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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부터 시작한 낙동강 음악분수 정기공연이 10월 31일을 마지막으로 2018년 시즌공연을 종료한다. 올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가운데 화려한 볼거리로 시민들의 휴식처를 제공한 안동 낙동강 음악분수가 겨울철 동파 예방을 위해 11월부터 내년 4월까지 가동을 멈춘다. 평일 1차례, 주말 2차례 운영된 낙동강 음악분수는 가족, 친구, 연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음악분수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자유롭게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했다. 또, 유난히 지속된 폭염 속에서 휴가철을 맞아 2회 연속

10월 29일(월) 오후 2시 안동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제1회 안동시 문해골든벨대회’가 열린다. 안동시와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지사가 공동 주최하고 안동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로 문해교육생 2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한글배달교실’과 마리스타학교 등의 기관에서 문해교육을 받고 있는 어르신들이다. 이번 골든벨 대회는 사회적인 환경, 어려운 가정형편 등으로 초등학교에 다니지 못하거나 공부할 기회를 놓쳐 한글을 읽고 쓰는데 어려움을 겪었던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또 문해교육에 대한

10월 27일(토) 오전 9시부터 도청신도시 중앙호수공원(예천군 호명면 산합리 1499)에서 ‘2018 도청신도시 걷기행사’가 열린다. 이 행사는 300만 도민의 화합과 단결의 장을 마련하고 도청신도시 조기 활성화와 입주민 환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도청지역상생발전포럼’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중앙호수공원 임시주차장에서 출발해 중앙호수공원 둘레길, 송평천 생태하천 등 걷는 약 4㎞ 코스로 진행된다. 변화된 도청신도시의 모습을 둘러보며 바쁜 일상에서 마음을 힐링하고 가을 정취를 만끽할 기회다. 또, 김성환

새마을문고안동시지부에서는 10월 26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옥동삼성1차아파트 공터에서 알뜰도서 교환전 행사를 개최한다. 매년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하는 알뜰도서 교환전은 신간 위주 도서 1,000여 권을 행사장에 비치해 다 읽은 책을 평소 읽고 싶었던 책과 교환해주는 행사이다. 출간된 지 5년 이내의 책 3권을 가져오면 3등급으로 나눠 접수하며 상태를 확인 후 신간 1권과 교환해 주며, 1인당 3권까지 교환할 수 있다. 단, 만화, 참고서, 교과서, 잡지, 전집 중 일부 훼손도서,

안동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치매보듬마을로 선정된 와룡면 주하리 경로당에서 치매보듬마을 어르신과 안동과학대학교 학생들이 함께하는 사회적 가족만들기 프로젝트 행사를 10월 26일(금) 오후 2시30분부터 개최한다. 이날 치매보듬마을 어르신들과 학생들의 1대 1일로 만나 어색하고 서먹한 분위기를 떨쳐버릴 수 있도록 아이스브레이킹을 시작으로 마스크팩, 메이크업, 네일아트, 손마사지 등 보듬 손길을 전한다. 또 혼례복을 입고 기념사진을 찍어 “연지곤지 찍고 시집가던 날”을 회상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경상북도광역치매센

안동시는 10월 26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대동관 낙동홀에서 공무원과 공무직 근로자, 사회복무요원 등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즐거운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2018년 직장 내 4대 폭력 통합예방교육(2차)’을 실시한다. 지난 9월에 진행된 통합예방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교육이다. 이날 염건령 한국범죄연구소장이 강의를 맡아 ▲공공조직 내 선진화된 양성평등문화 정립에 대한 이해력 강화 ▲공공기관 내 종사자의 4대 폭력 실태 이해 제고 ▲공무원의 4대 폭력 관련사고 예방 대처능력 배양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교육대상자들의 공

□ 한국감정원 안동지사(지사장 김능진)는 10월 25일(목), 26일(금) 양일간 ‘2018 안동진로박람회 [꿈을 비비자 JOB.체(體)]’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ㅇ 이번 진로박람회는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이 주최, 안동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진로탐색기에 있는 학생들의 진로선택과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ㅇ 한국감정원 안동지사는 미래 진로 선택을 위한 감정평가사, 건축물에너지평가사, 공인중개사 등의 직업 소개와 함께 ▲한국감정원의 주요 업무 소개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앱 활용 ▲도시재생 업무 관련 자율

안동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10월 26일(금)에 학교 밖 청소년 5명과 함께 경상북도 청소년진흥원에서 주관하는 4차 꿈드림 테마기행에 참여한다. 이번 테마기행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 및 다양한 문화 활동을 위해 경주 대릉원과 천마총 관람을 비롯해 교촌마을 자유투어와 최부자댁 전통누비 만들기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동시 학교 밖 청소년들이 문화유적지 및 화훼단지를 관람 등 테마기행으로 검정고시 합격, 자격증 취득, 취업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자신과 타인에 대한 관점을 확대하고 자립 및 학업복귀 동기가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에서는 자활사업 참여자 20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교육지원 프로그램 ‘우리 동네 연극배우’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자전적 스토리텔링 창작극을 통해 자기 삶을 주체적으로 이해하고 함께 창작에 참여함으로써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교육으로 흥미와 관심이 더해가고 있다. 총 20회 차로 진행되며 지난 8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연극 기법을 배우며 대본작업 등을 익히는 데 전념하고 있다. 앞으로 연극이 완성될 때까지 10여 차례 걸쳐 손발을 맞춰 오는 12월 7일 자활사업 보고대회 때 공연을 선보일

안동시보건소는 다자녀가정에 대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세 자녀 이상 가족에 대해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현재 국가예방접종대상은 병의원에서 만 12세 이하의 경우에 한해 시행하고 있으나, 올해 안동시는 다자녀 가정에 대해 확대 시행키로 했다. 안동시에서는 안동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세 자녀 이상의 가족 가운데 만 13세 미만(2006년 이전 출생)의 자녀가 있는 경우에 그 부모와 만 18세(중?고등학생) 이하 자녀도 보건소에서 무료로 독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10월 29일부터 11월 30일까지 33일간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