 곳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61개 지구의 사업을 마무리 했다. 주로 영농편의 제공을 위한 농로 확.포장사업과 마을안길, 하수도 시설 공사 등 기초생활 환경개선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올해도 16억5천7백만 원을 들여
2017-04-11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봄철 산행 인구의 증가로 산나물?산약초 등 임산물 불법채취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방지대책 특별기간인 오는 5월 20일까지 특별사법경찰과 읍면동 산림업무 담당자 합동으로 불법 임산물 굴?채취 행위 근절을 위한 집중 계도.단속을 실시키로 했다. 또한, 도청이전 및 산지 규제완화에 따른 개발 수요 증가에 편승해 허가 없이 무분별하게 이뤄지던 택지조성, 농지 개간 및 소나무류 반출 등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강력히 대처키로 했다. 특히 이번 특별단속에 적발되면 불법산지전용의
2017-04-10
안동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수송체계 구축 및 질 높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택시 안전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제21조 및 제26조에 따라 운송사업자 및 운수종사자가 준수하여야 할 사항으로 자격증 게시, 차량 청결 유지, 차량 안전상태 정비, 정류소 내 주정차 질서유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4월 10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개인택시 안동시지부 사무소 및 강변고수부지에서 개인택시 480대에 대해 1차 확인점검을 한다. 이어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회사 및 주요 택시 승강장을 현장
2017-04-10
안동시는 지난 4월 4일 제주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돼 질병관리본부에서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며, 예방접종과 모기 물리지 않기 등 예방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있는 매개모기에 물린 사람의 99%이상이 증상이 없거나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인다. 그러나 극히 드물게 바이러스에 의해 치명적인 급성신경계 증상으로 진행될 수 있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매년 일본뇌염 유행예측 사업을 실시해 일본뇌염 매개 모기(작은빨간집모기
2017-04-07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농촌공동체회사 우수사업에 공모해 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농촌공동체회사 우수사업은 농촌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농촌공동체회사에 농촌에 필요한 각종 사회 서비스 제공, 고령자 일자리 창출 등 농촌 지역사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4개 업체(필창농산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블루팜, 농업회사법인 안동제비원전통식품. 안동여성영농조합법인)에 대해 농촌공동체회사 활성화에 필요한 기획?개발?마케팅?홍보분야에 사업비를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전국
2017-04-05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최근 폐사축 유기사건이 자주 발생함에 따라 해당 사건에 대해 안동경찰서에 수사의뢰하고 밝혀진 유기자에 대해서는 각종 축산사업에 대해 보조금 지원을 배제하는 등 엄중 대처하기로 했다. 안동시는 최근 녹전면 임도변에 버려진 한우 폐사축 4두 신고가 있자 경북동물위생시험소 북부지소의 협조를 받아 부검이 가능한 폐사축에 대해 구제역 항원검사를 긴급하게 시행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김천 소재)에 정밀병성감정을 의뢰했다. 구제역 항원검사는 당일 검사결과가 다행히 음성으로 나타났으나 만약 양성으로 판정됐을 경우에는 발생농가를
2017-04-05
낙동강 하구 모래섬인 삼각주를 주서식지로 삼았던 쇠제비갈매기가 최근 바다와 접한 해안의 백사장 유실 등 생태환경 변화에 따라 4~5년 전부터 낙동강 최상류인 안동호에서 수백마리씩 무더기로 관찰되고 있다. 우리나라, 일본, 중국 등지에서 번식하고, 필리핀, 호주 등지에서 겨울을 나는 여름철새인 쇠제비갈매기는 몸 길이 약 28㎝ 정도의 도요목 갈매기과의 작은 새다. 특히 이 새들은 산란 시기에 특별한 둥지 없이 모래가 깔린 바닥에 그대로 알을 낳고 새끼를 기르는 습성 때문에 나뭇가지나 절벽 등지에 새끼를 낳는 다른 조류들보다 천적에 노
2017-04-05
안동시는 중요하지만 잘 지켜지지 않는 운전습관을 개선해 안전한 교통문화를 형성하고 운전자들의 타인에 대한 배려의식을 함양하고자 운전자의 ‘방향지시등’ 켜기 생활화 범시민운동을 펼친다. 방향지시등 켜기는 도로교통법 제38조에서 규정한 법률 준수사항으로 좌.우회전, 횡단.유턴, 서행.정지.후진, 차선변경 시 30m 전부터 방향지시등을 점등해야 하는 기본적인 운전습관이지만 잘 지켜지지 않고 있는 교통법규 중 하나다. 또한, 방향지시등 점등은 정지선 준수, 신호 준수, 안전띠 착용과 더불어 교통사고와 직접적으로 연관돼 있어 운전행태 개선을
2017-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