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7,661건)

깨끗한 농촌만들기ㆍ지역 인재 육성, 두 마리 토끼 잡아
농촌지도자 안동시연합회(회장 손재웅)는 깨끗한 농촌 만들기를 위해 농약 빈 병 및 빈 봉지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농사일로 바쁜 가운데 회원들은 지난해 일 년 동안 7톤의 농약 빈 병, 빈 봉지를 수거해, 22일 환경공단에 판매했다. 판매 수익금 1천 4백여만 원은 올해 안동시장학회 장학금 기탁과 불우이웃 돕기에 쓸 예정이다. 연합회는 지난해에도 9백여만 원의 기금을 조성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연말에 불우이웃돕기를 실시한 바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 들판에 버려
2019-02-25

안동시, 건설공사 동절기 시공중지 해제
안동시는 오는 25일 자로 지역 내 건설사업장에 대한 건설공사 동절기 시공 중지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시공 중지된 도로, 하천, 재해위험시설정비 등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의 공사를 재개하고, 자체 측량·설계를 마친 소규모주민숙원사업 397건은 착공에 들어간다. 동절기 시공 중지 해제 이후 기온이 영하로 떨어질 경우에 대한 대비책도 세운다. 콘크리트 표준시방서의 한중(寒中)콘크리트 규정에 따라 품질이 확보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공사 현장 전반에 대해 안전점검을 할 계획이다. 특히 비탈면 등 해빙기 취약지역은
2019-02-25

안동시, 시 지정 현수막 게시대 대폭 확충 나서
안동시가 시 지정 현수막 게시대 확충에 나선다. 지난해 7월 현수막 실명제 시행 이후 불법 현수막은 많이 줄었으나, 게시대를 늘려달라는 요구는 계속 있었다. 이에 시는 동절기 공사 시공 중지가 해제되는 25일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나선다. 어가골 삼거리, 송현동 우성아파트 사거리, 영호대교 남단 등에 게시대 10개를 설치해 현수막을 게시할 수 있는 50면을 더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신설하는 게시대는 주요 사거리 등 차량 통행이 잦은 장소에 설치해 광고물의 게시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경북도청 신시가지에는 게시대를 3개
2019-02-25

도청 신도시에 『공동육아나눔터』개소
안동시가 오는 25일(월) 경북도청 홍익관에서 ‘도청 신도시 공동육아 나눔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도청 신도시는 유치원생이나 초등 저학년 자녀를 둔 세대가 전체 주민의 80%에 달하는 반면 부부 맞벌이, 방과 후 프로그램 및 보육 시설 부족 등으로 양육 공백에 대한 대책 마련이 요구됐다. 이에 안동시는 신한금융그룹 공모사업으로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비를 지원받아 도 청사 내 공간에 공동육아나눔터를 마련했다. 이번에 개소한 공동육아나눔터는 가족 돌봄 기능을 보완하기 위해 이웃 자녀를 함께 돌보고 육아 경험과 정보를 나누는 공간으로,
2019-02-25

안동시 가마솥손두부, 신규 마을기업으로 선정
안동시는 신세동 벽화마을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가마솥손두부 주식회사’가 행정안전부 지정 마을기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하고 운영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을 말한다. 이번 마을기업 지정 심사에는 경북도에서 10개 업체가 신청했으나, 가마솥손두부를 포함 4개소만 신규 마을기업으로 지정됐다. 마을기업 지정 초창기보다 더 까다로워진 심사를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통과한 것이다. 가마
2019-02-25

임청각, 독립 유공자 명패 단다
안동시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25일(월) 15시 임청각에 독립유공자 명패를 달았다. 지역의 독립유공자 수권 유족 68명 중 처음으로 임청각에 명패를 달고, 존경과 예우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권영세 안동시장, 김상출 경북북부보훈지청장, 손병선 광복회 안동시지회장 등이 참석해,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 선생의 증손 이항증 씨와 함께 임청각 대문에 독립 유공자 명패를 달았다. 이항증 씨는 석주 이상룡 선생, 선생의 아들 이준형·손자 이병화·손자 며느리 허은 여사의 독립유공 수권자로
2019-02-25

신한은행 ‘노인 암환자 치료비 3천만원 후원
신한은행이 경북지역 노인 암환자의 첨단수술비 지원 및 노인건강증진을 위해 3천만원을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에 전달했다. 2월22일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에서 김성우 신한은행부행장, 김동량 대한노인회안동시지회장, 강보영 안동병원 회장이 노인건강증진 및 암환자 로봇수술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성우 부행장은 “신한은행이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에 경북지역 노인 암 환자의 치료비 부담을 덜어드리는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고,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동량 지회장은 “노인들
2019-02-22

‘2019년 우리 마을 예쁜 치매 쉼터’운영
안동시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5일부터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중증 치매로의 진행을 막기 위해 ‘우리 마을 예쁜 치매 쉼터’를 운영한다. ‘우리 마을 예쁜 치매 쉼터’는 인지 강화 프로그램으로 올해 2월부터 8월까지 23개 읍면 경로당을 순회하며 주 2회 총 54회 운영된다. 재가 경증 치매 환자와 65세 이상 어르신 400여 명이 대상이다. ‘우리 마을 예쁜 치매 쉼터’에서는 치매 조기 검진과 예방 체조, 우울증 예방 교육 등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인지 기능 강화 프로그램은 미술, 음악, 감각자극, 운동, 작업회상
2019-02-22

닥나무 생산 농가 출하 지원 나서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안동한지의 명성과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닥나무 생산 농가에 생산장려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안동 닥나무 생산 연구회 회원과 안동시에 주소를 두고 지역에서 닥을 생산한 농가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품목은 피닥 또는 대닥이며, kg당 2,500원을 생산 장려 보존금으로 지원한다. 출하지원금 신청 구비서류를 갖추어 농업기술센터로 3월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4 농가 14,000kg에 대한 3,5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했으며, 현재 풍산, 풍천, 북후 일부 지역에서 70~80대
2019-02-22

행복한 출산준비, 보건소가 함께 합니다.
안동시보건소는 출산과 양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출산용품 만들기 등 행복한 출산 준비를 위한 ‘제1기 행복 맘스 출산 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청기한은 오는 3월 13일까지이며, 4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안동시에 주소를 둔 산모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보건소 육아용품 대여실을 방문하거나, 전화(☎054-840-5888, 5964)로 신청하면 된다. ‘제1기 행복 맘스 출산 교실’은 3월 14일(목)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 주민건강지원센터 2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되며, 한의학적 산전·산후관리, 육아용품(꽃과 나비
2019-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