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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보건소는 29일 오후 4시 주민건강지원센터 보건교육실에서 ‘2019년 주요 보건사업 및 현안 사항 공유’와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직무 연찬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소 및 지소, 진료소, 공무직 직원을 포함한 13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 정기인사에 따른 업무 변경자와 신규직원의 업무수행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올해 개정된 법령, 사업 관련 협조 사항에 대해 부서별로 발표한 후, 보건위생과장의‘보건소 발전과 조직 활성화 방안’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교육에 앞서 김세환 안동시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

한국서가협회 안동지부(지부장 김기수)가 24절기 중 첫째 절기인 입춘을 맞아 내달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까지 시청 웅부관 현관에서 입춘방(立春榜) 써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안동지부 회원들이 현장에서 한 해의 다복과 경사를 기원하는「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을 써, 시민들에게 무료 배부한다. 입춘방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인 입춘에 새로운 한 해의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며 봄을 송축하는 글귀이다. 입춘 당일에 시를 맞추어 붙여야 더 효험이 있다고 전해져 각 가정에서는 미리 입춘방을 준비해 두

안동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4일까지 원산지 표시 위반에 대한 특별 지도ㆍ단속에 나선다. 이번 지도ㆍ단속은 관내 수산물 제수용품 판매업체, 식품 유통업체, 재래시장, 대형마트 등이 대상이며, 고등어, 문어, 조기 등 제수용 수산물에 대해 중점 실시한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과 협조해 필요시 합동 지도·단속을 시행 할 예정이다. 원산지 표시 위반 지도ㆍ단속에 적발되면 ▲원산지 미표시는 최소 5만 원에서 최고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 ▲원산지 거짓 표시 판매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는 만큼 수산

안동시는 설 연휴 기간 안동을 찾는 관광객 맞이를 위해 30일, 지역 내 183개(고정식 56, 이동식 127) 공중화장실 일제 점검에 나선다. 잠금장치 작동 여부 등 시설물 점검과 함께 청결 상태, 비품 구비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신시장, 안동댐, 선착장 공중화장실은 YWCA에 위탁해 관리하고 있으며, 낙동강 둔치와 안동초등학교 등에 설치된 화장실은 노인일자리 창출사업과 연계해 안동시니어클럽이 관리하고 있다. 이 밖에 읍ㆍ면ㆍ동 지역 시장과 유원지 등에 설치된 공중화장실은 인근 주민과 상가단체 등에 위탁해 관리하고

안동시는 설 연휴를 맞이해 시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을 수립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에는 안전관리, 가축방역, 교통수송, 응급의료 등 10개 분야, 300여 명이 근무하며 연휴 기간 각종 사건ㆍ사고와 주민불편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각종 재난·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안전관리반을 편성하여 대형마트,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해 비상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전통시장에는 도로변 주?정차 허용구간을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하 연구원)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연구원은 경북북부지역의 유일한 바이오지원기관으로서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제품의 연구 및 컨설팅 지원으로 지역 기업과 농가 소득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지역 대표 특산품인 안동생강과 관련하여 안동시농업기술센터와 ‘안동생강명품화연구용역’을 체결하였으며 이밖에도 안동 사과, 영주 꽃차, 문경 오미자 등 지역의 다양한 특산품을 활용한 제품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공익기관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매년 명절을 맞아

안동수요회에서는 29일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지역 기관?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요회 상임위원회 회의를 갖은 후 안동경찰서 의경들을 위문했다. 이번 수요회에서는 설 명절 종합대책과 3.1절 100주년 기념주간 운영 등에 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어 설 연휴에도 고향을 찾지 못하고 치안질서 확립에 매진하고 있는 안동경찰서를 찾아 의경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육군 제3260부대는 훈련 일정으로 30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한다.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상출)은 설 명절을 맞아 1월 29일(화) 「안동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권기형)과 함께 안동 지역에 거주하는 고령 ? 독거 보훈가족 10가구에 위문품 전달로 따뜻한 보훈을 실천했다. 안동중앙라이온스클럽은 매년 명절 어려운 형편으로 제수(祭需) 장만에 애로를 겪는 보훈가족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설 명절에도 식용유, 밀가루, 튀김가루, 유과, 약과, 만두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한 100만원 상당의 제수용품을 들고 보훈가족들을 찾았다. 위문품을 선물 받은 안동시 옥동 거주 애국지사 유족 권○남

세명일보(대표이사 김창원)는 29일 오전 11시 안동시청에서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지정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평소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아동복지서비스에 관심이 많았던 세명일보는 안동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 원을 기부한 것이다. 김창환 대표는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키워나가는데 작으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지역 주민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드림스타트(안동시 여성가족과)는 아동의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고자 아동교육 및 건강

안동사과와 안동산약(마)이 '소비자가 뽑은 2019 한국소비자만족지수' 선정에서 7년 연속 1위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소비자만족지수 조사는 전국 65개 지자체가 참가한 가운데 온라인투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안동사과와 안동산약(마)이 농?특산물 공동 브랜드부문 1위로 선정됐다.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는 대한민국의 소비자 특성을 살려 산업별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충성도, 인지도, 이미지, 만족도, 신뢰도를 나타내는 소비자만족지수로서 소비자가 직접 평가해 시상하는 의미 있는 상이다. 안동은 배수가 잘되는 사질양토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