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에 발생하는 치명적인 바이러스병인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일명 ‘칼라병’이 육묘상에서 지난해보다 10일 정도 일찍 발생함에 따라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고추 육묘상에서 칼라병의 매개충인 총채벌레를 철저히 방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해는 풍산읍 지역에서 3월 21일경 첫 발생이 확인됐으나, 올해는 도산면 지역에서 3월 8일경 처음으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현상은 지난겨울에 비해 평균 기온은 0.4℃, 최저 기온은 1.0℃ 정도 높아 월동 해충의 빠른 출현이 원인으로 판단된다. 총채벌레는 토양 속에서 번데기
2019-03-15
사회 (17,661건)
안동시가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지역사회 참여를 위한 ‘발달장애인 주간 활동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 사업은 성인발달장애인에게 낮 시간 동안 자신의 욕구를 반영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의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지적 및 자폐성 장애인이다. 신청은 3월 18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할 수 있으며, 5월부터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수급자격심의위원회를 열어 대상자 25명을 선정하고, 서비스 제공 지정 기관 2개소에서 5월부터 자조 모임, 산책·등산·요가
2019-03-15
안동시가 무허가축사 적법화 절차를 아직 이행하지 않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홍보에 나섰다. 이번 현장 홍보는 4월 5일까지 실시되며, 적법화를 위한 이행계획서를 제출한 농가가 많은 6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안동시의 적법화 대상은 1,090 농가로 현재 절반 정도의 농가가 절차를 완료한 상태이다. 하지만 이행계획서를 제출해 7월 24일까지 유예를 받은 590 농가 중에서는 160여 농가만 적법화 절차를 완료했다. 아직 430 농가가 절차를 완료하지 못한 것이다. 이들 농가는 오는 7월 24일까지 절차를 이행하지 않으면
2019-03-15
안동시는 3억 원의 예산을 들여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교통사고 다발 지점 개선사업을 시행한다. 최근 6년간 교통사고 발생 통계를 분석해 개선이 시급한 장소 7개소를 선정했으며, 경찰서와 협의해 대상지별로 특성에 맞는 효과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사업대상지는 △성소병원 앞 △안동교회 앞 △안동초등학교 앞 △서울한의원 앞 △태평양약국 앞 △안동강남초등학교 앞 △새안동요양병원 앞으로 주로 노인과 어린이가 많이 다니는 곳이며, 보행자 무단횡단과 차량 과속이 잦아 교통사고 유형 중 차 대 사람 교통사고 비율이 높은 곳이다
2019-03-15
“카페에서 친구들과 함께 수업을 받으니 너무 좋아요. 편안한 분위기라 집중도 더 잘되고 머리에 쏙쏙 들어오네요.” 안동시는 14일 가톨릭상지대학교 4차 산업교육센터에서 김현승 평생학습원장과 김장권 가톨릭상지대학교 부총장이 참석한 가운데‘안동시 길거리 교실 명패 전달식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올해 신규 선정된 길거리 교실 8곳에 명패를 전달하였다. 지난해 시작한 평생학습도시 브랜드 구축사업의 하나인‘길거리 교실’사업은 시민이 운영하고 있는 접근성이 좋은 카페, 식당, 상점 등을 평생학습 공간으로 조성해, 5명 이상의 시민이 교육을 신
2019-03-15
안동영명학교(교장 권영춘)는 지난 3월 13일에 중증장애학생부모회(안동영명학교 설레임 학부모회)는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헌옷, 바자회 등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140만원 상당의 중증장애학생용 기저귀를 선물해 엄마의 사랑을 전달했다. 2015년도부터 중증장애학생부모회(안동영명학교 설렘임 학부모회)에서는 버려지는 폐자원을 활용하여 우리 아이들에게 무엇이든 도움이 되는 일을 해 보자고 시작한 것이 출발의 계기가 되었으며, 헌옷 수거 및 책(종이류) 수거와 각종 바자회를 개최하여 얻은 수익금을 한푼 두푼 모아 중증학생들을 위한 기저귀를 2년
2019-03-15
안동병원이 최신첨단컴퓨터단층촬영(CT) 장비인 ‘소마톰 드라이브(SOMATOM Drive)256채널’을 도입하고 3월14일부터 정상가동한다. 독일 지멘스의 최신 CT장비인 소마톰 드라이브는 다중소스(Dual Source CT) 기술을 이용해 두 개의 X-선관과 두 개의 검출기로 회전시간 0.28초 만에 촬영이 가능해 기존 장비보다 촬영 속도가 두 배 이상 빨라졌다. 이에 따라 환자가 호흡을 멈추지 않아도 영상 촬영이 가능해 편의성과 접근성이 높아졌다 또한 주석필터(tin filter)가 탑재돼 있어 초저선량으로 검사를 실시해 방사선
2019-03-15
안동시는 법흥교 교량 안전 진단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차량 통행을 일정 시간 제한한다고 밝혔다. 3월 19일(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안동소방서에서 용상동 방향으로 우회전해 법흥교를 오르는 구간 통행이 제한된다. 30월 20일(수)에는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법흥교 진입이 제한된다. 단 안동소방서에서 용상 방향으로 우회전해 법흥교를 오르는 구간과 용상동 방향에서 법흥육거리로 내려오는 가장자리 우회전 차선은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시설물안전법에 따라 법흥교 정밀안전진단용역을 올해 2월 12일부터
2019-03-15
안동시는 오는 14일 8시 안동교육지원청, 영가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안동시 안전보안관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가초등학교 스쿨존에서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보행할 때 좌우를 잘 확인하지 않는 어린이들에게 횡단보도 방어 보행 3원칙 ‘서다! 보다! 걷다!’를 알려주고, 홍보 물품을 배부한다. 또한 스스로 조심할 수 있도록 교통사고의 위험도 알린다. 또한 출근길 운전자들에게‘과속 운전 NO! 보행 안전 YES!’등 어린이보호구역 제한속도 30km/h 준수를 집중 홍보해 ‘어린이가 먼저’인
2019-03-15
안동시에서는 ‘제9회 결핵 예방의 날 및 결핵 예방주간’을 통해 ‘결핵 없는 사회, 건강한 국가!’라는 슬로건 아래 결핵에 대한 인식 개선과 조기 퇴치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결핵 예방의 날은 매년 3월 24일이며, 전·후 7일인 18일부터 24일까지를 결핵 예방주간으로 지정해 ‘2주 이상 기침하면 보건소에서 결핵 검사’ 라는 주제로 집중적으로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 보건소는 옥외 디지털 전광판을 통해 결핵 조기 검진 및 기침예절을 알리고 있다. 또한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의료기관을 통한 결핵환자
2019-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