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으로 봄날의 정취가 가득한 가운데 열린 ‘2019 안동 벚꽃 축제’가 3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열흘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안동을 대표하는 벚꽃 거리를 중심으로 펼쳐진 이번 벚꽃 축제는 벚꽃 개화 시기가 당겨질 것이라는 예측에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열렸다. 올해 축제는 많은 상춘객에게 ‘봄다운 봄’을 선물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만개한 벚꽃을 여유롭게 감상하며 추억으로 남길 수 있도록 주요 구간 600m는 차량을 통제하고, 별빛조명 터널과 다채로운 봄 관련 포토존, 다양한 분야의 버스킹 공연 등을 펼쳤다. 하얀 벚꽃
2019-04-10
사회 (17,661건)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안동도서관 용상분관과의 연계사업인 2019년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오감만족 바느질 교실”을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주 1회 2개월 간 실시할 예정이다. 안동도서관 용상분관이 주최하고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 ‘여성장애인 평생교육프로그램 ’오감만족 바느질 교실’은 여성장애인에게 양질의 교육기회 제공 및, 사회의 일원이자 삶의 주체로서 사회에 대한 긍정적 시각형성과 개인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서 다양한 작품 활동(쿠션, 방석, 에코백 등)
2019-04-10
“아이고~ 방학이 얼마나 길고 지루한지 한글 교실에 가는 날만 기다렸니더, 선생님 만나서 반갑니데이~” 한글배달교실에 다니는 김차남(93세, 일직면) 학생이 개강식 가는 버스에 오르며 선생님에게 전한 인사말이다. 안동시가 4월 9일 오후 2시 안동댐 세계물포럼기념관에서 ‘찾아가는 한글 배달교실’통합 개강식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한글 배달교실’은 안동시와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지사(지사장 최상찬)가 업무협약을 통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개강식에서는 지난해 문해시화전에 출품된 ‘호롱불’이라는 시에서 ‘한글을 배워 호롱불 켜고 춘향
2019-04-09
100년전 4월11일 한반도를 강점한 일본의 지배를 인정하지 않으며 국권을 회복하기 위한 대한민국임시정부가 닻을 올렸다. 이 뜻있는 날을 맞아 광복회경상북도지부는 4월 11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행사를 성대히 치를 예정이다. 항일독립운동의 위대한 유산인 대한민국임시정부가 만들어져, 잃어버린 나라를 되찾고 오늘에 이르러 자유롭고 행복한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100년이 흘렀다. 3.1운동정신을 바탕으로 일본통치에 조직적으로 항거하였고 자유주의가 근본이며 대한민국 헌법의 기초 이념이 되기도 하였다.
2019-04-09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변만호)은 복지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맛보Go! 즐기Go! 바비큐Go!’ 프로그램을 4월부터 실시한다. ‘맛보Go! 즐기Go! 바비큐Go’ 프로그램은 외식문화체험의 기회 제공으로 휴식과 재충전은 물론 생활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된 사업으로 복지관 내 테라스 공간을 활용하여 4월~6월, 9월~10월 총 10회(월2회) 실시될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2018년 시범적으로 실시한 캠핑&바비큐 사업의 높은 만족도와 참여 욕구를 반영하여 실시하는 만
2019-04-09
안동시는 8일 시청 소통실에서 ‘2019년 안동시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이 자방자치단체 정책 사업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도록 마련된 위원회이다. 올해 3월 지역 청소년 14명을 위원으로 선발했으며,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권영세 안동시장이 위촉장을 수여했다. 권 시장은 “청소년의 주체적인 참여를 보장할 것이며, 참여위원회에서 제안한 사항은 적극 시책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정책의 수혜자가 직접 정책을 제안한다는 데 큰 의미가
2019-04-09
안동시 평생학습관이 운영하는 야간교육이 시민들의 참여 열기로 뜨겁다. 지난 1일 개강한 이번 교육은 스피치, 천아트 등 19개 취미 교양과정으로 341명 모집에 338명(여성 79%, 남성 21%)이 참여하고 있다. 연령별로는 20~30대가 95명, 40~50대가 212명, 60대 이상이 31명으로 40~50대가 62%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남성은 전년 대비 5명이 늘었다. 일부 강좌는 접수 시작 3분 만에 신청이 마감되기도 했다. 인기강좌인 제과제빵의 경우 3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해 1개 반 20명을 추가 개설했
2019-04-09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11월 준공한 안동마 6차산업 복합관 『스페이스 마』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번 분양은 지난 2월에 이은 2차 분양으로 코워킹 스페이스와 커뮤니티 공간을 분양한다. ‘스페이스 마’는 안동의 특산물인 마(산약)를 중심으로 농업, 식품, 외식, 유통, 의료,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협업과 지식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해 마 산업을 발전시키고, 안동 마의 매력을 세계 속에 알리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스페이스 마’는 하나의 건축 안에서 마당을 중심으로 안채, 별채, 사랑채 등의 독립 공간으로 분리되는 한옥의
2019-04-09
안동시보건소는 취약계층 아동들과 청소년의 구강 건강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11개소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번 달 30일까지 ‘튼튼 이(齒) 구강교실’을 운영한다. 튼튼 이(齒) 구강 교실에서는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을 실시해 구강병 조기 발견 및 조기 치료를 유도한다. 충치 예방을 위한 치아 홈 메우기, 불소도포, 불소 용액 양치 등 다양한 충치 예방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닦기 교실에서는 칫솔질을 실시한 후 큐 스캔(세균 활성화 검사)을 이용해 칫솔질이 되지 않은 부위를 아이 스스로 직접 확인하도록 한다. 충치 예방의 첫걸
2019-04-08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 무상으로 공급하는 농업유용 미생물이 지역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매년 유용 미생물을 자체 생산·공급하고 있으며, 미생물을 활용한 농가의 입소문과 영농교육 시 홍보 활동으로 활용 농가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농업유용 미생물 공급은 농업 현장 토양환경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생산 기반을 구축함과 동시에 농가 경영비 절감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시설재배지 작물은 비료 과다 사용으로 인한 염류 집적과 병해충 등으로 재배가 어려운 경우 유용 미생물을 사용하
2019-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