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7,667건)

국가무형문화재 제24호 역동적인 안동차전놀이
국가무형문화재 제24호 안동차전놀이 공연이 10월 2일 탈춤공원에서 우렁찬 소리와 함께 웅대한 장면을 연출했다. 안동차전놀이는 안동지방에서 1천여 년 전승돼 온 상무정신이 깃든 민속놀이이며 일명 ‘동채싸움’이라고도 한다. 이 놀이는 후삼국시대에 고을의 삼태사(김선평, 권행, 장길)가 고려의 왕건을 도와 고창(안동의 옛 지명) 전투에서 후백제의 견훤군을 무찌른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전승돼 오고 있다. 동ㆍ서 양편은 안동시내 중심부를 흐르는 천리천을 경계로 동부와 서부로, 거주지가 아닌 출생지 위주로 나누며(부부간이라도 출생지가 다르면
2018-10-04

안동시 주민자치프로그램 최초 아동대상 미술수업 열어
안동 서구동 주민자치위원회는 4/4분기 신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 아동 창의미술 수업을 10월 1일 개강했다. 안동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는 처음으로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개설됐다. 그동안 성인 중심으로 이뤄져 왔다. 이번 신규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출산율이 1.22명으로 세계에서 세 번째로 낮을 뿐만 아니라 OECD국가 중 제일 낮고, 안동시 출산율도 점점 떨어지고 있어, 이러한 저출산 시대에 출산율 증가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분위기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다. 매주 월요일마다 초등학교 1~2학년생을 대상으로 오후
2018-10-02

안동시, 2018-2019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시행
안동시는 10월 2일부터 만75세 이상 어르신과 10월 11일부터는 만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에 들어간다. 2018-19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사업 안내 ◈ 지원대상 : 만65세 이상(1953. 12. 31.이전 출생자) ◈ 위탁의료기관 사업기간 : 2018. 10. 02(화) ~ 2018. 11. 15(목) ◈ 보건소 사업기간 : 2018. 10. 15(월) ~ 백신소진시 까지 ◈ 접종기관 : 보건소(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및 위탁의료기관(53개 병?의원) ◈ 문 의 : 예방접종실 ☎ 840-59
2018-10-02

탈춤 & 민속 축제 닷새 - 10. 2.(화)
중반에 들어선 축제는 입소문을 타고 평일에도 다채로운 볼거리로 많은 인파가 몰려들 전망이다. 탈춤공원 경연무대에서는 오후 1시30분 대한노인회 댄스동아리인 은물결 공연팀이 어르신들에게 어울리는 밝고 건강한 놀이를 선보인다. 오후 3시부터 안동을 대표하는 남성들의 대동놀이인 국가무형문화재 제24호 안동차전놀이가 웅장하게 펼쳐진다. 이 놀이는 후삼국시대 후백제의 견훤이 안동으로 진격했을 때 김선평, 권행, 장길 삼태사가 고려 태조 왕건을 도와 이를 물리치고 승리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전승돼 왔다. 수백여 명의 남성들이 두 패로 나눠 ‘
2018-10-02

스마트팜을 위한 지능형 로봇기술 및 활용 방안 워크숍 개최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태환)와 (사)안동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김현기)는 오늘 10월 2일(화) 16시에 지역 스마트팜과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 중의 하나인 로봇산업의 융복합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안동지역 ICT/SW 산업 종사자, 관련 교수 및 전문가 등을 모시고 안동대학교 국제교류관 2층 중회의실에서 ‘스마트팜을 위한 지능형 로봇기술 및 활용 방안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로봇융합연구원 김대희 박사의 ‘밭농업 지능형 로봇기술 개발’이라는 주제발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기업성장지원센터의 안중민 팀장의 ’
2018-10-01

안동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 실시
안동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국립안동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이미경 교수)는 지난 2018년 7월 12일부터 9월 28일까지 19개 어린이 급식소, 230여명의 부모님을 모시고 ‘부모 현장 참관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센터 직원이 어린이 급식소를 직접 방문하여 어린이집에 자녀를 보내고 있는 부모를 대상으로 안동센터 지원업무를 소개하고 당 저감화를 주제로 한 어린이 교육을 함께 참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당 저감화를 위한 ‘채소·과일 오픈 샌드위치 만들기’는 채소와 과일을 이용해 직접 만들어보는 활동으로 자연식
2018-10-01

탈춤 & 민속 축제 나흘 - 10. 1.(월)
축제 개막과 함께 주말에 축제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10월 첫째 날 탈춤축제장은 학생들의 현장학습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탈춤공원 경연무대에서는 오후 2시30분부터 전통농요의 특성을 느낄 수 있는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2호 안동저전동농요와 함께 전통탈곡 시연으로 축제의 문을 연다. 4시부터 안동시민들의 결집력과 힘을 보여주는 시민화합한마당이 열린다. 읍면동에서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펼치는 무대로 지역마다의 특색을 만나볼 수 있다. 이어 6시30분부터 탈과 음악, 조명으로 가득한 축제의 하이라이트 탈놀이 대동난장이 펼쳐지며 열정
2018-10-01

안동 시내 중심가에서 펼쳐진 1,000명 비탈민 난장
9월 30일 안동 대구은행 통로 시내 중심가에서 1천여 명이 참가한 비탈민 난장이 펼쳐졌다. 올해 탈춤페스티벌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비탈민 난장은 탈을 기반으로 한 2년간의 시민교육과 원도심 중앙에서 이뤄지는 탈놀이 대동난장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대동난장을 통해 비일상의 즐거움을 느끼고 일상의 에너지를 얻어갈 수 있는 충분한 매력과 가능성을 보여줬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지역문화컨설팅사업을 통해 개발된 비탈민(비타민과 탈의 조합) 댄스를 시민교육을 통해 이번 대규모 난장을 벌이게 됐다.
2018-10-01

안동역 내‘제1호 스마트도서관’시범운영
안동시립도서관은 도서관을 찾지 않고도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책을 빌려볼 수 있는 무인대출반납시스템을 지역 내 2개소에 구축하기로 하고 우선 안동역 내에 ‘제1호 스마트도서관’을 설치, 10월 1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국비공모사업인 U-도서관(유비쿼터스 도서관)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스마트도서관은 유동인구가 많거나 도서관과 거리가 먼 곳을 대상으로 설치장소를 공모한 결과 ‘안동역’과‘안동시근로자종합복지관’이 선정됐다. 먼저 안동역 내 이용자대기실인‘맞이방’에 설치된 ‘제1호 스마트도서관’은 신간 및 베스트셀러 등 500여 권의 도
2018-10-01

탈춤 & 민속 축제 사흘 ? 9. 30.(일)
9월의 마지막 날 일요일 축제 사흘째를 맞아 관광객, 가족단위 나들이객들 탈춤축제장이 가득 메울 것으로 보인다. 탈춤공원 경연무대에서는 오전 11시부터 레크피아와 태권도 공연으로 시작된다. 오후 1시 전통혼례에 이어 한소리풍물단 공연을 선보인다. 3시부터 안동팝스밴드&마마앤파파k밴드 공연과 경북북부색소폰앙상블 무대가 펼쳐진다. 5시에는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7호로 안동의 부녀자들이 허리를 굽혀 왕후인 노국공주를 태워 강을 건너게 했다는 ‘안동놋다리밟기’가 진행된다. 이어 6시부터 낙동강 7경문화한마당이 펼쳐진다. 탈춤공연장에서는 오
2018-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