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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판에 가을수확이 한창인 지금 고령의 고추재배 농가는 한가지 걱정이 있다. 바로 일년간 농사지은 고추를 뽑아야 하기 때문이다. 직접 뽑으려니 힘이 들고, 예초기로 베려니 남의 손을 빌려야 하는 부담이 있다. 그러나, 영양읍 동부리에서 30년이상 이발소를 운영하는 김병문씨가 고추뽑기용 농기구를 무료료 제작해 공급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 있다. 이 도구는 못쓰는 예초기날을 갈쿠리 모양으로 잘라서 긴 봉에 연결하여 만든 것으로 적은 힘으로도 밭작물을 손쉽게 뽑을 수 있음과 동시에 장시간 작업을 하여도 허리에 통증이 오는 것을 방지할 수

영양군보건소에서는 제2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10월10일 문화의 집에서 영ㆍ유아 부모(양육자) 및 임산부 50명을 대상으로 영유아 및 임산부 건강관리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내용으로는 저 출산 시대에 자녀양육에 대한 부모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고자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간호학과 신영희 교수를 초청하여 영ㆍ유아의 성장발달 및 건강관리와 산전ㆍ산후 건강관리, 모유수유의 장ㆍ단점을 교육하고 그 외 모유수유 판넬 및 베너 전시, 모유수유 관련 소책자 및 모자보건관련 홍보물을 배부하여 자녀의 올바른 양육으로 인구의 자질 향상 과 건강관리에 많은

영양군은 산불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고 산불진화체계확립과 유관기관 협조체제 구축 및 이에 따른 문제점을 도출하여 보완코자 2007화랑훈련의 일환으로 대형산불발생상황을 가정한 진화훈련을 2007년 10월 10일 오후2시에 군청소재지 인근 “월삼사”주변 산림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형산불진화훈련은 영양군과 군부대. 안동소방서. 영양경찰서. 남부지방산림청산불진화대. 영양군산림조합. 산림법인등 유관기관과 안동산림항공관리소 공중진화대 등 200여명의 인원과 산불진화차, 소방차. 구급차량과 등짐펌프. 에어소화기. 불갈퀴등 산불진화장비 1,000

영양고추유통공사는 품질로 자랑하는 빛깔찬고춧가루가 일본과 미국을 비롯한 유럽 각국시장에 수출길을 열면서 해외 시장개척의 활발한 활동과 현지 식품업계 소비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지난해 설립이후 해외수출을 선도하는 유망기업으로 우뚝서게 되었다. 금번 수출계약은 지난해 뉴욕에서 열린 모국농특산물박람회에 빛깔찬고춧가루를 출품하면서 미국 현지 바이어들과의 지속적인 접촉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이 입증되어 성사되었으며 미국수출로 빛깔찬고춧가루와 함께 영양고추의 명성이 한인사회를 중심으로 입맛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선진해외 식품시장의 소비자들에게 상품

영양군에서는 2007년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2007년도 행정혁신 추진상황을 평가하여 평가결과에서 나타난 우수한 혁신사례는 전 부서에 공유하여 전파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하여 2008년 행정 혁신 추진 계획에 반영하여 시행하고 평가결과 우수부서로 선정된 영양군보건소, 주민생활지원과, 농업 기술센터등 우수부서와 우수동아리(3개 동아리), 우수부서원(4명) 에 대하여 2007년 종무식시 시상할 계획이다.

영양군(군수 권영택)에서는 “살맛나는 새영양 창조”를 위하여 지금까지 추진해온 행정혁신의 성과와 파급효과가 큰 우수사례를 수집하여 혁신에 대한 이해를 돕고 부서간 정보공유를 통하여 혁신활동에 동기를 부여하고 새로운 혁신과제의 발굴과 실천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고자 “미래가 보인다”라는 영양군 행정혁신 사례집을 발간(500부)하여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배부하였다.

영양군의회는 20일 오전10시 제13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영양군 귀농자 지원 조례안 외 3건의 조례안과 2007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의결하고 제136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주민 민생과 직접 관련된 조례안 심사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했는데, 이날 처리된 안건은 김수종 의원외 6인이 발의한 영양군 귀농자 지원 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양군공설시장설치및사용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양군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양군영재장학회설치및운용에관한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을 의결하고 영양고추산업특구

영양경찰서에서는 최근 농기계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야광테이프 200개를 자체구입, 영양군내 야광 미 도색 및 노후된 경운기 적재함 전면에 야광 반사테이프를 부착하였다. 영양경찰서는 올해 상반기 경운기 800대에 대하여 농업기술센터와 협조하여 영양군내 6개 읍면 마을별로 야광도색을 실시하였으나, 농번기 등을 이유로 시간의 여유가 없어 야광도색을 하지 못한 농민들을 위하여 직접 마을별로 방문하고 노후된 경운기 적재함 전면에도 야광테이프를 부착하는 등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있으며 교통안전교육도 병행 실시

영양경찰서(서장 남병상)에서는 최근 농촌지역 노인들을 상대로 가족인 것처럼 허위로 전화하여 금품을 편취한 부산거주 피의자 2명을 구속했다 경찰은 지난 9. 4. 영양거주 L모씨(남, 69세)에게 전화로 아들 행세를 하면서 “아버지 교통사고가 났으니 합의금 500만원을 보내 달라”고 하여 “없다”고 하자 “있는대로 보내달라”고 하여 200만원을 편취하는 등 영양지역 이외 타지역의 피해자도 다수 있는 것을 확인하고 이들을 검거키 위하여 특수수사기법을 동원 부산지역에서 전화가 온 것을 확인하고 부산에서 잠복근무를 실시하면서 일당 4명을

전국 최고의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영양고추를 비롯한 고춧가루 제품, 고추장류 및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재배된 사과, 배, 산머루 등의 직거래 장터가 포항시 지곡동 아파트 단지에서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직거래 행사는 영양군의회 남영국 의장을 비롯한 의원전원과 소속직원, 관내 고추재배농가와 함께 영양라이온스클럽 및 포항 경동라이온스클럽, 포항 향우회원 등 80여명이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지역 특산물을 대대적으로 홍보와 함께 직거래 행사를 펼쳤다. 특히,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