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6일 거동불편 취약계층에게 전기리모컨을 무상으로 설치해 주는 ‘취약계층 안전 및 주거편의 시설물 설치 지원 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7, 8월에 실시한‘방충망 무상 수리’및‘가스안전기기 무상 설치’에 이어 동 협의체가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지역특화사업 12개 중 하나다. 관 주도의 제도적?획일적?공급자 위주의 복지서비스 제공에서 벗어나 가정방문 시 의뢰한 공통된 미해결 욕구나 불편한 사항에 대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체감도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2018-09-07
사회 (17,668건)
‘제10회 안동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이 오는 9월 8일(토) 9시30분부터 낙동강둔치 다목적광장(옥야동, 청소년수련관 앞)에서 개최된다. 올해 10번째로 개최되는 이 행사는 “두 바퀴로 그린 푸른 물결, 푸른 세상”을 부제로 푸른 물결을 일으켜 사람과 자연이 하나 되는 장이 되는 자전거행사가 고령을 시작으로 안동, 상주, 구미로 릴레이 행사로 개최된다. 자전거 코스는 다목적광장에서 출발해 전국적으로 자연경관이 유명한 낙동강변을 따라 다목적광장~분수광장~법흥교~용상동 강변야구장을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9.7㎞ 구간으로 진행된다. 자전
2018-09-06
안동시는 9월 8일(토)부터 9일(일)까지 이틀간 임하면 금소리에 자리한 안동포전시관에서 “직녀! 천년혼 안동포에 반하다”라는 주제로 두 번째 안동포 직녀 베틀방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천년의 역사를 지닌 안동포의 명맥을 잇고 명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사)안동포생산자조합 주관으로 주제공연, 품평회 시상식, 패션쇼를 비롯해 직조시연 및 체험, 어린이 미니베틀, 공예체험, 사생대회, 대마씨 떡메치기 체험, 포토존 체험 등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품평회 시상
2018-09-06
안동시의 대표 관광지인 월영교에서 열리는 월영장터가 2주년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다누림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월영장터’는 9월 8일 오전 11시부터 20시까지 월영교 산책로에서 열린다. 올해 처음 도입된 ‘청년참여형 마을기업’에 선정된 다누림협동조합은 지난 2015년부터 신세동 벽화마을 주민들과 함께 스스로 소득을 창출하기 위한 일환으로 그림애장터를 열었다. 이후 2016년 월영교로 진출해 월영장터를 열었고 전국 각지 수공예작가들이 모이는 경북 최대 수공예 아트마켓으로 성장했다. 특히 2주년이 오기까지 자립으로 키워왔기에
2018-09-06
안동시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도로정비에 나선다.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교통안전과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안동시에서 관리하는 도로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정비를 실시한다. 정비 대상은 주요간선도로나 관광지 진입로, 인도 환경정비(풀베기 및 잡초제거), 노면요철 및 침하, 웅덩이, 맨홀, 배수로, 갓길유실 정비 등 위험구간에 대해 정비작업을 시행한다. 9월 5일부터 9월 21일까지 17일간 읍면지역 시가지를 포함해 총 1,039개 노선에 대해 도로보수원 20명과 예초기 등 장비를 투입한다. 최근 잦은 호우로 인한 퇴적된 측구정
2018-09-06
경상북도와 안동병원이 중국내 대표적인 글로벌 기업인 하이얼 그룹과 환자 맞춤형 여행상품을 개발하기로 했다. 9월4일 중국 하이얼 의료그룹 방문단이 안동병원을 방문해 시설 및 장비, 의료 인프라에 대한 설명과 듣고 인공 신장실, 게스트하우스, 국제진료센터 등을 견학했다. 그룹관계자는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의료관광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특히 신장병 환자의 경우 투석치료를 병행하면서 관광을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경상북도와 공동개발하고 안동병원은 상호 의료진 교류를 위한 MOU 체결을 협의했다. 경북도와 안동병원은 환자맞춤형 의료관
2018-09-06
‘제5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5일 경북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막했다. 이번 포럼은 “생명, 삶의 가치를 품다”라는 주제로 7일까지 열린다. 개막식에는 정세균(제20대 국회의장), 데릴 메이서(미국소브린대학총장)의 기조 강연으로 포럼의 문을 열었다. 정세균 의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사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과학과 기술이 발전할수록 인간본연의 가치에 집중해야하며, 사람이 사람답게 존중받는 세상에 대하여 강연을 펼쳤다. 데릴 메이서 총장은 삶에 대한 사랑으로서 생명윤리가 인류에 주는 의미를 전달했다. 개막식에 이어 개막콘
2018-09-06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안정적인 귀농ㆍ귀촌인들의 영농정착을 위한 ‘신규농업인(귀농인) 영농정착 기술교육’ 수료식을 9월 5일 안동시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5개 과정(사과, 특용작물, 채소, 식량작물, 친환경농업)으로 교육생들이 원하는 교육과정만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각각 교육과정은 해당 분야의 전문강사를 초청해 귀농인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 결과 교육 신청자 54명 중 43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신규농업인 과정은 5년 이내 지역 내 이주한 귀농ㆍ귀촌인, 귀농ㆍ귀촌 예정
2018-09-06
안동의 생강브랜드「진저올」을 갖고 있는 예비사회적기업인 농업회사법인 안동반가(班家)주식회사(이하 안동반가)는 국내 최대 생강주산지 “안동생강”을 전국에 알리기 위한 마케팅에 나섰다. 안동반가에서는 “생강이 여자를 살린다”를 브랜드 슬로건으로 100% 안동생강만을 사용한 “안동생강진액”, “안동수제편강”을 개발하고 “진저올 안동생강”이라는 명칭으로 오는 9월 7일(금)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시식회 및 브랜드 론칭을 시작한다. 생강은 여자의 몸을 따뜻하게 해 냉감증, 생리불순에 좋으며, 손발을 따뜻하게 해 수족냉증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2018-09-06
안동시와 안동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9월 5일(수) 저녁 7시 청소년수련관 정서함양실에서 안동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가족친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가족친화교육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 문화 확산을 위한 ‘가족친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특강은 가정의 중심인 부부 간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대처방안과 관계 증진에 초점을 뒀다. 강사로 초청된 최성애 박사는 HD행복연구소 소장이자 심리치료전문가로 대한민국 가정의 희망 찾기에 앞장서 왔으며, 가족 간의 상처와 갈등으로 고통 받는 이들을
2018-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