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 만들기에 나섰다. 위험 구간은 사전에 점검해 안전한 운행 환경을 만들고, 연휴 기간 폭설 등에 철저히 대비해 귀성객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24일부터 31일까지 신도청 시가지를 포함한 관내 도로 총 1,661km 1,175개 노선을 설 연휴 전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주요 간선도로와 유적지 진입로 환경 정비를 실시하고, 도로절개지 및 측구 정비, 노면 요철 및 침하, 웅덩이, 맨홀, 배수로 등 위험 구간은 사전 점검을 실시한다. 상습 정체
2019-01-24
사회 (17,661건)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성공적인 귀농·귀촌 지원과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 기술센터는 1월 30일부터 2월 13일까지 2019년 신규 농업인(귀농인) 영농정착 기술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동으로 이주한 지 5년 이내인 귀농인, 귀농 예정 또는 기초 영농 기술교육이 필요한 사람은 지원할 수 있다. 이번 기술교육은 3월 6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9월 4일까지 과정별 전문기술교육, 우수농원 벤치마킹, 농업 관련 정보교육 등 총 24회 104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신규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 맞
2019-01-24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변만호)은 유리한방병원과 연계하여 오는 25일 금요일 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무료한방진료를 실시한다. 진료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약 2시간 동안 복지관 2층 강당에서 20여명의 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의료적 상담과 함께 침 치료를 실시하며 진료 후 건강에 이상이 있거나 추가로 검진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지속적인 관리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유리한방병원(유리의료재단)은 2015년 4월 28일 교류협력 체결을 실시하였으며 201
2019-01-23
안동시는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이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명절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시는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3일부터 31일까지 ‘2019년 설맞이 어려운 이웃 위문’ 을 실시한다. 위문 대상은 사회복지시설과 무료급식소, 지역아동센터를 포함한 59개 복지시설과 독거노인, 저소득 취약계층이다. 사회복지시설 43개소에 생필품을 지급하고, 무료급식소 5개소에 백미 600㎏, 쇠고기 75㎏, 지역아동센터 11개소에 백미 1,320㎏, 쇠고기 110㎏을 전달한다. 또, 저소득 584가
2019-01-23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설 명절 연휴 기간 정기휴장을 실시한다. 농산물도매시장은 2월 2일(토)까지만 경매를 실시하고, 2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정기 휴장한다. 청과류 출하품의 도매시장 반입은 2월 8일 오후 1시부터 가능하며, 출하 비수기인 2월 9일부터는 애초 오전 8시부터 실시되던 경매시간을 8시 30분부터 시작한다. 수산물 시장은 연휴기간 가족 단위 소비층의 증가가 예상돼 설날 당일인 2월 5일 오전만 휴장하고 낮 12시부터는 정상 운영한다. 한편,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도 시행한다. 연휴 기간에도 농산
2019-01-23
안동시보건소는 겨울방학을 맞아 학기 중 치과 방문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한 충치예방관리 서비스에 나선다. 구강검진, 치아홈메우기, 불소도포, 불소용액양치 등의 다양한 충치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충치는 단순히 칫솔질을 하지 않거나 단 것을 많이 먹어서 생기는 질환이 아니라 치아구조, 침 분비량, 칫솔질 습관 등 복합적 요인에 의해 생기는 질환이다. 특히 어릴 때부터 충치예방을 위한 올바른 교육과 생활습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안동시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는 치아표면에 착색제를 발라 칫솔질이 되지 않는 부위를 아이 스스로 직접
2019-01-22
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1월 21일부터 초기 치매환자와 인지능력이 떨어지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뇌 건강증진을 위한 ‘반짝활짝 기억쉼터 학교’를 운영한다. ‘반짝활짝 기억쉼터 학교’는 치매조기검진사업을 통해 발견된 치매 고위험군과 초기 치매환자에게 운동, 미술, 감각, 회상, 음악요법과 작업치료 등 인지강화를 위한 다양한 치매예방 콘텐츠 제공한다. 특히 비약물적인 방법으로 대상자의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진행속도를 늦추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뇌 건강증진 교육과정을 진행해 뇌기능 활성화에 따른 인지기능 향상, 자존감 회복 등
2019-01-21
안동시는 출산가정의 부담을 낮추고 건강한 산후 회복을 돕기 위해 지원 대상자를 확대했다. 이에 올해부터 출생 시 각 가정에서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시 자체 예산을 확보했다. 산모ㆍ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는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에 방문해 산모의 산후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근 맞벌이부부가 많아지면서 소득기준이 증가해 지원서비스를 받지 못한 가정에서도 2019년부터 모든 출산가정에 지원이 가능하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단, 소득기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의 차이는 있다. 지원 대상자는 안동시에
2019-01-18
1월 19일부터 1월 27일까지 9일간 2019안동암산얼음축제가 열린다. 얼음미끄럼틀, 이글루, 안동 법흥사지 칠층전탑, 천사의 날개, 황금돼지 등의 얼음조각과 아름다운 겨울 경관을 감사할 수 있는 얼음빙벽, 공연단 한(寒)식구의 공연 무대 설치가 한창이다. 오는 1월 19일부터는 얼음썰매체험과 빙어낚시, 송어낚시 등의 체험과 함께 미니컬링, 겨울민속놀이도 함께 할 수 있어 겨울 추위마저 반가운 9일간의 겨울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1월 14일 안전점검에서 축제 진행을 위한 얼음 두께 기준인 25㎝ ~ 30㎝(강
2019-01-18
‘희망의 메아리 긍정 자존감’이란 신간을 펴낸 안동지역 김명희 작가가 1월 17일 한국청소년신문 신춘문예 시(제목: 끈) 당선 시상식을 마치고 안동시평생학습관을 찾아 지역민들을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한 도서는 김 작가가 직접 집필한 「희망의 메아리 긍정 자존감」 200권, 시집「파도, 파도를 그리다」 400권, 동시「딸가닥딸가닥」 400권으로 1천만 원 상당의 도서 1,000권이다. 안동시평생학습원 김현승 원장은 “기증받은 소중한 책은 시민들의 독서를 장려하기 위해 지역 내 도서관, 학교, 지역아동센터
2019-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