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보건소는 지난 10일 안동여자중학교 전교생 50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기 마음 건강 프로젝트 ‘방·지·턱’을 실시했다. 이날에는 교내 정신건강 관련 홍보부스 운영, 청소년 스트레스 및 자해 예방 교육, 또래 상담 게시판 등을 실시했다. 이후 발굴된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고위험군 청소년 개입 및 부모 상담,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통합적인 청소년기 마음 들여다보기를 할 예정이다. 홍보부스에서는 정신건강 관련 OX 퀴즈, 고민 우체통을 비치했고, ‘스트레스는 성장의 기회다’라는 주제로 교육을 해 호응을 얻었다. 또한 또래 상담 게시판을
2019-04-15
사회 (17,661건)
안동시보건소는 선천성 난청에 대한 조기진단과 조기 재활을 통해 신생아 난청 검사 및 난청 확진아 보청기 지원사업을 한다. 난청은 출생 직후 조기에 발견해 재활 치료(보청기 착용, 인공와우 이식 등 포함)를 연계하면 언어·지능 장애를 최소화할 수 있어 신생아에게 반드시 필요한 검사이다. 지원대상은 기준중위 소득이 180%인 가구이다. 신생아가 둘째 이상인 경우에는 소득 기준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생후 28일 이내의 난청 검사비 중 외래검사 시 본인부담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재검으로 판정된 경우 최대 2회까지 본인부담금
2019-04-15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영농 시작 전 경작지 토양의 각종 비료 성분을 수치로 정확히 알아볼 수 있는 토양검정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토양검정은 작물이 자라는 데 영향을 주는 토양산도(pH), 유기물, 유효인산, 치환성 양이온(칼륨·칼슘·마그네슘), 전기전도도(EC) 등을 진단하는 작업이다. 분석된 토양검정 결과를 토대로 재배작물별 맞춤 시비량을 처방하고, 비료의 무분별한 사용을 줄여 친환경 농업 실천 및 안정적인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다. 센터는 대표 필지, 쌀 소득 보전직불제, 농가의뢰 등 연간 3천여 건의 토양검정을 무상으로 실시
2019-04-15
안동시는 가축 질병 청정화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달 15일부터 5월 말까지 ‘소 결핵 및 브루셀라병 일제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일제검사에서는 ‘결핵 및 브루셀라병 방역 실시요령(농림축산식품부 고시)’에 따라 결핵·브루셀라병에 걸린 소를 조기에 가려내 신속하게 도태시킨다. 질병 확산을 방지함과 동시에 축산농가의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인수공통전염병 조기종식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공급하기 위해서다. 검사대상은 지난 2013년 이후 발생 지역과 소 이동이 많은 가축 중개상 사육 농가의 6개월 이상 한·육우 암소, 종부용
2019-04-15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안동 음식 스토리텔링 교육’을 11일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이노카페에서 개강했다. 교육생은 23명으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안동지부를 통해 모집한 외식업 경영주들이다.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외식경영’에 관한 첫 강의를 시작으로 스토리텔링 이해와 SNS 구축, 온라인마케팅 이해 및 실습, 스토리텔링 활용, SNS(페이스북, 카카오, 인스타그램 등)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실습 등의 과정으로 4월 11일부터 5월 23일 매주 목요일 7주 동안 이루어진다. 소비자와의 소통을 위한 이번 스토리텔링 교육은 지역의 음식과 관
2019-04-12
안동시보건소는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의 예방·관리와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3월 중순부터 시작된 만성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환자 및 고위험군 150명을 대상으로 8개월간 운영된다. 요가, 우리 춤, 맞춤형 운동 교실, 줌바 댄스와 같은 운동 교실과 만성질환 예방관리지식 함양을 위한 통합 보건교육이 함께 진행된다. 또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여 전·후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의 건강 검사를 해 프로그램의 효과도 확인하게 된다. 지난해 만성질환 예방관리 프
2019-04-12
불기 2563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지역발전과 시민화합을 기원하는 봉축탑 점등식이 4월 13일(토) 오후 6시부터 웅부공원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안동불교봉축위원회(공동위원장 등운스님, 덕중스님)가주관하며, 삼귀의례, 찬불가, 우리말 반야심경을 시작으로 봉행사, 점등식, 안동불교연합합창단 축가, 탑돌이, 사홍서원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연등으로 장식된 대형 봉축탑은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웅부공원과 교통량이 많은 송현 오거리에 부처님오신날인 5월 12일까지 등불을 밝히게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환하게 밝혀지는 등처럼 부처
2019-04-12
생활개선·농촌지도자안동시연합회(대회장 윤순애)는 4월 12일(금) 10시 30분 탈춤공원에서 생활개선회원과 농촌지도자회원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대회를 개최한다.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농업여건을 극복하고 회원 상호 간 단합과 결속을 다져 지역농업의 새로운 활로 모색을 위한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생활개선회원들이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합창과 스포츠 댄스를 시작으로 대회식, 우수회원 표창, 한마음 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한마음 행사에는 회원들의 쌓인 피로를 풀 수 있는 명랑운동회와 초청 가수 공연, 회원들의 노래자랑 및 행운
2019-04-12
안동시는 안동경찰서, 안동교육지원청, 아동안전보호협의회, 365청소년 지원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과 유해환경 예방을 위한 ‘1석 2조 아침밥(주먹밥) 나누기 캠페인’을 4월 11일 오전 7시 40분부터 경안여자중학교 정문에서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이 행복한 안동 만들기의 취지로 아침을 든든히 챙겨 먹고 하루를 시작하면 모든 생활에 활력이 생겨서 친구와의 모든 일이 추억으로 쌓인다는 생각으로 친구야 사랑한데이의 일환으로 개최했다. 또한 참석 관계기관은 현장에서 특별간담회를 실시하고 학교폭력 대응 및
2019-04-11
안동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남정홍)에서는 다문화 인식개선과 다문화가족 자녀교육의 일환으로 청소년봉사단‘드림위더스’를 운영한다. ‘드림위더스’는 지난 3월 발대식과 자원봉사자 기초 소양 교육을 시작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월 1회 캠페인, 환경정화, 노인정 방문 봉사, 지역행사 참여 봉사 등으로 지역사회 전반에 밝은 변화를 가져올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드림위더스’는 다문화가족 자녀와 일반 학생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다문화 학생들의 긍정적인 또래 관계 형성을 도모함과 동시에 일반 학생들의 다문화 수용성 함양으로 다문화 학
2019-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