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창 안동시장이 21일 안동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38회 안동시의회(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민선8기 주요 성과,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 등을 밝혔다. 권 시장은 "민선8기 안동시정은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추진하고, 안동의 미래에 대한 구상과 실행방안을 고민하고 준비하며 쉼 없이 달려왔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열망과 기대에 책임감을 갖고 소외된 시민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펴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겠다’는 취임 시의 각오를 항상 가슴에 간직하고 실천으로 옮겼다“라고 밝혔다. 이어, 민간8기 5개월간의 성과도 내
2022-11-22
정치·경제 (5,477건)
안동시는「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2022년 하반기 총괄워크숍을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 동안 안동그랜드호텔에서 개최했다.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사업」의 총괄주관기관인 재단법인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헴프 규제자유특구 현안사항 논의, 마약류학술허가 제도의 이해, 사업화 지원사업 안내, 특구사업자들의 연계협력 방안 논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1단계 특구사업(재정지원) 종료 후「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사업이 동력을 잃지 않고 지속적으
2022-11-21
안동시가 내년도 본예산을 1조 4,000억 원으로 편성해 이달 21일 시의회로 제출한다. 올해 본예산보다 6.9%인 900억 원이 증가했다. 일반회계가 1조 2,475억 원으로 831억 원 늘었고, 특별회계도 1,525억 원으로 69억 원이 커졌다. 일반회계 세입도 함께 늘었다.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자체수입은 1,403억 원으로 84억 원 늘었다. 지방교부세와 국·도비 보조금 등 의존수입도 1조737억 원으로 올해보다 766억 원 증가했다. 이에 따라 일반회계만 올해보다 831억 원이나 증가했다. 시는 예산편성 기조를 도시와 농촌
2022-11-21
안동시는 11월 18일 대구경북능금농협 안동농산물처리장(풍산읍 노리)에서 안동사과의 대만 수출을 위한 상차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과 수출에 나섰다. 수출업체 경북통상을 통한 이번 대만 수출물량은 15톤(4,000만 원)으로 15kg용량 1,000상자를 수출했다. 앞서 10월28일 5톤을 베트남에 수출하고 동안동농협에서 11월7일 대만에 12톤을 수출했다. 앞으로 수출물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만 사과수출은 선과장 등록, 농가의 검역요건교육 이수, 이중봉지 씌우기, 병해충예찰센터의 주기적인 예찰, 수확기 전 식물검역
2022-11-21
안동시가 2023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지역 현안사업 중심으로 쉴 틈 없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권기창 시장은 이달 11일 내년도 국가예산심의가 왕성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국회를 찾아 김형동, 정희용 국회의원 및 경북지역 국회의원들을 만나 안동시 주요 현안에 대한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 심의과정에서 요구액이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풍천2, 신역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67억 원), ▲송야천 장치형 비점오염저감사업(27억 원), ▲메타버스 콘텐츠 연구(거점)기관 설립(20억
2022-11-14
안동시가 2023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지역 현안사업 중심으로 쉴 틈 없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권기창 시장은 이달 11일 내년도 국가예산심의가 왕성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국회를 찾아 김형동, 정희용 국회의원 및 경북지역 국회의원들을 만나 안동시 주요 현안에 대한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 심의과정에서 요구액이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풍천2, 신역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67억 원), ▲송야천 장치형 비점오염저감사업(27억 원), ▲메타버스 콘텐츠 연구(거점)기관 설립(
2022-11-10
안동시는 11월 7일부터 25일까지 안동사랑상품권의 부정 유통 방지를 위한 일제 단속을 벌인다. 중점 단속 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 및 환전하는 행위 ▲사행산업 등 가맹점이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안동사랑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시는 이와 관련해 2개반 5명으로 합동 단속반을 편성하고 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 상 이상거래 확인 및 주민 신고 등을 토대로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명백한 부정 유통이 확인되는 경우, 가맹점 등록취소·정지, 과태
2022-11-10
안동시는 올해 5월 시행한‘안동시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의 접수 기간을 놓친 소상공인들에게 추가 신청 기회를 제공한다. 안동시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당초 공고일인 2022년 4월 25일 기준 안동시에 사업장을 두고 기 신청 기간 종료일인 2022년 5월 31일까지 영업을 한 사업자등록된 소상공인과 안동시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지급기준을 충족하는 노점상이 포함된다. ▶영업시간제한 업종 소상공인에 100만 원, ▶그 외 업종 소상공인과 노점상에 5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11월 14일부터 12월 16일까지이며, 안동시청 대동관 지하
2022-11-09
소주의 본고장 안동이 K-위스키 시대를 선도할 전망이다. 안동시와 경상북도는 4일 경북도청에서 김창수위스키증류소(주)와 위스키 등 주류시설 조성을 위한 200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창수 김창수위스키증류소(주) 대표가 참석했다. K-위스키 시대를 꿈꾸는 청년CEO 김창수 대표는 일본과 스코틀랜드에서 수년간의 연수와 100곳이 넘는 위스키 증류소를 견학한 끝에 지난 4월 첫 싱글몰트 위스키를 출시했다. 첫 제품은 높은 판매가격에도 불구하고 애호가
2022-11-07
경북 북부지역 제조업 활성화를 위한 '2022 경북북부 지역발전 세미나'가 2일 안동대학교에서 열렸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와 안동대학교가 공동 주최한 이날 세미나는 '경북 북부지역 투자유치 전략 및 제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이어졌다. 이날 토론회 진행에 앞서, 권기창 안동시장은 세미나 개최를 축하하며 "경북북부지역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심각한 지방 소멸 위기를 맞고 있다"라며 "지역특성에 맞는 핵심산업을 육성해 일자리가 넘쳐나고 젊은이들이 정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2022-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