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감정원 안동지사(지사장 김능진)는 4월 24일(수) “2019년도 경북북부권 시장분석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ㅇ 이번 워크숍은 지사장과 시군별 대표조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북북부지역(안동시, 영주시, 문경시 등)의 2019년 부동산 시장동향과 전망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ㅇ 김능진 지사장은 “현재 경북북부지역은 정부의 부동산규제정책과 공급/입주물량 증가, 거래량 감소, 인구감소라는 하방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부동산 시장의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도청 신도시로 인한 영향이 시군별로 달
2019-04-25
사회 (17,643건)
한국감정원이 오는 4월 25일 창립 50주년을 맞는다. 1969년 4월 25일 서울 종로구 중학동에 위치했던 舊한국일보사옥에서 첫 감정평가 업무를 개시한 이후 46년동안 200만건의 감정평가 업무를 수행하며 부동산 가치의 기준을 세워왔던 한국감정원은 2016년 『한국감정원법』제정과 함께 부동산 공시, 통계, 조사 등 부동산시장 관리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공기업이다. 1977년 11월 안동지점으로 출발한 한국감정원 안동지사는 안동시, 영주시, 문경시를 포함하여 경북북부지역의 부동산시장을 책임지고 있는 지사다. <한국감정원 안동지
2019-04-25
안동시보건소와 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4월 23일 경안여자중학교에서 마음성장학교 현판식을 가졌다. 마음성장학교는 청소년들의 정신 건강교육 및 생명존중을 위해 경상북도 교육청과 연계한 학교기반 정신건강 증진 특화사업이다. 지난해 안동여자중학교와 경안여자고등학교를 선정해 시범운영한데 이어 올해는 경안여자중학교, 경일고등학교를 추가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29일에는 경일고등학교에서 마음성장학교 현판식을 가질 예정이다. ‘마음 성장학교’ 주요 프로그램은 청소년기 눈높이에 맞는 정보 제공으로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를 위
2019-04-25
안동시에서는 오는 26일 오후 3시부터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안동 로열관광포럼”을 개최한다. 안동 로열관광포럼은 20년 전인 1999년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안동을 방문하고, 다음 달 14일에는 그 차남인 요크 공 앤드루 왕자의 방문이 예정된 시점에 개최되는 점에서 주목받는 대목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영국 왕실의 대를 이은 안동 방문을 기념하는 ‘The Royal Way’가 선포된다. 로열웨이는 엘리자베스 여왕이 방문했던 하회마을, 안동농협농산물공판장, 봉정사로서, 이 중 문화관광유산인 하회마을과 봉정사는 201
2019-04-25
안동시가 지난 17일 김천시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 제1회 경상북도 노인건강대축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30년 동안 개최한 도지사기 게이트볼 대회와 전국 노인건강 대축제 경북 예선경기를 통합해 열렸다. 신규 종목인 장기와 바둑을 추가해 총 6개 종목으로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는 노인건강대축전 행사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를 중심으로 6개 전 종목에 10개 팀이 출전해 한궁 남·여 연합우승, 배드민턴 남·여 팀 각 우승, 바둑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탁월한 경기력으로 23개
2019-04-24
안동시가 자연재난이 집중되는 여름철이 오기 전 미리 풍수해보험에 가입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5개 민영보험사(DB손해보험, 현대대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태풍, 대설, 지진 등 자연재난으로 피해를 볼 경우 그 손해를 보상해주는 제도이다. 보험 가입 대상은 주택(세입자 가능, 공동주택 가능)과 온실(비닐하우스 포함)이며, 재해대상은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 8개 유형의 자연재난이다. 보험료의 절반 이상을 정부와 지방자치
2019-04-24
안동시가 지난달에 이어 사업용 화물자동차의 차고지 외 불법 밤샘 주차 근절을 위한 단속에 나선다. 시는 지난달 실시한 단속으로 불법 밤샘 주차가 줄기는 했으나, 아직 미흡하다고 보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매달 지속적으로 지도·단속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속대상은 사업용 화물자동차로 자기 차고지가 아닌 도로, 빈터, 아파트 단지 등에 밤샘 주차하는 차량이다. 특히 주택가, 아파트 밀집 지역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차량 통행에 불편을 주고, 도로 주변 시야를 가려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등 민원이 끊이지 않는 지역이다. 시는 자정부터
2019-04-24
안동시보건소가 2019년 제9회 예방 접종주간(4.22.~4.28.)을 맞이해 질병관리본부에서 실시한 국가 예방접종 사업 부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국가 예방접종 실시 및 예방 접종대상 감염병(VPD)관리에 기여도가 높고, 감염병 예방 및 퇴치에 앞장선 기관을 선정했다. 안동시보건소는 국가 예방접종 사업 향상을 위해 예방접종 대상자 관리, 국가 필수 예방접종 본인 부담비용 전액 지원, SMS 알림서비스 시행, 전화 접종 안내 등을 실시했다. 특히, 만 11~12세 여성 청소년의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한 사
2019-04-24
안동시는 지난 2013년 이래 안동호(湖) 내 모래섬(일명 쇠제비섬)에 6년 연속 찾아온 멸종위기종인 쇠제비갈매기 보호를 위해 대체 서식지 역할을 할 인공 모래섬을 만들었다. 2018년 봉화, 태백 등 안동호 상류 지방에 많은 비가 내려 수위가 상승하여 기존 쇠제비갈매기 서식지인 모래섬(길이 100m, 폭 20m)이 물에 잠겨 고민 끝에 수면 위에 인공 모래섬을 만들어 지난 3일 설치·완료했다. 이는 국내 최초 시도였으며, 최근에는 짝짓기에 이어 둥지를 틀고 산란을 시작함에 따라 쇠제비갈매기가 안동호를 찾은 기록을 7년 연속 이어가
2019-04-23
안동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일 치매 예방에 좋은‘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행사인 ‘2019 안동시 치매 극복 한마음 걷기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는 시민과 관광객, 치매 파트너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치매 파트너와 함께하는 치매 예방 체조 후 시립민속박물관을 시작으로 영락교까지 왕복 4km 코스를 걸었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정신건강복지센터, 경북도립안동노인전문요양병원에서 운영하는 체험 부스에 참가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 및 그 가족을 보듬는 계기가 됐다
2019-04-23