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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2018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31,820호와 공동주택 33,790호에 대한 올해 주택가격을 3월 15일부터 4월 3일까지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열람하고 의견을 청취한다. 가격열람을 통해 주택가격이 과도하게 높거나 낮은 경우 또는 가격 형성요인이 인근 유사한 주택과 가격균형을 이루고 있지 않은 경우에는 적정한 가격에 대한 의견을 4월 3까지 제출하면 된다. 의견제출 주택에 대해서는 가격산정의 적정성 여부를 재조사 및 검증한 후 그 처리결과를 4월 17일까지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로 통지하게 된다. 열람

안동시는 2018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했다. 안동에 등록돼 있는 환경개선부담금 부과대상 경유 자동차 23,787대에 대해 9억9천6백만원을 신규로 부과 고지하고, 아울러 체납분에 대해서도 독촉분고지서를 발부했다.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은 2017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지난 하반기 사용기간을 계산해 후불제로 2018년 3월에 부과되며, 징수된 부담금은 환경개선특별회계로 편입돼 대기환경개선 사업비, 저공해기술개발 연구개발비 지원 등에 이용된다.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부과감면 대상자(국가유공자, 중증장애인, 기초생

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최근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률 증가추세에 따라, 우울증 조기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과 치료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우울증 인식개선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OECD 국가 중 우리나라는 14년째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반면 자살의 가장 큰 원인으로 알려진 우울증은 정신과 치료에 대한 부정적 인식으로 인해 치료율이 매우 낮은 수준이다. 2016년 보건복지부 정신질환실태 역학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우울증 환자 수는 61만 명으로 전체 국민의 1.5%에 달한다. 그러나 전문적인 의료서

안동시는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내 주요 가로수인 은행나무와 도로변 및 중앙분리대에 식재한 수목 전정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전정 수종으로는 시내 주요도로변 은행나무 670본, 육사로 강변 소나무, 반송 1,680주, 배롱나무 2,280주 등 총 4,630주를 50일 동안 전정할 계획이다. 전정작업은 수목성장에 따라 매년 또는 2~3년에 걸쳐 주기적으로 실시한다. 가로경관을 저해하는 불필요한 가지나 불량수목을 제거하고 수형을 아름답게 유지시켜주며 수목 일부에 가려진 교통표지판, 신호등 주변을 정비함

지난해 때 아닌 우박으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시가 안정적 영농을 위해서는 농작물재해보험이 필수라며 가입을 독려하고 나섰다. 지난해 안동에는 세 차례 우박이 내려 사과 재배면적의 40%인 430㏊가 피해를 입었다. 특히 수확기인 9월에 내린 우박은 과수재배 농가를 절망으로 몰아넣었었다. 이처럼 자연재해 피해를 절감한 안동시가 농민들에게 보험가입을 적극 유도하고 나선 것. 대상 재해는 태풍(강풍), 우박, 화재, 지진, 동상해, 집중호우 등이며 특히 폭염으로 인해 과실이 검게 되거나 변색되는 손해를 보상하는 일소 피해가 올해 특약으로

□ 경상북도 안동시 용상동에 위치한 안동민물체험관 ‘강가애’는 올해로 개관 3주년을 맞아 앞으로 계속해서 무료로 개방한다. □ 안동민물체험관 ‘강가애’에는 민물과 관련된 콘텐츠가 전시되어 있고 다양한 안동민물요리 제품들이 생산되는 곳이다. □ 낙동강 상류에 위치하고 2개의 큰 댐을 보유한 물의 도시 안동에 걸맞게 체험관에는 다양한 어종의 민물고기들이 수족관에 전시되어 있고 민물의 문화와 관련된 스토리도 함께 소개되어 있다. □ 체험관을 운영 중인 안동민물협동조합에서는 “현재 운영 중인 체험관은 장소와 규모가 미약해서 많은 것들을 보

안동시 파크골프협회 회원들이 지난 3월 12일 안동시장학회에 장학금 13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안동시 파크골프협회 회원 300여 명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금액이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해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하겠다고 했다. 이기하 회장은 장학금을 기탁하면서 “앞으로 안동시 인재육성을 위해 지역의 학생들이 조금 더 쾌적하고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운동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기탁했다.”라고 말했다. 안동시장학금 관계자는 “정성과 사랑이 담긴 장학기금 기탁금이, 장학기금 조성에 큰 도움이 되고, 아울러, 장학재단

안동 용상동행정복지센터는 3월 13일 용상동 길주요양병원 이사장실에서 경북의료재단 길주요양병원(이사장 임무호)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노인전문병원인 길주요양병원에서 비전인‘행복으로 다가가는 병원’의 취지에 맞춰 지역주민의 복지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자 용상동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진행하게 됐다. 업무 협약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물론 대상자 발생 시 즉시 상호간의 적절한 지원요청 및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용상동행정복지센터 정동철 동장은 “용

민간단체 간 화합과 소통으로 안동 옥동 발전을 도모하고자 옥동자생단체 연합 윷놀이 대회가 3월 13일(화) 오전 10시30분 옥동복지회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윷놀이 대회는 옥동자생단체가 순번제로 주관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단체 간 상생발전뿐만 아니라 주민 화합과 단결로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회, 통장협의회 등 14개 자생단체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윷놀이와 경품추첨, 단체별 노래자랑으로 진행된다. 올해 대회를 주관한 강

안동시는 민방위대원 1~4년차 대원 3,573명을 대상으로 3월 13일부터 농수산물도매시장 대회의실에서 총 17회에 걸쳐 민방위대원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민방위 소양 및 안보, 각종 재난에 대처할 수 있는 소방안전, 지진대피, 화생방 등 7개 분야에 대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대상자는 기본교육 소집통지서와 신분증을 지참해 교육장에 입실해야 하며, 부득이한 사유로 주소지에서 교육을 받을 수 없을 때는 ‘국민재난안전포털’을 참고해 전국 어디서나 본인이 원하는 희망 일자에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민방위교육 편의 시책에 따라 평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