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보건소가 어르신들의 건강상담과 통합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로당 방문사업인 ‘해피데이 건강 교실’을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피데이 건강 교실’은 인구 고령화로 노인 환자 수가 급속하게 증가하고, 이로 인한 의료비 및 사회경제적 부담이 급증하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터를 찾아가는 통합보건 서비스이다. 어르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 교육과 각종 정보를 제공한다. 건강증진 관련 전문인력이 팀을 구성해 도심지 156개소 경로당을 매일 2개소씩 방문할 계획이다. 혈압측정 등의 기초검사와 개인별 맞춤
2019-03-28
사회 (17,661건)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지침에 따라 올해 ‘과수화상병’의 전국적인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사과, 배 재배 농업인에게 동제화합물 등을 이용해 제때 방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과수화상병은 우리나라에서 2015년 처음 발생했으며,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290 농가 191.5ha의 과수원을 폐원 조치해 농가에 큰 피해를 주었다. 이에 센터는 지역이나 인접 시·군에서 발생한 적은 없으나, 한번 발생하면 피해가 큰 만큼 약제로 사전방제를 실시하고,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지역 사과원의 경우 개화기 전
2019-03-28
(사)축산기업중앙회 경북도지회(지회장 박상현)에서는 3월 28일 (목) 오후 1시 안동수산물도매시장 대회의실에서 축산물 영업자에 대한 「2019년 축산물 위생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축산물 영업자 위생교육은 안동시, 군위군,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등 5개 시군의 축산물가공업, 식육 포장처리업, 축산물판매업(식육판매업, 식육 부산물전문판매업), 식육 즉석판매가공업, 식용란 수집판매업 등의 기존영업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축산물 위생시책 및 축산물 영업자 준수사항, 쇠고기·돼지고기 이력제 및 등급 사항, 위생
2019-03-28
안동시는 시민의 인터넷 접근성 향상과 통신비 절감을 위한‘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 무료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시는 운행 중인 시내버스 138대 전체에 장비 설치를 끝내고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범운영을 통해 문제점 등을 개선하고, 오는 5월부터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민선 7기 민생해결 100대 과제인 ‘공공와이파이 구축확대’의 일환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약을 체결해 매칭 사업으로 추진한다. 시범운영 기간에도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개인 휴대폰의 무선네트워크 설정에서 와이파이‘Pu
2019-03-28
4월의 안동은 봄꽃 여행이다. 봄기운이 느껴질 때면 안동에는 낙동강을 따라 피어난 벚꽃이 띠를 둘러 절경을 이룬다. 이 길을 따라 먹거리장터, 공연, 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축제가 펼쳐진다. 예년보다 빠른 개화를 전망하는 가운데, 2019년 벚꽃축제는 3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10일간 안동 벚꽃거리에서 개최된다. △ 2019 벚꽃축제 3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벚꽃거리에서 열려 1.4km에 이르는 벚꽃거리에서 펼쳐지는 ‘안동벚꽃축제’에서는 벚꽃이 만개해 꽃비가 떨어지는 낮은 물론, 밤에는 야간 네온을 활용한 ‘미라클 네온’을
2019-03-28
안동시는 3월 27일 농협 안동시지부(지부장 김철회), ㈜비씨카드와 공동운영한 ‘안동문화사랑카드’ 2018년도분 적립액 82,968천원을 전달받는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안동시와 농협 안동시지부, ㈜비씨카드가 2000년부터 공동으로 협약을 체결해 ‘안동문화사랑카드’ 사용금액의 0.2~1%를 기금으로 적립한다. 현재까지 누적된 기금은 8억 8천만 원이며 이는 안동지역의 문화관광산업 발전과 홍보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하고 있다. 안동시와 농협 안동시지부, ㈜비씨카드는 앞으로도 농협매장 이용 시 2% 할인, SK주유소 리터당 50원
2019-03-27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역의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우량 종자를 공급하고 있다. 센터는 우량 종자를 현재까지 219톤 공급했다. 작목별 종자공급량은 벼 74톤, 감자 70톤, 콩 36톤, 기타 밭작물 1톤, 옥수수 36톤, 맥류 2톤이다. 향후 추파 보리, 밀, 호밀 등 맥류를 시작으로 보급종 벼, 감자,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특수미 등은 계통공급 신청을 받아 공급할 계획이다. 보급종 봄 감자 추기분은 8월, 춘기분은 12월, 보급종 벼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특수미는 11월에 안동시농업기술센터와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서 신청받을
2019-03-27
안동시보건소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연중 무료 전립선검진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지역에 거주하는 의료급여, 차상위계층 중 50세~70세 남성이며, 1차 검진 220명, 2차 검진 10명에게 검진비를 지원한다. 검진은 지역 의료기관(안동의료원, 성소병원)에서 실시하며, 1차 검진(문진 및 상담, 혈중 PSA검사), 2차 정밀검사(직장수지검사 및 전립선초음파)로 진행된다. 2차 검진 후 유소견자의 정밀검사 결과 전립선암 확정시 전립선질환 치료 전문의료기관과 연계지원도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전립선 질환의 조
2019-03-27
안동시립민속박물관에서는 동파 예방 및 겨울철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겨우내 일시적으로 중지한 월영교 분수를 오는 3월 30일부터 가동한다고 밝혔다. 월영교 분수는 올해 11월까지 주말(토, 일요일)에 한해 하루에 3차례(12:30, 18:30, 20:30)에 걸쳐 20분간 운영된다. 우리나라에서 목책교 중 가장 긴 다리인 월영교는 주위 민속박물관 및 민속촌, 호반나들이길 등 탐방 코스가 풍부해 가족과 연인들의 산책 코스로 주목을 받고 있다. 또 안동 보조댐 내에 위치해 시원한 낙동강의 강바람을 만끽하며 휴식을 취하고 건강을 다지는 코스
2019-03-27
안동시는 본격적인 영농기에 앞서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추진한다. 올해 3월 초 기준 저수율은 안동댐 60%, 임하댐 57%, 저수지 94% 수준으로 평년에 비해 높고, 고른 편이어서 영농기 물 부족 우려는 크지 않을 전망이다. 그러나 최근 눈·비가 예년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등 강우 유형이 변하고 지역 편차가 심해지는 추세여서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나선 것이다. 봄철 물 부족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5억여 원을 투입해 대형 암반관정 4공을 개발하고, 양수장 등 시설물 13개소에 대한 보수를 진행
2019-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