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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녹전면에서는 12월 20일 오후 2시 녹전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녹전면 지역발전 토론회’를 가졌다. 토론회에서는 지역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신대 안권욱 교수와 녹전면 생활거점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 강주완 사무국장을 초청해 “주민참여와 지방분권”, “녹전면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강연을 듣고 지역의 문제점과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을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 참가한 주민들은 “농촌지역 인구고령화와 감소로 지역이 활력을 잃어가고 지역사회 유지에 적신호가 켜진 만큼, 지역현실을 냉정하게 받아들이고 이를 이겨내기 위

안동 용상시장이 2년간의 증축사업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용상시장은 2017년 중기부 공모사업인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에 선정돼 17억 원(국비 9, 시비 8)의 예산을 투입, 연면적 694㎡에 17개 점포가 오픈하게 됐다. 새롭게 오픈하는 신축점포에는 찜닭, 장어구이, 국밥, 닭갈비, 닭곰탕, 활어회, 민화공예품, 즉석두부, 천연조미료, 커피숍 등 17개의 상가가 입점한다. 기존 52개 점포에서 69개 점포로 규모가 확대되고 취급 상품 또한 다양화되어 시장을 찾는 고객들의 원스톱 쇼핑 실현이 가능하게 된다. 특히 용

‘말·팔·얼’ 기억하고 ‘심·운·식’ 하세요. 안동병원(이사장 강신홍)이 경북심뇌혈관질환센터 지정 1주년을 맞아 ‘심뇌혈관질환 걱정 없는 건강한 사회’를 주제로 시민강좌를 개최한다. 심뇌혈관질환은 뇌줄종(중풍, 뇌출혈), 심근경색 등 우리나라 사망원인 2위,3위를 차지하는 질환으로 증상 발생시 신속한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12월19일 안동병원 컨벤션홀에서 열린 시민강좌에서 의료진은 심뇌혈관질환의 초기증상과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희천 경북심뇌혈관질환센터장(신경과 전문의)은 “심뇌혈관질환의 경우 골든타임이 지켜지지 않으면 사망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12월 19일(수) 오전 10시30분부터 센터 3층 회의실에서 농업인 학습조직체 임원 및 회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농촌지도사업 종합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농촌진흥사업 성과 분석과 평가를 통한 농업경쟁력 제고와 한중 FTA 등 농산물 시장개방에 따른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농촌지도사업의 추진 사례를 공유하며 안동농업?농촌 여건 진단, 장기발전 전략사업 도출 등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색한다. 또 선택과 집

안동시 풍천면 신성?구호리 마을에는 요즘 예쁘게 깎아 끈으로 감꼭지를 묶어서 말린 쫄깃하고 달콤한 곶감이 한창 출하되고 있다. 감모양이 둥그스름해서 불러지는 둥시감은 떫은맛이 나는 탄닌 함량이 많고 물기가 적어 그냥 먹으면 단감에 비해 맛이 떨어지지만 곶감 재료는 최고다. 옛날에는 보기 좋게 처마 끝에 매달아 건조한, 쫄깃하고 달콤한 곶감이 겨울철 별미 간식으로 많이 먹었다. 특히 우는 아이도 뚝 그치게 할 만큼 너무나 맛있는 곶감 그래서 호랑이도 덜컹 겁을 먹을 정도로 신통방통한 먹거리로 알려진 곶감. 서리가 내리는 삼강 전에 수

안동시여성자원봉사회(회장 이정숙)는 19일 오전 10시 안동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2018 안동시 여성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100여 명의 여성자원봉사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온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이 결의를 다짐하는 자리였다. 뿐만 아니라 국제인성교육개발원 최원녕 대표로부터 “통하는 부모, 행복한 가족문화”라는 주제의 특강을 경청하고 자원봉사자의 자질 향상과 순수한 봉사정신 고양을 위한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평소 자원봉사자들은 병원, 요양원, 종합복지관, 장애

(사)경상북도 옥외광고협회 안동시지부 회원 30여 명이 12월 18일 안동시청 전정에서 이웃사랑 연탄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연탄나눔 행사는 경북도협회 안동시지부에서 지난 1년간 광고물 관련 사업으로 얻은 수익금과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2백여만 원으로 실시하게 됐다. 시지부에서는 연탄 총 3,000장을 구입해 사회복지 담당부서를 통해 추천받은 소외계층 1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안동시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의 일원으로 1백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사)경상북도 옥외광고협회 안동시지부 이강국 지부장은

지난 2013년부터 경북에선 유일하게 주민자치회 시범 운영해 온 안동시 강남동 주민자치회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8 주민자치회 우수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국 37개 시군주민자치회가 참여한 지난 10월 경진대회에서 우수 주민자치회로 선정, 18일 전라남도 담양군에서 열리는 주민자치 워크숍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강남동 주민자치회는 그간의 활동해온 주요 사례로는 8건으로 원이엄마 테마공원 위탁관리와 「안동시 작지만 감동을 주는 공모사업」에 뛰어들어 꽃가람공원 내 구절초를 파종해 수익 창출에 힘쓰고 있

안동시 북후면의 임경술(76세) 어르신은 연말을 맞아 불우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고자 성금 9백여만 원을 17일 안동시에 기탁했다. 임경술 씨는 “평생을 농업에 종사하여 가정형편이 넉넉지 못해 2남 4녀의 자녀들을 키울 때도 지역 농협에서 주는 장학금과 이웃들의 도움을 많이 받은 덕분으로 자녀들을 잘 성장시킬 수 있었다.”며 “그 따뜻한 이웃의 정을 평생 잊지 않고 살아왔고 자신도 누군가에게 되돌려 주어야 할 빚으로 생각하며 살아왔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조금씩 모은 돈으로 과거 자신과 같이 어려운 처지에 있는 이

? 봉정사 주지(도륜스님) 은 오는 12월 17일(월)에 안동소재 50동원지원단과 123연대 그리고 사단기동대 초급간부 17명을 대상으로 1박2일간 봉황이 머문 자리 템플스테이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 봉정사와 50동원지원단은 지난 11월 29일 상호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하여 군인 및 가족의 행복과 안보의식 고취등에 기여하고자 50동원지원단에서 템플스테이 업무협약식을 맺었다. 봉정사는 군 장병 및 군인 가족 템플스테이 지원, 전입신병 및 부대장병 방문시 문화시설 안내, 식사제공, 인성교육등을 지원하고 부대에서 장병 인성 교육 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