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에서는 1999년 영국 여왕 방문 20주년을 기념해 차남 앤드루(Andrew) 왕자가 오는 5월 14일 안동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1999년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은 당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초청으로 4월 19일 한국을 국빈 방문해 “가장 한국적이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고 싶다며 안동 하회마을과 봉정사를 방문한 바 있다. 당시 여왕이 방문한 하회마을과 봉정사는 2010년과 2018년 나란히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했다. 안동시는 여왕이 다녀간 퀸스로드(Queen's Road)를 기념하고 알리기
2019-04-03
사회 (17,661건)
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4월 3일, 엘리자베스2세 영국여왕 방문 20주년 기념행사 참석을 위해 방한 예정인 차남 앤드루(Andrew) 왕자의 안동 방문 준비를 위해 영국 왕실 경호, 의전 관계자가 안동시 현장답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답사는 경북도청, 하회마을, 안동농수산물도매시장, 봉정사, 한국국학진흥원 등을 둘러본 것으로 알려졌다.
2019-04-03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 석주 이상룡선생 일가의 치열한 독립투쟁사가 라디오드라마(기획 정윤호, 연출 강병규, 극본 강신우)로 제작돼, 4월 8일(월) 첫 전파를 탄다. 안동MBC(사장 임대근)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경상북도와 함께 기획한 라디오드라마 ‘임청각’은, 10분물 50부작으로 제작됐으며, 4월 8일 저녁 6시 45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5회씩 10주간 이어진다. 1부, 프롤로그에서는 만주 망명길에 오른 석주선생 일가의 압록강 도하장면과 임청각 앞 개목나루 풍경, 석
2019-04-03
안동시시설관리공단·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광복회 안동시지회는 4월 2일 시설관리공단 회의실에서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독립운동 유공자 지원 및 예우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동시시설관리공단 권석순 이사장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김희곤 관장, 광복회 안동시지회 손병선 지회장을 비롯해 세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역 내 독립유공자들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세 기관은 지역 내 독립유공자들을 위한 인적·물적 지원과 정기적인 봉사활동 등을 상호
2019-04-03
안동시가 구) 시청 앞 분수를 오는 5일부터 가동한다고 밝혔다. 분수대는 겨울철 동파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겨울철 가동을 중지했었다. 분수는 올해 10월 말까지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매일 10시간 가동할 예정이다. 작고 소박한 분수지만 목련, 벚꽃 등 봄꽃이 가득한 4월을 맞아 도심 속 시민의 마음을 더욱더 풍요롭게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분수대에는 1974년 5월 5일 세워진 어린이헌장비가 함께 자리하고 있어 아련한 추억의 명소로도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안동시 관계자는 “도심 속 작은 휴식 공간이 되도록 운영하겠
2019-04-03
안동시가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내 나라 여행 박람회』의 경북 통합 홍보관 운영에 참여해 주요 관광자원과 지역 특산물 등 안동의 맛과 멋, 즐길 거리 홍보에 나선다. ‘내 나라 여행박람회’는 국내 300여 업체, 500여 개 부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10만여 명이 관람하는 최대 규모의 국내 여행 박람회이다. 시는 이번 박람회의 주제인 ‘#당신의 인생 야행은?’에 맞추어 안동의 야간관광자원인 월영교, 낙동강 음악분수와 야간 관광 상품인 안동 달빛투어 ‘달그락(樂)’, ‘월영(문화재)야행’ 등
2019-04-03
안동시는 지난 1월부터 매달 주제를 정해 “테마가 있는 관광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1월 ‘얼음 축제’, 2월‘선비정신’, 3월‘독립운동’에 이어 4월의 관광 테마는 ‘봄꽃 여행’으로 정하고 추천 관광지를 선정해 전략적인 홍보에 나선다. 4월의 가볼 만한 곳은 ▲하회마을 ▲봉정사 ▲안동벚꽃축제(낙동강변 벚꽃 거리) ▲신세동 벽화마을 ▲영호루 ▲도산서원 ▲안동민속촌(월영교, 호반나들이길) ▲온뜨레피움 ▲만휴정(지례예술촌) 9곳이다. 우선 봄의 대명사라고 할 만한 벚꽃이 만발한 관광지로 ‘하회마을’을 꼽는다. 하회마을은 마을 둘레를
2019-04-03
안동시는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2일 10시 청소년수련관 맞은편 낙동강 둔치에서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민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안동시와 남부지방산림청, 안동시산림조합, (사)한국임업후계자 경북안동협의회가 함께 실시했다. 매년 실시하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은 시민의 호응이 매우 좋아 올해에도 시민이 좋아하는 우량 나무를 선정해 나눠줬다. 조경수, 관상수, 유실수, 경제수 등 29종 3만 2천여 본으로 시민 1인당 5본 이내로 배부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통해
2019-04-02
안동시보건소는 안동의료원과 ‘2019년도 당뇨합병증 예방관리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당뇨병의 주요합병증인 당뇨병성 망막증 및 신장 질환의 조기발견과 치료를 위한 당뇨합병증 무료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협약으로 보건소에 등록된 당뇨 환자들은 안동의료원에서 당뇨합병증과 관련된 정밀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됐다. 검사항목은 안저검사, 미세단백뇨, 신장검사(BUN/Creatinine), 콜레스테롤 4종, 혈당, 당화혈색소 등이다. 당뇨합병증 검사를 희망하는 시민은 안동시 보건소와 보건지소 및 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신청하면 된
2019-04-02
안동시보건소는 장애 학생들의 구강 건강관리를 위해 (특수)진명학교에 학교 구강보건실을 운영하고 있어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강 관리에 취약한 장애 학생들을 위해 지난 2001년 설치ㆍ운영하고 있는 학교 구강보건실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유치부부터 전공반까지 구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3월 문을 열었으며, 올해 12월까지 공중보건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진명학교를 주 1회 정기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다. 개별 구강검진과 치아 홈 메우기, 불소도포, 스케일링, 불소 용액 양치 등의 예방서비스와 초기 우식증 치료
2019-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