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9월 11일(화) 오전 9시 30분 녹전면 갈현리 경로당에서 치매보듬마을 현판식을 개최한다. 치매보듬마을은 어머니가 아이를 품듯이, 치매환자나 인지저하자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가족과 이웃의 관심과 돌봄으로 일상생활을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조성된 곳이다. 마을 주민 모두가 함께 치매 걱정 없는 마을로 일구는 공동체 조성 마을이다. 시는 올해 4월부터 치매보듬마을을 선정하고 주민 기초조사를 토대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형만들기, 율동, 실버난타 등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마을꽃밭 조성과 벽화그리기 등 인지환
2018-09-11
사회 (17,667건)
안동시가 주차심화지역인 옥동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옥동 공영주차장 증축에 나선다. 사업비 40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공사는 9월에 착공, 내년 5월 준공 예정이다. 기존 2층 3단 주차면 189대 규모에서 4층 5단 주차면 319대 규모의 주차장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된다. 공사기간 중 주차장 운영은 10월 8일까지는 정상 운영되며, 10월 9일부터는 1층 우측 35개 면만 운영할 계획이다. 2010년 10월에 준공된 옥동 공영주차장은 그동안 상가 밀집지역인 옥동의 주차난 해소에 기여해 왔으나, 등록차량 증가와 옥동지역 상권 활성화에
2018-09-11
안동시는 9월 10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18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우수지자체 부문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017년 지자체 자살예방 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결과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데에 따른 것으로, 안동시는 지역사회 자살예방사업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헌신적으로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동시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을 통해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자살률 감소를 위한 다각적 노력을 기울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맞춤형 자살예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살고위험군 집중사례관리를
2018-09-11
안동병원이 자살시도자 사후관리사업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자살예방센터는 10일 오후 2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자살예방에 공헌한 36개 기관과 34명 개인에게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안동병원은 자살시도자를 대상으로 심리상담 치료,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보건소와 연계한 가정방문, 의료비지원, 게이트키퍼 양성을 위한 자살예방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2013년 8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응급실에 내원한 자살시도자 825명 가운데 410명을 대상으로 1,0
2018-09-11
“안동제비원문화재단(이사장 권순협)과 솔나라(대표 신정화)”는 9월8일 오후4시 안동 농협소회의실에서 소나무로 연결된 인연을 함께 공유하여 미래의 새로운 지역융합 문화경제를 창출하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진행된 협약은 안동제비원문화재단과 솔나라가 안동을 대표하는 제비원의 역사와 한국정신문화수도가 세계적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지역의 뿌리가 되는 대표문화상품을 적극 개발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소나무의 본향임을 알리는데 힘을 쏟는 ‘안동제비원문화재단’과 솔잎을 주원료로 연구 개발하여 국내에서 유일하게 독창성을 가지고 다
2018-09-10
안동시와 경상북도, 김광림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가 공동주관하는 ‘2018 국제백신산업포럼(International Vaccine Industry Forum 2018: IVIF 2018)’이 9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렸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기존에 안동에서 개최되던 것을 서울로 자리를 옮겨, 경북 백신산업을 전국단위로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대한민국의 백신산업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추진시킬 수 있는 아젠다 발굴 및 경북백신산업이 백신산업의 글로벌화 추
2018-09-10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오는 9월 12일(수) 복지관을 이용하는 이용자들과 함께 ‘제8회 안동시수난구조대와 함께하는 장애인 수상레저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평소 수상레저 스포츠를 접할 기회가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수상레저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재활의지를 고취시키고, 여가 문화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 레저스포츠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안동시수난구조대(회장 강시원)와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변만호)공동으로 주최·주관하여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10시부터 안동개목
2018-09-10
안동시새마을부녀회는 9월 7일(금) 오전 10시 안동시청소년 수련관에서 ‘2018 새마을여인상 시상식 및 행복한 가정가꾸기 실천대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사회 공동체의 근간인 참된 가정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화목한 가정과 건전한 지역사회 문화를 조성하는 의미에서 어머니로서 우리사회에 귀감이 되는 여인상을 발굴 홍보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본 행사에 앞서 경북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 김미정 소장의 “행복한 가정 가꾸기”란 주제로 특강이 진행된다. 이어 경상북도새마을여인상에 선정된 송연희 남선면 부녀회장에게는
2018-09-07
안동시는 고유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조상의 산소를 찾는 성묘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임도변 풀베기 등 보수를 실시한다. 시는 3천9백여만 원의 예산으로 풍산 오미임도 등 45개소 151㎞에 대해 임도변 풀베기, 잡관목 제거 작업을 추석 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또 노면세굴, 배수로 막힘, 토사 유실로 통행이 불편한 구간에 대해서도 점검과 정비를 병행할 방침이다. 이와 별도로 8천8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녹전면 사천임도 등 3곳을 우기 전 보수공사를 완료했으며 경사지 및 노면훼손이 심한 임도에 대해서는 노면정비작업과 포장공사를 진행
2018-09-07
안동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6일 거동불편 취약계층에게 전기리모컨을 무상으로 설치해 주는 ‘취약계층 안전 및 주거편의 시설물 설치 지원 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7, 8월에 실시한‘방충망 무상 수리’및‘가스안전기기 무상 설치’에 이어 동 협의체가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지역특화사업 12개 중 하나다. 관 주도의 제도적?획일적?공급자 위주의 복지서비스 제공에서 벗어나 가정방문 시 의뢰한 공통된 미해결 욕구나 불편한 사항에 대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체감도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2018-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